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입니다 오늘은 14.23 패치 떡상한 챔피언들을 짚어 보겠습니다. 한국 서버 에메랄드 이상 구간

기준 패치 초 상승세를 보이는 챔피언들을 짚습니다. 패치 후 이틀간의 데이터이기 때문에 값이 튈 수

있습니다. 경향을 파악하는 용도로 오늘 영상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너무 표본 수가 적은 경우엔 리스트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2번 패치 서포터 쪽 변수는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렐의 너프 있죠. 렐 변경점을 쭉 봤을

때 라이엇이 아무리 버프를 넣어 준 부분이 있다 하더라도 메이킹 측면에서의 강점이 확 사라졌기 때문에

내일 떡락 영상에서 소개될 예정이거든요. 그렇게 렐이 티어픽에서 내려오게 되면서 다른 챔피언들에게

기회가 생겼습니다. 지난 패치에 버프도 받아서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었는데 레넥톤 너프와 맞물리며 픽과 승률이

동시에 올라가고 있죠. 그리고 이번 패치 코르키가 훨씬 더 좋은 지표를 보이고 있는데 코르키 블리츠 조합이

매우 시너지가 좋은 편입니다. 볼트가 끌어왔을 때 순간적으로 폭딜을 넣어 줄 수 있는 조합이기 때문이죠.

코르키의 픽률은 계속 올라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파트너 블리츠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람머스는 Q 스킬

초반 쿨타임 버프가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극초반 이득을 볼 부분이 꽤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떡상했다

기엔 살짝 애매하고요. 예전보다 형편이 괜찮아졌다 정도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네요. 픽률 1.7%, 승률 49.5%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신 부실 골풀 구간에서는 원래 람머스가 좋은 성적을 보여주기에 탁월한 챔피언 있거든요 이번

패치 픽률 2.4% 승률 50.8%로 지난 패치 대비 1.3% 포인트 가량 승률이 올라갔습니다 에메랄드

이상 구간에선 스쳐 지나가는 법한 중 하나겠지만 브시 골프 유저분들은 한 번쯤은 고려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지르를 떡락시키는 너프를 2번 패치 일부 롤백 시켰습니다 W 데미지가 올라갔죠 심지어 지난 너프전

W 계수를 생각해 본다면 W 4렙에 너프전 수치와 같아지고 5렙에 더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파워 그래프를

보면 20분 이후 눈에 띄게 파워가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 이상 구간에서 6.2% 승률 49.1% 이미 정상궤도에 올랐기 때문에

지금 대회가 열린다면 아지르는 다시 꾸준히 사랑받는 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구간에서도

48%대 승률을 아지르가 기록한다는 것은 정말 상태가 좋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렐의 업로드 기회를 받은

레오나 있습니다. 원래 렐을 상대로 나름 반반이라 평가할 수 있는 매치업이 있지만 렐 유저들이 대거 레오나

쪽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종합 지표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앞에서 지퍼 본 츠상 상대로도 꺼내긴 좋죠. 단 이번

패치 서포터 쪽 1티어를 기록하고 있는 칼리비 뽀삐를 상대로 뽑기가 매우 불편한 픽이기도 합니다. 선픽을 생각하고

있다면 뽀삐 밴도 고려를 하셔야겠습니다. 징크스는 라이엇이 체질 개선을 시도하였습니다. 진총기에

징크스를 죽이기 위해 W 너프가 들어간 대신 공격력 증가량 버프가 들어갔거든요. 그리고 윤타 버프도

들어오게 되면서 확실하게 밀어주는 빌드가 생겼습니다. 실제로 아이템 지표를 보시면 윤타 1코어 지표가

다른 아이템에 비해 훨씬 좋게 찍히고 있죠. 지금 크라켄이 진청을 가는 인원 29% 가량이 윤타 쪽으로 넘어온다면

지금 보이는 평균 지표보다 더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질 개선 패치가 들어오게 되면서 징크스를 써보려는

유저들도 꽤 늘어났는데 그럼에도 승률이 거의 비슷하게 유지하고 있다는 점, 빌드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징크스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징크스의 픽률이 올라감에 따라 쓰레쉬나 룰루의 픽률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탈리아가 의외의 등장을 합니다 픽률 2% 승률 56.4% 아주 쾌조의 스타트를

보입니다 여기서 아니 56% 개사기네 하고 너무 몰입하지 마시고요 표본수가 아직 적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이

흐를수록 떨어질 수치라 보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패치 미드 탈리아가 6천판 53.3% 승률

그리고 2번 패치 역시나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번 환기할 필요는 있다 생각이 들어 떡상

