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는 증시 각도기 안녕하세요. 증시각도기 시청자 여러분, 투자자 여러분, 독자 여러분, 신규 구독자 여러분, 모두 모두 반갑습니다.

12월 21일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네, 이미 아침은 일찍이 밝았고요.

어제 서울은 눈이 내렸습니다. 근데 이미 워낙 제설이 빠르게 되는 터라

일반 도로에는 눈이 다 싹 치워졌습니다. 어제 내용을 다시

말씀드립니다. 너무 좋지 않습니까? 저는 개인적으로 눈이 참 좋아요. 아직 좀

어색한 거 같아요. 운전하시는 분은 운전

조심하시고요. 아, 그래도 눈이 너무 예쁜 거 같아요. 겨울의 멋과 맛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 오늘 미국 시장은 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오늘 장 한마디: 모든 게 다 좀 애매하다. 인플레

수치도, 주식 반등의 폭도, 채권 금리도. 네, 월요일날 뭐 수치들 하나하나

보면서 이야기할 건데, 그나마 다행인 점은 지수가 계속 우상향 하면서

마무리되었다라는 점입니다. 어, 그나마

싶습니다. 그러니까 그 반등이 그 아침부터 계속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면서 어, 그 줌에서 마무리되었던 거고요. 이렇게 이제 많이

올라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 그 예상보다 PC, 즉 소비자 물가

지수가 어, 어 높지 않게 나왔기 때문에 그것들이 반영이 되면서 시장이

반등을 하는 흐름을 보여줬었습니다. 시장 예상보다 낮았던 건 분명한 것이고,

채권 금리도 어제 굉장히 가파르게

오르던 것도 좀 떨어지는 양상을 보여줬어요. 그러나 어제 오른 만큼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자, 요 부분이 애매합니다. 아, 반등은 좋았는데, 그리고

또 월요일 날 보시겠지만 오르다가

계속 올라서 끝난 게 아니고, 오르다 싹

밀면서 끝났어요. 그래서 아반 나올 때 반등이 잘 나오긴 했는데,

약간 애매하다, 뭐 요렇게 정도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고요. 10년물

국채 금리는 4.56%에서 4.53%로 지금 기록하고 있습니다.

떨어지긴 했어요. 3.6bp 떨어졌는데, 많이 안 떨어졌죠. 그래서

약간 조금 애매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 개인 소비자 소비 지출

물가 지수가 어, 헤드라인은 2.4%

나왔습니다. 지난달에 2.3%였으니까요, 조금 올라왔고 전월비는

0.2%에서 0.1% 나왔습니다. 근원, 중요한 근원 개인 소비 지출 물가

지수는 2.8%로 그대로 나왔습니다. 지난달에도 2.8%였고요. 단

전월비는 0.3%에서 0.1% 떨어져서 이 부분은 상당히 다행한

점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 지출은 0.3%, 0.4% 조금

늘었고요. 소득은 0.7%, 0.3% 조금

주는 그런 흐름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자, 미시건대 소비자 기대지수, 심리지수,

평가 지수는 모두 아, 그 상당히 잘

나오는 그런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평가 지수 같은 경우는 어,

가장 높게 튀었는데 지난번에 갑자기

쑥 빠져 좀 이상했다 했더니 어,

75.1%로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을

했습니다. 어, 그리고 1년 기대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2.6%에서

2.8%로 조금 올라갔고요. 5년은 좀

내려왔습니다. 3.2%에서 3.0%. 인플레 기대치는 조금 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어요. 자, 음이 그 PC 지표들이 그 예상치

짝으로 나왔기 때문에 그동안 야, 이거 인플레가 큰일인데. 그래서 금리가

계속 올라가면 이거 우리 어쩌지?

그러면서 놀라면서 굉장히 큰 폭으로

떨어졌던 흐름이 아, 다행이네. 괜찮네.

이러면서 이제 반등을 했다라고 정리해 볼 수 있겠어요. 어, 그러나 이게 지금

완전히 안정된 건가요? 조금 애매하죠.

