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하나와 유신이 더 [음악]

일단은 지금 출산 이후에 공식적인 좀

멀리 나온, 아마 출산 이후에 제일 멀리 나온 거 같은데, 일단 오늘

하바티에 왔습니다. 하바티 2층에서

하바티 대표님이 요즘 너무 공격적으로

팝업을 하시는데, 또 이제 저희가 너무

친하게 지내고 있는 볼로우 팝업이 있다고 해서 왔고, 요렇게 지금 공간을

되게 잘 꾸며 놓으셨네요. 요거는 제가 하바티

근데 이거 지금 이 나무 행거도 갖고

오신 거 아니에요? 예, 나무 행거도 저희가 갖고 왔고, 여기 지역

대표님께서 이 테이블밖에 없는 거 같은데,

예, 여기 원래 있던 게 테이블이랑요, 의자도 지역

대표님 거고요. 예. 의자랑 저거, 아 그러네요. 제가 그래도 여기 팝업 할

때마다 그래도 아시는 분들이 하는 데는 웬만하면 왔거든요. 여기를 자주 와

가지고 어떤 직기를 계속 쓰시는지

제가 눈을 많이 봤는데, 오, 왜 이렇게

다 너무 생경한 기분인데, 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 약간 들통난

느낌인데… 시키 좀 바꾸겠습니다. 아닙니다. 아, 아, 근데 너무 멋있어요.

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이 브랜드가 할 수 있는 거 같아. 아,

감사합니다. 땅도 예… 혹시 영상에 향은

안 담겠다… 아, 그니까요. 저희가 4D는

아니라서… 아, 시대가 아직까지 오시면은 또 느낄 수 있으니까. 향을 그… 그…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좀 듬성듬성한 맛이… 그래서 약간 뭔가

브랜드가 되게 브랜드로 잘 보이는 거

같아 가지고. 예. 얘는 다 리버시블 제품이라. 예. 올해 리버시블이 좀 많이

나와서… 어, 스타일이랑 플라이트 자켓이랑 저희 라이너 자켓, 요 두

가지가 리버시블. 나 개인적으로 라이너 자켓들이 예쁜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오늘 오게… 근데 어쨌든 여기서 오시는

분들한테 딱 딱! 아이템은 또 보고

가야 된다 하는 제품이 좀 있나요? 저희가 사실 어, 이번 시즌에 좀 공을

많이 드린 게요. 커버올 자켓이에요. 요게

이제 40년대 커버 아카이브를 베이스로 해서 저희가 실루엣을 좀

현대적으로 바꿔서 만든 아이템인데,

워싱도 그렇고 소재도 그렇고 가장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예, 진짜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이제, 예, 원픽 제품입니다. 예, 지금 입고 계신, 예,

요거 제가 입고 있는 것도 거의 매일 입으시는 것 같아요. 아, 맞아요. 맞아.

사실 커버올은 레이어드하기 되게 좋아 가지고, 예, 위에 이런 파카를 입어도

되고, 저렇게 긴 코트처럼 겉옷을

입어도 되고, 예, 안에를 두껍게 입고 입어도 되고, 예. 어, 근데

그게 안 보이네요. 그 어떤 거죠? 피시테일? 아, 피시테일은 저희가 이제

재고가 다 소진되고, 예, 잠깐 이제 정지시켰어요. 예, 좀 쉬려고. 테일은

예, 거의 첫 시즌부터 피시테일은 했었는데, 예, 너무 피시테일에만

몰두하는 것 같아서, 예. 그리고 이런 가방도 이것도 첫 시즌부터 매번 나온

건데, 이 컬러는 이번 시즌에 처음 나온 뉴 컬러입니다. 아, 확실히 브랜드가

저는 대표님이 이런 자파 제품들을

계속 좀 만지시는데, 근데 그게 브랜드의

감도를 만들어 주는 것 같아요. 예, 요게 정체성을 되게 잘 보여주는

자파 제품들이 있어서, 이제 뭔가 그냥 똑같은 커버를 하는 다른

브랜드들과 완전히 차별화되는 브랜딩이

되는 것 같고요. 그렇게 자파 제품들을 보면은 되게 어떤 느낌이냐면,

브랜드가 ‘이거 똑같이 밀리터리,

빈티지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가

아니다’라는 느낌이 좀 많이 드는 게, 안

되는 게 약간 차별화가 느껴져요.

그래서 생각보다 저는 볼로의 자파 제품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가 자파를 하게 된 게 사실은 첫

시즌에 라이너 재킷을 하는데, 내피가

없으니까 그것만 입었을 때 좀 뭔가

심심하더라고요. 음, 그래서 머플러를

같은 단으로 해 가지고 하바크 반단 써서 리버로 하고, 요런 것도 처음에는

이제 라이너랑 같은 원단을 써 가지고

착장을 만들려고 하다 보니까 그것이 나왔는데, 자파가 조금 반응이 괜찮아서

그쪽으로 계속 레이어링을 할 수 있게

저희 여기서 개발하고 있어요. 물론 이제

뭔가 시즌을 구성할 때 자금적으로 뭐 여러 가지가 엄청나게 풍족하게 해도

좋은 시즌이 될 수도 있지만, 뭔가 좀

그 쥐어짜낸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예, 뭔가 이루어지는 걸 되게 하려고 막 이렇게 맞추다가 의외로 그게 되게

조화로운 경우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 예, 저희가 오늘 19일 목요일부터

21일 토요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연남동 오실 기회가 있으시면 한 번씩

방문해 주시면, 한 번 눈으로 직접 보시는 거랑 또 인터넷으로 보는 거랑

다르니까 한 번씩 꼭 방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진짜 뭔가 구매를 안

하셔도 진짜 이 브랜드가 이런 브랜드라는 걸 보여줄 수 있는

팝업인지 조금 이제 여기 향이나 인테리어적으로 했던 것들이나 제품들

보시면서 브랜드를 조금 더 입체적으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으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부드러운 옷 속에 강한 디테일과 디렉터님의 손길이 뭍어나는 제품들로 가득한 본로우 팝업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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