C, 베스티블 부분은 뒷부분도 열려요. 그래서

안에 매쉬도 따로 있고, 바깥에 스킨도

따로 있습니다. 군데군데 가이드라인을

잡아 줄 수 있는 포인트도 굉장히 많고, 모서리마다 벤틸레이션이 다

있고요. 그리고 출입구는 양쪽으로 돼 있어요. 이렇게 반

갈라지는 쪽이 입구라고 보시면 되는데,

요거 열고 닫을 때 아래쪽에 팩다운을

하나 해 놓으시면 반쪽만 열고 다니니까 잡고 당기고 하는 그

불편함이 없겠죠. 요렇게 설치하면

되고, 전면 여기 우레탄은, 예, 지금 백화가 많이 생긴 건 아닌데, 좀 많이

쭈글쭈글해져 가지고 주름이 좀 많이

가고 있는데, 이 주름도 사실 열풍 건조가 되잖아요. 그 주름도 어느 정도

펴져요. 그래서 건조기 한번 돌려야 될

것 같습니다. 상단 부분은 요렇게, 예, 매쉬로 처리가 돼 있죠. 비올 때는

플라이를 씌우면 되고, 펼 때는 상단에

두 개 들어가고 사이드에 총 네 개가 들어갑니다. 폴대는 막 엄청나게

두껍지는 않은데 강성이 충분히 있는

듀랄루민 소재로 만들었고요. 그리고 각

포인트마다 폴대가 교차되는 부분들은

바람에 강하도록 다 묶을 수 있는 것도 충분합니다. 자,

내부로 한번 들어가 보시죠. 자, 내부 지금 여기가 딱

중이거든요. 여기서 제가 한번 한 바퀴 삥 돌아

볼게요. 딱 중간이고 이렇게 돌면 전면에

우레탄 창, 요거는 스킨을 떼내고 달아도

되고요. 스킨이 있는 상태에서 또 달아도 돼요. 지퍼가 두 개가

있거든요. 그래서 원래 있는 스킨을 반쯤만 내리고 우레탄 창을 달아도

됩니다. 그리고 출입구, 출입구는 중간을 갈 수도 있고 양쪽에 지퍼가 있어요.

그래서 양쪽 지퍼를 잡고 말아서 올릴

수 있도록도 만들어 놨고, 반쪽만 말아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창문에는 여기 메시 처리가 돼 있는 창문이 있어서 통기성은 진짜 좋습니다.

여름에도 충분히 쓸 만큼 괜찮은

텐트에요. 자, 여기는 원래 있는 스킨을 떼내도 되고 안 떼내도

상관없습니다. 자, 떼내서 사용을 했는데

이렇게 사용했을 때는 베스티블 달아서

뒤에 공간이 굉장히 많이 나오죠. 성인

두 명이 누워 있는 방향, 이 방향으로

보시면 네 명 정도가 충분히 잘 수

있고요. 세로로 하면 한두 명 정도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자, 안으로

잠깐만 더 들어가서 보시면 공간이

굉장히 넓게 빠져 있죠. 천장에 보면

고리 같은 것들이 좀 있어요. 그래서 이너텐트가 출시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아직까지는 계획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 이 안의 공간까지 이너텐트를 쳐서 사용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에어매트 두 개를 안에 나란히 놓고, 안에다가 침낭 하나 놓고

여기다가 그냥 침구만 꾸며서 사용할 수도 있는 공간이에요. 출입은

저기로 가능하고, 다음번에는 여기에 야침을 깔고 코트 텐트를 넣어서

한번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굉장히 광활해요. 넓이가 천장 부분에도 이런

것들을 말아서 정리할 수 있는 고리들이 굉장히 많은데, 저 고리들을 활용해서

요즘 조명 같은 거, 이너 텐트 같은 거 있잖아요. 그죠? 줄 조명 그런 것을

빙 둘러 가지고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고리들이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오링도 많고, 예,