예, 조금 애매한 거는 분명히 맞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오늘 그 연준 인사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베스 햄의

클리블랜드 연준 총재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이번 금리 인하에 반대표를

던지신 분이에요. 네. 근데 뭐라고

말씀하셨다면, 한동안 다소 제약적인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얘기했고, 통화 정책이 중립적 기조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는,  내 추정에 기반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향한 경로를 제시했다는 추가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정책을 유지하는 것을

나는 선호한다고 얘기했습니다. 아슬아슬한 금리 결정이었다고

얘기했고, 인플레이션이 2% 위에서

너무 오래 정체되면 기대 인플레이션이

기대 인플레이션이 굳어지고, 인플레이션을 우리 목표로 되돌리기가

더 어려워질 위험이 있다. 그 인플레이션이 지금 상태에서 안

내려가고 이렇게 멈춰 있으면 우리가 목표하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한 것이죠. 자, 근데 아까 그

했던 얘기, 통화정책이 중립적 기조에서

그렇게 멀지 않다는데, 이분이 아마 전 도표 제일 높은 데를

찍었겠다. 뭐라고요? 중립금리 수준에서

멀지 않다고요? 지금 미국 금리가 얼만데?

4.5%대? 중립에 가깝다고? 아, 4% 찍은 분이 두 분

있군요.라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이거는 좀

아, 제가 너무 저금리 시대를 오래 살아서 그런가요? 리먼 사태

이후로, 거의 뭐, 유럽에서는 마이너스 금리 있고, 미국도 거의

제로 금리 수준이었으니 그걸 너무

오래 유지해서 그런가요? 이분 말씀이 좀

저도 좀 생경하게 들립니다. 자, 그런데

이게 맞다면, 계속 저희가 최근에 무료로

어, 하면서 말씀드렸던 안전자산의 수익률이 너무

높아요. 위험 자산보다. 그래서 이 부분은

어, 조금 어, 그 고민을 해야 하는 그런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네. 아,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 발언도

있었는데, 이분은 이런 식으로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다. 이번 CPI 이렇게 얘기했고, 11월 CPI, 최근 몇 달 동안에

경직된 흐름이 경로 변화라기보다, 그러니까 잘 안 내려갔던 게 경로 변

화가 다시 이렇게 위로 올라 치솟는 어, 그런 거라기보다도, 범프, 그냥

이렇게 울퉁불퉁한 것을 시사했다고

본다고 얘기했고, 미국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향해 둔화 경로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애매한 지점을 만드는 대목이 뭐 어제 오후에 이미 나왔습니다만, 미국 연방 임시 예산안이 하원에서 부결됐습니다. 어, 이 내용은 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의견이 상당히 들어간 내용이거든요. 특별히 이제 그 뭐야, 그 제안하는 거 있지 않습니까? 빚을 제안하는 거, 부채 한도를 제안하는 걸 폐지하자고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민주당 어떻게 했을까요? 네, 전부 반대했습니다. 근데 부결이 되려면 공화당도 반대를 해야 되잖아요. 공화당이 반대를 했습니다. 그래서 반대가 215표, 찬성이 174표. 그러니까 공화당에서 38표 이탈표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공화당 내에서의 지도력이 어, 조금 애매해졌다, 이렇게 지금 표현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이 부분이 앞으로 또 다음 주에 어떤 식으로든지 영향을

미치면 안 되는, 뭐 그런 상황이라고 보겠습니다. 일단 어, 21C 0씨를

통해서 이거 다시 한번, 아마 다시 한번 그 투표에 붙여질 거고요.

통과되면 아무 문제가 없는 거고, 만약에 아, 이거 또 부결돼 가지고

임시정부가, 정부가 셧다운이 되게 되면 어, 과거에도 셧다운이 좀 길었을 때

뭐 한 30억 달러의 그 실질적 피해를 입혔다는 분석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어, 뭐 경기에는 당연히 안

좋고, 경제에도 안 좋고, 주식 시장에도 좋을 건 없는 그런 뉴스가 되겠다라고

보겠습니다. 요 부분은 어떻게 되는지 조금 고민되는 상황이고요. 어, 그리고

[미국마감] PCE덕에 부활? 약간 애매한데?

[미국마감] PCE덕에 부활? 약간 애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