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만약에 내가 진짜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다, 무슨 촬영이 있다.

그러시면 빨리 낫고 싶잖아요. 눈꺼풀에 낼 수가 있습니다. 그 병변 자체다 낼 수 있거든요.

그러면은 하루만에도 확 가라앉는 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래끼 나는 원인은 눈꺼풀 기름샘이 2, 30개 정도 있는데 그 기름샘이 막히고 그쪽으로 세균이 들어가서 세균 감염이 되는 염증 질환입니다.

눈꺼풀 기름샘은 마이봄 이라고 불리고 눈을 깜빡했을 때 기름이 나와서 눈물막을 코팅해 주는 눈물의 한 성분인 기름을 내는 기관인데요.

마이봄샘의 기름이 나오지가 않으면 눈물이 쉽게 증발이 돼서 우리 눈이 굉장히 뻑뻑하고 빨개지고 염증이 더 잘 생기는 눈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눈 반짝반짝하게 예쁘게 보이는 것도 다 기름칠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데요.

그것이 바로 마이봄샘에 나오는 기름 때문입니다.

그 기름은 굉장히 맑고 투명한데 어떤 분들은 꽉 막혀 있거나 노랗게 치약처럼 나오시는 분들이 있고, 그런 분들이 세균이 들어가서 세균의 먹잇감이 되는 그 피지를 먹고 세균이 증식하고 번식하게 되면 다래끼가 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마이봄샘이 막힌 것이 첫 번째고, 그 사이로 세균이 증식해서 퍼지는 것이 두 번째로 그 두 가지가 같이 있으면 다래끼가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래끼는 전혀 위험하지 않습니다. 뭐 다래끼로 인해서 시력이 떨어진다고 하면 아주 일시적으로 눈을 눌렀을 경우에 그럴 수 있고, 눈꺼풀에 있는 중에 눈 안으로 들어가고 나는 일은 없고요.

그리고 세균 감염이 때문에 바이러스처럼 그렇게 감염이 전파가 쉽게 되지 않아요.

다래끼는 그 대신에 치료를 좀 빨리 해야 되는 이유가요, 다래끼가 생기고 나서 염증이 생기면 주변에 눈꺼풀 조직이 녹게 됩니다.

조직이 빨갛게 되고 녹아서 없어져서 물로 변하는 게 농이 그든데 그 농이 처음에 일주일 정도는 물 같지만 일주일이 지나고 나면은 점액질 갖다가 코 같이 진해집니다.

그러면은 이제 구멍을 뚫어도 잘 나오지 않고 거의 딱딱해지는 경우도 있거든요.

쌀알처럼 부풀어 오르고 이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겠거니 했는데 6개월, 1년 이렇게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염증이 계속 진행을 하는데 만약에 항생제를 먹지 않고 뒀다 그러는데 농이 터지지도 않고 계속 퍼져 간다 그러면은 눈꺼풀 피부까지 녹을 수가 있어요.

그럼 겉으로 터지게 되는데 이렇게 피부가 녹아 버리면 흉터가 남을 수도 있고 영구적으로 눈꺼풀 테두리가 울퉁불퉁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다래끼가 생겼다, 눈꺼풀이 갑자기 빨개지고 만졌더니 그쪽이 아프고, 쥐어짰더니 기름샘이 노랗게 나오거나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꽉 막혀 있을 경우에는 그렇다 그러면 가장 먼저 빨리 해야 되는 것이 따뜻한 찜질이래요.

이거는 많은 분들이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정확하게 하는 분들은 별로 없으신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되지?

물수건 올리면 되나? 물수건 뭐 따뜻하게 해서 올렸더니 5분이면 식는데 이게 끝인가라고 생각하시는데요.

따뜻한 찜질 되게 어려워요. 어떻게 해야 되냐면 40도 온도가 유지되게 20분간 하셔야 합니다.

