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마인크래프트는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왜냐하면 크래프터가 나올 거거든요. 완전 사기 블록이죠. 이번 영상에선 제가

원하는 아이템을 제조해 주는 크래프터 회로를 알려 드릴게요. 먼저 구독과

좋아요 꾹 눌러주세요. 스하! 20 이상 마인크래프트 라이브에서 크래프터가

등장했습니다. 등장한 순간부터 공장 로봇, 레드스톤 건축가들이 어마어마하게

열광했습니다. 크래프터가 나오자마자 크래프터를

다뤘죠. 왜 크래프터가 그렇게 대단한

기냐면, 크래프터는 하는 일이, 크래프터에

아이템을 넣고 신호를 주면 아이템을

만들어 줍니다. 심지어 크래프터는 호퍼로부터 아이템을 순차적으로 받기도

하죠. 개발진 중에 레드스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레드스톤 가루를 들자면, 크래프터를 설치하고

바로 앞에 비교기(혹은 비컨)을 설치하고... 지금은 크래프터 안이 다 비어 있기 때문에

레드스톤 램프가 하나도 켜져 있지

않죠. 그런데 아이템을 하나씩 넣을

때마다 신호가 하나씩 늘어납니다. 신호가

늘어나는 게 보이죠. 아이템을 하나 넣었을 때뿐만 아니라 빈 공간을

클릭해서 비활성화를 하더라도 신호가

하나씩 늘어나죠. 오호, 이거 정말

개발자들이 고심해서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그럼 이제 우리는 완전한 진짜 공장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자, 먼저 가장 만들기 간단한 크래프터 회로를 알려 드리도록 하죠.

크래프터 가장 쉽게 이용하는 방법. 준비물은 옵저버와 크래프터가

다입니다. 옵저버 두 개와 크래프터 하나죠. 뭐 이제 여기에 아이템을

넣어야 되니까 호퍼 하나 필요하겠죠.

자, 요걸 들고 어떻게 만드냐면, 옵저버를 서로 마주보게 설치합니다.

그럼 이렇게 반짝반짝 거리죠. 그리고

여기에 크래프터 설치하면 크래프터가 계속 신호를 받고 있습니다. 소리

들리죠? 그리고 이제 아이템을 공급하는

호퍼를 하나 설치하면 끝! 이 회로로 만들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지금

막 뱉어내고 있죠. 꽁꽁 언 얼음입니다.

착착 들어가서 꽁꽁 얼음이 되는 게

보이죠. 흉갑을 만들 수 있고요, 이렇게

모자도 만들 수 있고요, 신발도 만들 수 있죠. 근데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회로는 끊임없이 신호를 주기 때문에, 지금 다이아로 신발을 만들 수 있지만,

철로는 신발을 만들기 어렵습니다. 계속해서 철을 철 조각으로 만들어

주거든요. 제가 이 크래프터 딱 봤을 때

제일 먼저 만들고 싶었던 게 어떤

거냐면, 바로 이 철공장 혹은 금공장에서 어마어마한 철과 금이

쏟아져 나와요. 이걸 한 번에 옮기려면

철 혹은 금 블록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게 진짜 진짜 귀찮았습니다. 그래서 이

철 블록을 자동으로 만들어 주는 회로가 있다면 어떨까 했는데, 이 옵저버

두 개로는 절대 안 되죠. 신호가 계속

왔다 갔다 하니까, 결국엔 철 조각

밖에 안 되잖아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좋은 회로가 나올 수 있을까 하면서 고심을 하던 와중에, 크래프터 이용한

너무나도 완벽한 회로를 발견했거든요.

여러분에게 이 회로를 알려 드리기 위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바로 이

회로! 이 회로를 만든 분은 레이웍스 님입니다. 제가 가끔 소개해 드렸던

아주 아주 대단한 공장장님이신데, 먼저 보여 드리는 이 회로는 이 크래프터

가득 찼을 때만 아이템을 제조해 주는 아주 완벽한 회로입니다. 아까 예로

들었던 철 블록, 아주 잘 만들어지죠?

