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는 신사의 나라 영국이 47년 만에 유럽 연합 EU와 헤어진다고 합니다

영국은 매너와 품위를 지키며 이유와 작별할 수 있을까요? 오늘 이 시간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영국과 EU 간 갈등부터 별거 헤어지기까지

의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름하야 영국 EU 씨의 우리 이혼했어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영국이 EU에서 탈피하는 걸 브렉시트라고 하는데요

브렉시트는 영국(브리튼)과 퇴장을 뜻하는 엑시트를 조합한 합성어로 영국의 신사 숙녀 여러분들은 브렉시트, 그러니까 EU에서 떠나자고

결정했습니다. 외국인들은 그런 결정을 했을까요? 부부가 이혼하게 될 때 전 아내 또는 남편이 배우자에 대한 불만이 잔뜩 쌓여 있듯이 EU 체제에 대해 많은 영국인들이

불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국은 이민자와 난민, 주권 침해, 분담금 문제로 EU와 관계를 좀 내고

싶어 했는데요 이유가 입국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남미는 의무적으로 수용해야 하는 데 영국은 무상의료, 국제적으로 되게 많아 난민 유입률이 높은 편입니다.

또 유럽 이민자들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 영국의 일자리를 찾으러 몰려들면서 정작 영국 토박이들이 이민자와 난민에게 일자리를 빼앗기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자국민들은 우선적으로 법을 적용받아야 하는데 영국인들은 자신들의 권리를 침해당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돈 문제는 영국인들이 EU 탈퇴를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가 됐는데요. 영국은 EU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많이 내고 있지만 이에

반해 EU로부터 받는 혜택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EU에 미치는 영향력도 영국이 독일, 프랑스보다 저조해서 상당수 영국인들은 우리가 EU에 돈이나

갖다 바치는 혹은 야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죠. [음악] EU 탈퇴는 끼리 뭉친 시너지 효과와 단일 시장, 관세동맹 등의 혜택이

크다고 부리는 이후에 호 분은 아니라고 주장하는 영국 내 브렉시트 반대파들을 이도 읽기는 했지만

어찌되었던 영국은 대국민 투표 결과에 따라 EU 에게 우리 사이드만 끝내자고 결별을 선언합니다

[음악] 영국과 EU 가 입국을 비롯해 아시아, 아메리카, 글로벌 통상 무역 시장이 크고 작은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악] 브렉시트 전환 이후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및 유럽 통상 전문가, 산업 통상, 정부의 공무원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2020년 12월 31일 전환 기간이 종료되면 양 국가의 무역 거래에는 더 이상 한-EU FTA 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통상 공백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2019년 8월 한-영 FTA 를 선제적으로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은 블랙 씨트 시행 이후에도 자동차 부품 등 주요 수출품의 무관세 혜택을 지속해서 누릴 수 있습니다

한영 FTA 체결 외에도 명의 오간 국정 설치 세관 검역 절차 간소화로 인한 통관 물류 지원 등에 대비해

산업통상자원부, KOTRA, 무역협회와 함께 국내외 상담 지원 센터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브렉 씨트 초기 혼란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현장 애로를

상담 지원할 예정입니다. 5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에 기적처럼 영국과 EU가 미래 관계 협정 협상이 타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래 시트로 인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다만 협상 타결에도 영국과 EU를 둘러싼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선 블랙 씨트가 시행되면 영국은 더 이상 EU 단일 시장의 혜택을

누릴 수 없습니다. 이웃 안에 시장이 보장하는 4대 이동의 자유, 즉 상품, 서비스, 사람, 자본의 이동 자유를 누리지 못하며 이는 통관 비용 발생,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브렉시트가 장기적으로 영국의 GDP 감소 등 경제적 손실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한편 EU의 경우 3대 재정 기여국인 영국의 탈퇴로 EU 재정이 약 100억 유로 정도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EU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는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브렉시트가 마치 다른 나라의 일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영국을 비롯해 유럽 각국과 활발한 무역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많은 우리 기업이 진출해 있기 때문입니다. 브렉시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우리나라 수많은 기업에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내용 우리 무역인 기업인들이 영국과 EU 지역의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 한다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 붐 뭐니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을 겁니다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통상 정보를 쏙쏙 전해드리는 통상 의 머리

그럼 다음 시간에도 알찬 통상 무역 정보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통상이 머니] 영국&EU 우리 이혼했어요. 브렉시트 완벽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