따뜻한 찜질을 시작했을 때 눈꺼풀 테두리에 있는 피부만 따뜻해지는 게 아니라 속눈썹까지 열이 도달해서 왁스 같은 마이봄샘 기름이 녹아서 맑은 물로 바뀌는데 걸리는 시간이 최소 12분이고 그리고 마이봄샘에 있는 기름샘이 녹는 온도는 42도입니다.

근데 42도 너무 또 뜨거울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40도로 말씀을 드리는데 만약에 이제 물수건으로 하신다 그러면 5분 이내로 식는 거를 아마 다들 경험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따뜻한 찜질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있는데요.

1회용으로 따뜻한 찜질하는 팩이 있거든요. 이거는 뭐 일본 것, 우리나라 것도 굉장히 많은데, 공기 중에 딱 노출이 되자마자 따뜻해집니다.

그래서 그거를 눈꺼풀에 대고 있으면 최소 15분에서 20분은 따뜻해지기 때문에 이런 것도 굉장히 좋고요.

이런 것들이 비용이 비싸고 하면 안에 쌀겨, 뭐 이런 콩 같은 것이 들어 있는 눈 마사지 팩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10초 올린 다음 따뜻해지면 그거를 이제 눈꺼풀 위에 올리고 20분간 있는 것도 방법이고요.

요즘은 정말 좋은 기계가 많이 나오거든요.

쿠팡이나 구글에 눈 마사지기 이렇게 한번 쳐 보시면, 저렴한 건 3만 원부터 뭐 20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눈 마사지기가 많은데요.

제가 뭐 다 써보지 않아서 비교는 안되지만, 너무 저렴한 건 빨리 고장이 나고 해서 5만 원 정도 짜리만 사도 충분히 잘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거를 가장 권유 드리고 안검, 눈꺼풀 염까지 치료를 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눈꺼풀 기름샘을 녹여서 막힌 피지를 배출해 주는 것이 첫 번째 치료, 고주파 계속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가장 첫 번째 치료, 고주파.

아, 그렇다. 그러면은 어쩔 수 없이 항생제를 드셔야 됩니다. 이게 세균 감염이기 때문에 주변으로 더 퍼지기 전에 세균을 잡아 줘야 돼서 항생제를 먹는데 이 항생제도 잘못 알고 계신 분들이 좀 있습니다.

이제 안과에 가서 항생제 처방을 받으면 많이 처방을 받지 못하고 3일 뒤에 또 오세요 이러는데 3일 뒤에 그냥 좀 좋아진 거 같아서 안 가시는 분들이 많거든요.

만약에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항생제를 끊어 버리면 나중에는 더 센 항생제를 써야 될 항생제 내성균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하게 세균이 없어지는 걸 확인하고 항생제를 끊으셔야 되고 일주일간 써야 된다고 교과서에는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진짜 내일 중요한 약속이 있다, 무슨 촬영이 있다, 그러시면 빨리 째고 싶잖아요 눈꺼풀에 염증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을 수가 있습니다.

그 병변 자체에다 놓을 수 있거든요. 그러면은 하루만에도 확 가라앉는 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래끼가 생기면 언제 째까요라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근데 단단하게 있거나 굉장히 빨갛고 압통이 있을 때 째면 다시 농이 차실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염증이 다 끝나고 어느 정도 말랑말랑해질 때 그때 농을 배출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리고 그때 하시는 게 덜 아프세요. 스테로이드 주사나 아니면 항생제로 염증을 잡아주고 만졌을 때 별로 아프지 않고 빨간 것도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덩어리는 남아 있다면 그때 가서는 이제 째야 될 수 있습니다.

안과에 오시면 흉터가 나오면 어떡해요 걱정하시는데 대부분의 안과에서는 속 안에서 째입니다.

구멍을 내서 용이 쫙 나오는 경우도 있고요.

구멍만 내도 나오는 경우는 일주일이 내고 일주일 넘어가면 거의 코처럼 단단해져 있기 때문에 바늘로 2mm 이상을 내서 아주 작은 숟가락 같은 기구가 있거든요.

