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 직원 썼다가 데이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공감하는 제목입니다. 요즘

애들의 수준이 이 정도인가 싶네요. 식당

운영하고 있는데 홀 직원 두 명 채용하여 가게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식당 운영하는 분들인데, 요즘 알바생들 근태가 너무 좋지 않습니다.

근데 여기에 남녀 문제는 이따가 나옵니다. 직원 나이는

둘 다 20대 초반이고 근태가 매우 나빴습니다. 3개월 고용했는데 거의

매일 지각했습니다. 매일 지각. 3개월을

고용했는데 거의 매일 지각을 했습니다.

어떤 때는 안 나오길래 전화했더니

자고 있더군요. 전화했더니 자고 있어서

아, 이거 잘라야 되나 생각했는데, 그래봤자 5분, 10분 정도 지각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10분 지각은 기본. 늦잠 자느라 제시간에 출근 못 해. 아이

자막이 더 웃기네. 10분 지각은 기본.

늦잠 자느라 제시간에 출근 못 해. 속보? 뭔가 속보 느낌 나죠. 그러다가

제가 볼 일이 있어서 일찍 퇴근하는 날이 있어서 마감 잘하고 가라고 하고

두 시간 정도 일찍 퇴근을 했다. 근데

다음 날 와 보니 마감을 개판쳐 놓고

갔더군요. 홀 바닥은 쓸지도 않아 놓고

테이블에 손님 젓가락이 그대로 놓여져

있고, 속보 마감 맡은 알바생이 치우지도

않아 가게가 엉망이었어요.  자막이 웃기네. 왜 이렇게 마감을

제대로 안 하고 갔냐고 뭐라 했습니다. 근데 대답 없더니

그만두겠다네요. 야, 너 이렇게 마감을 똑바로 안 하고 갔니? 사장님이 어제

너 마감 제대로 하고 가라고, 사장님이 일이 있어서 일찍 가는 게 어쩔 수 없다고,

마감 좀 제대로 하고 가라고 그랬잖아. 저

그만둘게요. 이 상황인 거예요. 씨, 마감

제대로 안 했냐고 물었더니, 알바생이 퇴사 통보를 했어요. 사장님이 와서 자기도 짜증

났다면서, 알바생이 사장님은 왜 휴대폰만 하고 나는 일하라고

하냐며 따지기도 했다네요. 아니, 사장님도 휴대폰 하고 계셨잖아요.

사장님은 놀면서 왜 저한테만 일하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아, 그럼

사장님부터 일하세요. 사장님부터 윗물이

맑아야 밑에 물도 맑은 법이잖아요. 아

사장님이 모범을 보여주셔야죠. 빨리

사장님부터 빗자루 들고 청소부터

하세요. 아니, 내가 월급 주는 사람인데, 손님 없는데 내가 일하고 본인은

쉬려고 했던 거냐? 내가 월급 주는

사장인데 왜 동등하다고 생각하는지? 이념 중 하나, 평등. 가장 추구하는 것

중 하나가 평등. 피부색의 평등,

성별의 평등, 그리고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평등. 이런 평등을 쫓아요.

노동자나 고용주나 평등. 이게 그대로 적용이 된 거예요. 이게 그대로, 이게

그대로 적용이 된 겁니다. 그래서 내가 월급 주는 사장인데 왜 동등하다고

생각하는지? 아이, 사장님 구하세요. 예? 아니, 지금 시국이 어느 때인데 지금

개인주의 남발하고 5·18 군사정권 시대로 돌아가는 지금 시국에, 아니,

어떻게 우파적인 생각을 갖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사장하고 왜 동등한지?

모르세요? 인간은 다 동등하고 다 평등한 거 아닙니까? 직원하고 사장하고

당연히 평등하고 동등하지. 그럼 뭐

사장님은 뭐 대단한 신적인 뭔가 능력이 있는 분입니까? 예, 제가

사장님을 뭐 신으로서 뭐 모시고 해야 되는 부분이에요? 당연히 동등한 거

아닙니까? 요렇게 되는 거죠. 아니, 진짜

우리 사장님 약간 전두환 마인드 갖고 계시네. 이러다가 탱크라도 몰고 오겠어.