절대로 철 발판이나 철 조각이 나오지

않습니다. 어, 이렇게 간단하게 생겼는데

어떻게 그렇게 가능하냐고요? 어떻게

냐면요, 먼저 크래프터 설치합니다. 당연히 그 위에 호퍼도 설치해야겠죠?

그리고 크래프터 뒤에 비교기가 아니라

아무 풀 블록을 설치하고, 그 뒤에

비교기를 설치합니다. 이 비교기는 한 번 클릭해서 빼기 모드로 만들어 주고요,

비교기 앞에 한 블록, 그리고 비교기 위에 한 블록을 둡니다. 그리고 이 풀

블록 위에 레드스톤 가로를 설치하죠. 이

회로를 콤팩트하게 만들어 주는 블록이

있는데요. 그게 바로 옆에 설치하는 컴포스터(비료통)입니다. 비료통엔

비료가 될 만한 아이템을 넣어서 6단계로 설정해 주세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짠! 완성입니다! 이 비료통의 역할이 뭐냐? 크래프터가 가득 찼을 때

9의 신호를 내보내는데, 비료통이 6의 신호를 보내고, 이걸 비교기에 빼기

모드를 통해서 정확하게 3의 신호만 내보냅니다. 위에 레드스톤 가로 세

개를 지나 다시 크래프터의 신호가 도달하게 되는 거죠. 아, 정말 너무

완벽한! 이 크래프터에 철이 두 개만 들어가

있다고 쳐 봐요. 그럼 아까 보여 드렸던 회로에 발판이 만들어질 텐데,

지금 이 회로는 전혀 작동하고 있지 않죠. 왜냐면 2 - 6은 마이너스가

되어 켜지지 않는 거죠. 여덟 개를 넣어도

절대 켜지지 않습니다. 오직 아홉 칸이 다 찼을 때만이 회로가 작동하죠. 정말

저는 감탄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렇게 간단하고 작은데 내가 원하는 블록을 만들어 주다니! 이 회로가 조합해

주는 아이템으로는 양동이, 꽁꽁 언

얼음, 가죽 등 아이템 하나로만 이루어진 레시피라 모두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음, 그러면 한번 철 공장에 연결해 볼까요? 자, 요건 저의

철 공장입니다. 특별히 이번에 새로

나온 구리 세트로 만들어 봤어요. 밤으로 한번 바꿔 보면, 음, 이제

철 골렘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아, 우리는 실험을 할 거니까 시간을 조금

빨리 돌려 볼까요? 안 그래도 이번에

마침 나온 새로운 커맨드가 있죠.

틱레이트 2000! 어, 어, 엄청 빨리

나오죠. 자, 이렇게 시간이 백 배 빠르게

흐르고 있습니다. 아우, 잘 떨어지고 있네요. 그리고 여기 아래에는 철과

꽃을 나눠서 분류해 주는 아이템,

분류기로 만들어 놨습니다. 요렇게 해 놨을 때, 만약에 평소 같다면 여기

있는 철을 다 긁어 모아 가지고 옆에다가 제작대 설치해서 철 블록

만들어 가지고 들고 갔어야 했겠죠

하지만 이제 저의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자동으로 철 블록으로 바꿔주는 그런

회로를 이제 여기에 붙일 수 있습니다. 자, 여기 앞에는 아이템 분류기, 그리고

여기에 크래프터. 아, 잠깐만. 요거 만드는 중에 여기 계속 철이 들어오면

좀 곤란하니까 잠깐 시간을 멈춰 보죠.

틱 프리즈! 짠! 시간 멈춘 거 보이시죠? 그렇게 한 다음에,  아주 깨끗하게 만들어 주고 다시 회로를 쭉

만들어 보죠. 쭉 설치해 주면 끝. 어떻게

되는지 한번 돌려볼까요? 슉! 얼음! 음… 아주 순조롭게 철 골렘들이

떨어지고 있군요. 그리고 크래프터 아주

순조롭게 철 블록을 뱉어내고 있습니다.

간단한 자동 제작대 회로 튜토리얼 [스냅제이]

채널 스냅제이는 마인크래프트 정보 전달 채널입니다.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Xbox에서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1'의 특별 중계 크리에이터로서
한국 유일 중계를 하여, 마인크래프트의 성덕 채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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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자동 제작대 회로 튜토리얼 [스냅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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