그걸로 깨끗이 긁어내 주면 몽글몽글한 겔 같은 형태가 나옵니다.

그래서 그걸 다 배출하고 나면은 깨끗하게 낫게 되는데요. 소관으로 째기 때문에 전혀 흉터가 나지 않는데, 간혹 이제 너무 다래끼가 심해서 그 염증이 피부 쪽으로 이미 터져 있거나 그럴 경우에는 겉으로 째기도 합니다.

그러면 약간 흉터가 남을 수 있기 때문에 연고를 좀 더 길게 발라 주시거나, 나중에 흉터가 생기면 흉터를 없애는 스테로이드 주사를 몇 번 놔 주실 수도 있습니다.

다래끼를 따뜻한 찜질을 열심히 했는데 2, 3일 안에 저절로 좋아지는 거 같다.

그러면 당연히 안 짜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만약에 무균 바늘이 있다.

그러면 구멍을 살짝 내 주면은 더 좋을 수 있는데요.

실 바늘에 그 바늘이 아니라 이제 무균 바늘로 아주 조그맣게 구멍을 내면 당연히 째지 않으셔도 되고 항생제를 좀 빨리 먹었을 때 농이 생기기 전에 그 염증이 사그라들면 또 째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래끼를 꼭 째야 되는 것은 첫 번째 겉으로 너무 티가 많이 났을 때고, 두 번째는 이제 눌러도 아프지 않을 때, 세 번째는 그리고 만졌을 때 굉장히 딱딱했던 때는 이것을 1년이 지나도 안 없어질 수 있거든요.

그런 경우에는 안과에 오셔서 다래끼 소관으로 째는 거 별로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까 금방 끝나니까요.

겉으로 티도 안 나고 흉터도 없습니다. 비용도 한 15,000원 정도 굉장히 저렴한 편이니까 시간이 되신다면 째시는 게 좋겠고요.

다래끼가 선천적으로 많이 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떤 분들이시냐면 우리가 마이봄샘이라고 눈꺼풀에는 기름샘이 2, 30개 정도 있거든요.

눈을 깜빡거렸을 때 마이봄샘에서 기름이 쫙 나와서 안구의 표면을 코팅해 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데요.

그 마이봄샘의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온다든지 마이봄샘들이 이렇게 길게 30개 정도 나 있거든요.

근데 꼬여 있거나 그 길 자체가 좀 좋지 않은 경우에 기름이 잘 배출되지 않은 구조로 되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도 다래끼가 잘 나실 수가 있고요.

그 입구 쪽이 굉장히 작은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 분들도 체질적으로 다래끼가 많이 나고 만성 눈꺼풀염에 걸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의 성상이 조금 더 빨리 굳어지는 성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눈꺼풀의 피부는 34, 5도 정도 되는데, 좀 더 뜨거울 때만 놓고 34도에서 굳어지는 그런 유분 형상이신 분들이 있고요.

스트레스를 확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확 올라가면서 갑자기 피지 분비량이 굉장히 많이 늘게 되거든요.

여드름 많이 나듯이 눈꺼풀에 그럴 수가 있고 우리가 비누칠 눈꺼풀 안 하시는 분들 진짜 많습니다.

특히 남성분들. 그런 분들 이쪽에 굉장히 징그러운 데모덱스 진드기가 사는데, 그 진드기로 인해서 만성 눈꺼풀염에 걸려서 다래끼가 잘 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세수하실 때 물론 만 세수하시는 분들이 있거든요.

여기도 비누칠만 해도 세균 바이러스 다 99% 이상 없어지기 때문에 비누칠을 깨끗하게 너무 비비지 않으셔도 되니까 살살살살 여러 번 깨끗이 각질까지 제거하시면 좋겠습니다.

