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김탁입니다. 어, 오늘 드라이빙 시향 시작하겠습니다. 아

요즘에 드라이빙 시향을 많이 찍네요.

이슈가 있어서 계속 찍고 있어요. 어, 저는 음모론 별로 안 좋아하는데요.

제가 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어떻게 알겠습니까? 미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서 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장이 불확실성에 노출되어 있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어제는 FOMC 관련해 가지고 제가 큰 변동성이 생겼기

때문에 잠깐 빠졌다고 해서 급하게

들어가기보다는 어, 조금 차분하게 관망을 하면서 시장의 흐름을 좀 워칭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렸고요.

물론 뭐 제가 틀릴 수도 있고 저도

제가 틀리기를 바래요. 왜냐하면 저도

미국 증시에 오르면 좋습니다. FOMC 그 스탠스는 어, 쇼크로 저는 생각을

하고요. 오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일단 좀 정치적인 이야기를 좀

해 보겠습니다. 제가 거의 탁트뷰에서는 그런 얘기 안 하지만 어

어제 굉장히 중요한 일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미국에서 지금 오늘까지

12월 20일까지 임시 예산안을 합의하지 않으면 정부가 셧다운됩니다.

연방 정부가 셧다운되는 상황에서 제가 주식을 해본 입장에서

그때 2011년 8월이 겁납니다. 그때 부채한도 협상이 결렬되면서 정말 한국

한국 증시가 완전히 폭락했습니다. 미국도

급락하고 한 달 사이에 거의 한 20% 정도의 큰 조정이 있었어요.

물론 한 달 후반에 반등을 했지만

한도 협상이 결렬될 것 같진 않아요. 어느 정도 합의를 보겠죠. 그게 컨센서스고,

결렬된다고 해도 일시적인 충격이어서

중장기적인 파장을 갖고 오지 않는다라는 전체적인 뷰가 있고 저도

동의합니다. 근데 지금은 상황이 어 새로운 국면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일단 팩트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어제 임시 예산안을

공화당과 민주당이 합의해서 예산안이

트위터에서죠. 절대 안 된다, 안 된다는 식으로 얘기합니다. 그 예산을

통과하면 안 된다. 그 표면적인 이유가 어 수재민 관련 구호 예산이 너무

들어가 있다. 그 부분을 빼야 된다고 얘기했고, 트럼프도 표적으로 그렇게

얘기합니다. 허리케인 관련된 예산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다, 뭐 그런

식으로 해서 빼야 된다고 얘기를 하면서… 그래서 합의가 안 됐어요.

어제, 오늘 무조건 합의해야 되는데, 왜냐면 오늘까지 합의 안 하면 연방

정부가 셧다운이 되는데, 그러면서 이제 트럼프가 얘기합니다. 갑자기 부채한도를

없애자고 하니까 민주당은 기본적으로

부채한도를 연장해 주거나 없애는 것에

동의하는 기조. 지출을 많이 하면 그 민주당의 그 정책 기조랑 맞거든요.

트럼프의 이면에는 부채한도를 없애고

싶은 겁니다. 왜냐면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첫 번째는 부채한도

시기가 올 때마다 민주당과 불필요한

논쟁을 만들고, 그걸 협의하는 과정이 싫을 수도 있고, 두 번째는 부채한도를

없애서 정부 지출을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생각이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머스크가 주도하고 있는… 도지… 정부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는 도지가 정부 예산을 줄이자고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사실 그거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고, 뭔가 화려한 그

머스크의 행보에 우리들의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게 만들고서, 실제 하고

싶은 그 트럼프와 머스크의 속내는

부채한도 협상을 없애서 정부의 지출을

본인들이 원하는 대로 하고 싶은 거고, 그만큼 또 규제도 없애고, 또

감세를 하는 그런 식으로 정책 기조를 끌고 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게 제…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게 어떤 이슈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되면 인플레이션을

촉발할 수 있습니다. 사실 트럼프 정부가… 지금 우리가 우려하는 게, 어제는

파월 의장이 어… 관세의 충격에 대해서

우리가 좀 아직은 불확실성이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어… 금리 인하에 대해서 신중해야 된다는 스탠스를 보였지만,

이건 또 다른 얘기입니다. 이거는 정부의 지출을 트럼프의 입맛에, 구미에

맞게 어…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만약 부채 한도가 어… 폐지돼서 그렇게

되면 저는 또 하나의 이것은 인플레이션 촉발 요인이 될 것 같아요.

우리는 어제 패드가 어, 왜 그렇게 갑자기 엄청난 매파적인 스탠스로

돌아섰을까 생각하면 요런 부분이 어

약간 와닿는 지점이 있어요. 그래서 어제 제가 말씀드렸지만 내년도 어, 어

미국의 금리 상황이 우리의 예상보다 조금 어려운 국면, 소위 말하는 우리가

생각하는 고점보다 조금 더 올라갈

리스크에 대해서 이제부터 좀 고민해야 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되면 뭐가 문제냐고 하면 어, 미국

증시는 강하게 올라가기는 어려울

겁니다. 어, 미국의 금리가 만약에 다시

프로 근접한다, 막 이렇게 되면 만약에

금리 인상을 해야 되는 상황이 왔다고 하면 그 충격은 굉장히 클 겁니다.

왜냐면 그동안 미국 증시가 너무

좋았고 웬만한 종목들의 퍼포먼스가

거의 뭐 두 배에서 세 배나 너무 많잖아요. 그 그런 측면을 우리가 한번

지금 고민을 해야 되는 상황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급하게 오늘 약속

장소로 가는 길에 두서없이 이런 부분을 언급드렸고요. 오늘 이제

저녁에 임시 예산안이 합의가 되겠죠.

만약에 안 되면 셧다운이 되면서 불편할 수 있지만, 뭐 오늘 안

되더라도 매일매일 해결될 것이기 때문에 시장의 충격은 단계적으로

크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금 만약에 부채 한도가 폐지

어떤 스탠스대로 된다고 하면 이것은

또 하나의 인플레이션 촉발 요인이 될

것 같고, 주식 시장에 굉장히 불편한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생각이 정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분들과 이런 내용을

공유하고 싶어서 운전하는 시간에

녹음했습니다. 여러분들 주말 잘 보내시고요. 오늘 한국 증시는 좀

빠졌지만, 증시 안에서도 분명히 지금

대안이 있고, 오늘도 굉장히 잘

버티고 괜찮은 섹터 종목은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그런 종목과 섹터에 대해서 저와 함께 같이

고민해 나간다면, 한국 증시에 대한 투자 어렵지 않을 겁니다. 자, 미국에

대해서 제가 지금 정말 오랜만에 조금 코멘트하는 얘기를 어제부터 오늘까지

말씀드렸어요. 저도 미국 증시 반등하기

바라는데요. 저의 생각과 다르게 가기를

바랍니다. 어, 금리와 주식 시장은 어, 떼어놓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지금

미국의 금리 상황이 우리가 기존에 기대했던 상황과 다르게 흘러가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어,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제가 계속 저도 같이 공부하고

계속 주의 깊게 보면서 여러분들과 이런

드디어 밝혀진 트럼프와 머스크의 속내! 미국 주식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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