리스트에 넣게 되었습니다 최근 돌진기를 가진 챔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를 상대로 항상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는 탈리아이고 정글 쪽을 보면 AD 챔피언들이 득세하고 있거든요 여기에 탈리아가 AP 제대로

채워 줄 수 있을 뿐더러 지난번 미니언 충돌 시간 패치 덕에 로밍 강점이 살아났다는 점 등 여러 가지

포인트가 탈리아 이게 웃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브와 디에고와 조합되었을 때 듀오 승률이 상당하기 때문에 우리 팀 AD 정글이

믿을만해 보인다면 탈리아 각도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자르반이 좋은 스타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코어로 가나나 워싱 모드 각각에 장점을

보여주고 있고 미드에 AP 챔피언을 꺼낼 때 무난히 뽑아줄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단 여전히 초반 생각

생각보다 넘어질 때가 많거든요 적극 추천할 수 있는 픽이라고 물어보신다면 그렇지는 않다라고 이야기할 것

같습니다 헤카림이 의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픽률 3.1% 승률 53%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실이

친구가 왜 떡상 리스트에 들어왔는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 패치 요문 너프가 있었지만 그브가 생각보다

타격을 받지는 않아서 정글은 거의 변화가 없었거든요 스카너 카직스 등이 너프를 받아 상대 승률 우위 매치업이

늘어나긴 했지만 갑자기 이렇게 지표가 확 올라 올 근거는 또 딱히 없었어요 그래서 리신을 상대로 계속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고 상위 티어에 급을 상대로도 많이 밀리지 않아 생각보다 지금의 성적을 오래 유지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정말 특별한 계기 없이 변화하는 생태계 속에서 자연히 지표가 개선된 케이스이며 조금

더 몇 밀리 헤카림 이게 특이점이 있는지는 짚어 봐야겠습니다 일단 좋은 지표를 기록하고 있는데 배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앞에서도 잠깐 이야기가 나왔었죠. 코르키의 상대적 체급이 더 올라가 버렸습니다. 바텀에 코그모가

너프를 받고 확 내려가게 되면서 원래도 강했던 코르키가 더 날아오르게 된 것이죠. 코르키를 잡아

먹으려면 더 긴 사거리로 아예 코르키가 때릴 각을 주지 않는 챔프를 꺼내야 하는데 그 대표 주자가 코그

모였거든요. 지금의 지표는 라이엇이 바라던 그림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드에서는 잘 안 쓰이지만 바텀에서

활약하는 코르키, 딱 그 그림이죠. 픽률 15.4%, 승률 51.6%, 정말 아름다운 성적입니다. 지금 보여주는

코르키 파워 그래프는 솔랭에서는 정말 메리트가 있는 그래프죠. 초중반에 고점을 터뜨리며 그대로 끝낼 수 있는

챔피언 심지어 고점이 너무 빨리 찾아오는 게 아니라 20분 언저리에 옵니다. 만남 문의 기반의 빌드를 택하기

때문이죠. 승률과 픽률 배율이 모두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라이징 스타일입니다. 코르키가 살면 적극

고려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카르마의 파트너 떠올려 보라 한다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이즈리얼이지 이즈

카르마 조합은 전통적으로 좋았던 듀오입니다. 카르마 단독으로는 사실 떠오를 이유가 많지 않았는데

재미있게도 이즈리얼이 이번 패치 상승세를 보이며 같이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즈카르마 조합은 이번

패치 벌써 천 판 조합되어 50.5% 듀오 승률을 기록하고 있죠. 그러면 이즈리얼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즈리얼은 지난 패치 대비 픽률 2.1% 포인트 그리고 승률 1.4% 포인트가

상승하였습니다 그 결과 픽률 16.3% 승률 49.8% 기록하게 되었죠 어느새 정상급 지표로

되돌리는데 성공을 하였습니다 사실 2번 패치 내용 중 이즈에게 도움이 될 내용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맞서

싸워야 할 존재도 환경이 달라졌습니다 우선 바텀 코그모가 확실히 하락세입니다 원래 이즈는 코그모를

상대로 상대 승률 47.3% 기록 중이었는데 2번 패치에 들어와선 53.7%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드하고

있죠 완전히 구도가 역전되었습니다 그리고 2번 패치 스몰더 픽률이 상당히 올라갔는데 스몰더 상대로 뽑기

좋은 원딜이 합니다. 상대 승률 56.6% 기록하고 있죠. 심지어 앞에서 다뤘던 징크스를 상대로도 매치

리드를 가져갑니다. 그래서 밴픽 장에 들어가면요 쿨하게 애쉬 벤하고 이즈가 봐도 되긴 합니다. 코르키와 반반

매치업이 그마저도 상대가 만약 코르키를 밴한다면 생각보다 이즈가 쓰기 좋거든요. 상체에서 강하게 무는

챔프들이 많다 보니 이즈 생존기가 매우 달콤하게 느껴질 겁니다. 예를 들어 오로라가 바뀌면서 픽률이 같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즈는 꽤나 쉽게 탈출할 수 있거든요. 배사는법 1항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패치 초