온갖 이제 걸 수 있는 부분들은 진짜 많다고 보시면 돼요. 벤틸레이션

충분하고, 그리고 밑에 부분에 보면, 여기 아래쪽에 매쉬 처리로 해

놨어요. 근데 단점이 하나 있기는

있어요. 어떤 부분에 단점이 있느냐면, 이 부분이 아래쪽 있죠? 이

아래 부분이 이게 지퍼 같은 게 없어요. 이너 스커트가 출입구 쪽에는. 그래서

이 부분이 좀 따로 놀기 때문에 바람이 살짝 밑으로 들어올 수도

있는데, 그걸 방지하고자 그라운드 시트까지 제공하니까, 그라운드 시트 썼을

때는 별 문제는 없지만, 어쨌든 이게 바람이 살짝 밑으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 출입구 쪽이 떠 있습니다. 완전 지퍼로

다치지 않는 구조예요. 이번에 터틀

돔과 베스티블을 처음 결합해서

한번 사용해 봤는데, 혼자 사용하기에는 너무너무 넓은 공간을

제공해 줍니다. 확실히 좀 잘 만들었어요. 얘는 스킨 자체도 되게

가볍고, 이중 립스탑으로 만들었고,

얘가 70D 정도 돼요. 엄청 얇은 것도 아니고요. 어느 정도 두께감이

있는데, 나일론이 얇습니다. 뭐 결론은 환경에 따라서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 수도 있는데, 어저께 제가 밤에

잘 때는 등륜(Groundsheet)을 안 깔고 잤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니까 텐트 안이

굉장히 추웠는데, 바깥과 별 차이가

바람이 통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결론은 결로가 한 개도 안 생겼어요. 그래서 아침에도 보통 등륜(Groundsheet)을 계속

펴놓고 결로를 말리고 철수하는데,

아침에는 등륜(Groundsheet)을 그냥 바로 꺼버렸습니다. 안에다가 어저께는 고동

텐트를 설치하고 사용을 했는데 공간이 뭐 뒤로 바짝

붙으면 앞에 한 30cm 정도 남는 공간인데, 고동 텐트도 그렇게 생겼잖아요.

그죠. 그래서 뭐 좁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는데, 이 안에 만약에 넣게 되면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캠핑 크랩

투피 정도까지는 천고가 충분히 나와서

넉넉하게 들어갈 것 같고, 하여튼

생각보다 공간이 굉장히 큽니다. 뭐 이

안에서 설 수는 없는데, 꽤 넓은 공간을 제공해 줘서, 얘가 아마도 이

안에 들어가는 전용 인너 텐트는 안 나오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고리는 또 다 만들어 놨어요. 언젠가는

출시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만약에 이 안에다가 인너 텐트까지 이제 걸어

가지고 설치를 하면 어른 네 명 정도는 빠듯하게 잘 수 있을

것 같고, 한 세 명 정도까지 넉넉하게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폴대 길이가 다 길어서

바깥에서 들어오는 바람 같은 거 다 막아주고 있고, 그리고 스커트가

베스티블 같은 경우에는 한 겹만 되어 있는데요, 터틀 돔 같은 경우에는

두 겹으로 되어 있어요. 이너 스커트도

있고 바깥에도 있거든요. 그래서 확실히

바람 같은 것을 잘 막아주고, 그리고 안에 저는 어제 사용을 하지

않았지만 그라운드 시트도 있어요. 그 그라운드 시트가 욕조형으로 되어 있는데,

그것까지 결합을 해주면 밑에서 올라오는 냉기도 다 막아주고 결로도

엄청 많이 잡아줄 수가 있겠죠.

내부에는 위에 이 쉘터를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게, 천장이 완전히 닫히지는 않지만, 개

방향으로 천장이 이렇게 열리거든요. 공기

스테디셀러 캠빌 터틀돔 베스티블 조합으로 쏠캠을 다녀왔습니다 | 텐트리뷰 | 우레탄 창문과 플라이로 개방감은 최고, 넓은 공간과 크기에 비해 엄청 가벼움이 장점! 곳곳에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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