근데 어제는 또 다른 직원이 갑자기

그만두겠습니다. 크크. 이유는 말할 수 없다면서. 그래도 자초지정을 대충은

말해 줘야 내가 납득을 하지 않겠냐?

왜 그만두겠다고 하는 거냐? 다음날부터

갑자기 못 온다는 게 말이 되냐 했더니,

임신했… 아, 사장님, 저 임신했어요.

임신한 충격으로 인해서 일을 못 하겠습니다. 아니, 야, 야스는 네가 하고

왜 피해는 내가 봐야 되냐? 어, 그런

통일적인 발언을 이제 요렇게 되기 때문에 사장 입장에서 말을 못 하죠.

바로 고소 들어가거든요, 노동부에 고소

들어가고, 여가부에 고소 들어가고, 경찰서에 고소 들어가고, 또 다른

알바생 속보. 임신한 충격으로 일 못 하겠다며 퇴사 통보. 그러니까 알바생

이 두 명 있는데, 두 명 중에 일어난 모든 일이에요. 그러니까

형님들, 착각하시면 안 되고, 서울시에

일하고 있는 알바생 고용주 5천 명으로부터 사전 조사해서 그중에

최악의 사태를 뽑아 가지고 기사로 낸 게 아니고, 한

사장님이 알바생 두 명 고용했는데, 두

명으로부터 일어난 일입니다. 뭔 말인지 아시겠어요? 한 명은 "너 왜 마감

똑바로 안 함? 그만둬!" 해서 그만뒀고요. 또 다른 한 명은 임신했

그래 가지고 그만두고, 마감 맡은 알바생

치우지도 않아 가게 엉망인 적도 있어요. "왜 제대로 안 하냐?" 알바생 퇴사 통보.

그다음 또 다른 알바생은 임신한 충격으로 일 못 하겠다며 퇴사 통보. 쉴

때 쭉 쉬다가 출근하기 전날 그만두겠다 하는 것도 의심되고, 이런

꿀팁들은 여시에 다 나오죠. 어, 쉴 거

다 쉬고 토요일, 일요일 쉬고 월요일

하루 출근하고 그만둬라. 그래야 주유

수당이 모든, 뭐 이득이 있다 뭐 이런 거 꿀팁으로 풀자고요. 더욱 의심되는

건 몇 주 전에도 갑자기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출근하기 하루 전에 말해서 일주일을 쉰 적이 있었다. 이제는

형님들, 남편들만 형벌을 받는 게

아니에요. 남편들이라는 게 이제 형벌을 함으로써 본인의 죄를 씻어내고

형벌을 받고 하는 거죠. 근데 이제

자영업 업주들도 형벌 고용을 해야

돼요. 벌금, 형벌 고용을 해야 돼요. 혼자

일하면 편한데 월급을 주면서 형벌을 받아요. 월급 주면서 형벌을

받아요. 월급 주면서 형벌 받기 싫으면

갑자기 출근 전날 그만두겠다 해서

이런 의심도 있고, 그리고 갑작스럽게

뭐, 임신을 했다. 저것도 사실은 알

수가 없는 부분이죠. 찐인지 아닌지 직원들에게 먹을 것도 챙겨주고…

없으면 휴게 시간도 넉넉하게 주고, 지각해도 원래 출근 시간으로 쳐

주기도 했는데, 그렇게 배려해 줬던 게

다 부질없구나 생각이 듭니다. 이 정도로 책임감이 없는데 앞으로 알바생은 계속

구해야 되고, 도대체 어떻게 가게를 운영해 나가야 하는 것이냐라는

해결되지 않는 이런 고민이 있었습니다. 자영업자 형님들은 그러니까 시급은

이렇게 어마어마하게 늘었지만, 이 최저

시급을 이렇게 극단적으로 턱밑까지

도저히 올려줄 수 없는 턱밑까지 올려

주는 게 말 그대로 이렇게 운영이 되는 게 건강한 사회예요? 법으로 규정한

사장한테 왜 일 안하냐고 따지는 MZ알바녀

안녕하세요 다썰남입니다.
결혼 및 연애관련 주제를 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