성적을 보았을 때 충분히 챔프 성능은 좋다 이야기를 드렸었고 확실히 시간이 지날수록 최적화가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W 스킬의 밸류를 사람들이 이해하기 시작하였고 스킬 샷들이 익숙해지기 시작했죠. 그런데

라이엇은 이번 패치 별다른 너프를 하지 않아 아마 이번 패치 내내 좋은 성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픽률

11.9%, 승률 50%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이아 이상 구간에서도 픽률 11.9%, 승률 49.5% 기록하고 있어 더 많은 사랑을 받지 않을까

싶네요. 안배를 상대로 어떤 챔피언을 준비하는게 좋을지 고민하셔야 합니다. 이는 조금 있다가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로라가 2번 패치, 정말 긴 패치를 받게 되어서 이게 어떻게 바뀐 건가 헷갈려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표가 나왔으니 좀 더 자세히 뜯어보도록 하죠. 일단 탑 오로라와 미드 오로라를 두고 생각을

해 봅시다 탑 오로라의 경우엔 카이팅 구도를 좀 더 활용하는 편입니다 미드에 비해 상대 챔피언들이 근접

챔프 경우가 많고 라인이 길어서 보다 라인전을 쉽게 풀어 나갈 수가 있죠 카이팅 하는 구도로 반면 미드

라인에선 스킬샷 의존도가 좀 더 올라가는 편이며 팀의 데미지 비중을 좀 더 높여 줘야 하고 실제로 이게

가능한 챔프이기 합니다 그런데 이번 패치 안을 보면 일단 큐 스킬 사거리가 증가한 점과 데미지가 늘어난 점이

W 스킬 역시 사거리가 늘어난 점 덕분에 미드 라인에서 스킬 기반의 견제가 매우 편해졌습니다 이것에 대한 견제

책으로 큐 스킬 쿨타임 증가 너프가 있긴 했지만 사거리 증가 버프의 밸류는 상당했습니다 미드의 스킬

기반으로 딜교를 자주 걸어 몸이 앞으로 쏠리게 되면 정글을 활용해 상대가 오로라를 노려 줘야 하는데,

순간적으로 이속이 붙도록 개편이 되면서 더더욱 미드 안정성이 올라가 버렸습니다. 대신 탑에서 보다 활용하기

편했던 패시브에 붙은 이속이 사라지게 되면서 확실히 탑보다 미드 오로라를 밀어 주는구나 알 수 있었죠. 화재가

되었던 궁극기의 변경은 밸류를 떨어뜨리지 않았다라고 본다면 순수히 미드에서 라인전 능력과 안정성이

동시에 올라갔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데이터를 보면요 순수히 라인전 체급이 확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요 라인전 능력이 높아진 상태로 힘이 쭉 가는 게 아니라 17분 이후 확 떨어집니다. 그래도 라인전에서

벌어진 돈이 많기 때문에 이전 패치보다 파워가 높긴 하지만 파워 커브 자체는 이코 타이밍 터 조금

떨어진다고 봐야겠습니다. 이는 다이아 이상 구간에서도 비슷한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어느 정도 특징이라 생각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패시브 변경이나 궁극기 변경이 중반 이후 조금은 영향을 주는 듯한데 돈으로

메꾼다고 볼 수 있겠네요. 탑 오리아나의 경우엔 픽률 3.4%, 승률 49.5%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패치에

49.9% 승률을 기록하고 있었으니 성적이 거의 비슷하다는 것에 위안을 삼아야겠습니다. 이는 패시브가 타격을

받았다 하더라도 라인전을 리드하는 그림은 여전히 그려지고 그 힘으로 게임 승리까지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봐야겠습니다 탑에서의 파워 그래프를 보면 앞에서 본 것과 비슷한데요 초반 라인전이 좀 더 좋아졌지만 17분

이후 파워는 이전 패치와 비교를 해서 더 안 좋아졌습니다 미드 오로라에 비해 라인전 격차를 극단적으로 낼 정도는

아니다 보니까 중반 구간 생기는 저점을 완벽히는 커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마 후반에 보이는 지표는

표본 수가 적어서 켠 것으로 보이니 2번 패치 오로라는 초반 라인전은 더 편해졌고 17분 이후엔 생각보다 힘이

14.23패치 떡상한 챔피언 TO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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