여성분들 중에는 가장 흔하게 렌즈 끼시는 분들이 눈 깜빡임이 줄기 때문에 렌즈로 우리가 눈을 덮어 놓고 있으면 들 실리거나 그래서 눈 깜빡임이 줄고 눈도 끝까지 잘 안 감는 습관들이 다들 있으십니다.

그래서 눈꺼풀에 있는 기름샘, 눈 깜빡임에 의해서 나오는데 꽉 감지 않고 들 감으니까 저류되는 샘이 막혀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 분들도 다래끼가 잘 나게 됩니다.

자꾸 얼굴에 손을 대시는 분들, 그리고 자꾸 눈에 손을 대시는 분들 있거든요.

이런 분들은 손에 정말 세균이 많거든요.

우리가 다래끼가 생길 때, 알봉 샘이 막히는 거 플러스 세균 감염까지 같이 있어야 빨갛게 붓는 거니까 손으로 만지는 게 가장 위험한 손으로 다 전파가 돼서 저는 아예 그냥 목 위로는 손 올리지 마시라고 말씀을 드리거든요.

만약에 이런 체질이다 그러면 제가 추천하는 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눈을 깨끗이 씻는 게 부족하기 때문에 눈꺼풀 세정제를 쓰시는 건데요.

세정제는 데모덱스 죽이는 티트리 오일이 들어간 세정제를 추천드립니다.

이제 시중에서 파는 것 중에 가장 유명한 게 데모덱스라고 써 있는 티트리 오일 들어 있는 이 눈꺼풀 세정제인 이제 안과에서 많이 파는 기본적인 세정제 이거 말고 굉장히 또 다양한 것들이 있는데 여기서 거품을 내서 눈꺼풀 이렇게 닦아 주시면 되고요.

매일 하루에 두 번씩 2주 이상 하라고 되어 있거든요. 그 굉장히 길게 해야 데모덱스 그 진드기가 눈꺼풀에 사는 것이 없어지기도 하고 여성분들은 화장도 잘 지워지니까 뭐 얼굴에 어 여드름균 데모덱스가 있으니까 얼굴도 같이 닦아 주셔도 괜찮겠습니다.

집에서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세요.

두 가지 눈꺼풀 스크럽 제대로 써서 닦아 주는 거 그리고 집에서 깨끗하게 세안해 주시는 거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눈 마사지기 따뜻한 찜질을 하는데 40도 이상 20분간 꼭 하시는 게 중요하고 물론 화상을 절대 입히지 않는 선에서 하셔야 되고요 가장 추천드리는 건 제가 눈 마사지기 하루에 두 번씩 2, 3개월 이상 매일매일 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정말 제가 달라진 마이봄샘을 짜서 보여 드릴 수가 있고 환자분들도 굉장히 증상이 편안해지세요.

2, 3개월간 매일 따뜻한 찜질을 하셔도 안 낫는 경우가 있거든요. 너무 딱딱하게 굳어진 경우는 사람의 지압으로 짜야 됩니다.

그래서 마이 봄샘 전용 기구로 일일이 하나하나 다 짜 줘야 되고요.

그것도 심지어 일주일에 한 번씩 열 번 이상을 해야 가지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치료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한번 치료하면 그다음에는 잘 안 걸리기 때문에 치료하고 나서 다래끼 다시 안 걸리고 건조증도 좋아지고 눈 빨개들이 빨간 것도 좋아지고 염증도 안 생기고 심지어 아침에 눈곱도 덜 끼게 돼서 굉장히 만족스럽거든요.

그래서 시간과 노력이 좀 필요하지만 꼭 치료를 받으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막혀 있는 마이봄샘이 계속 지속되는데 그거를 그냥 방치해 놓으면 나중에는 아예 딱딱하게 변하고 마이봄샘이 퇴화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때 가서는 이제 아예 치료가 불가능하거든요. 퇴화했기 때문에 기름샘을 치료해도 더 이상 기름이 나오지가 않아서 그러기 전에 이제 우리가 치료를 좀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래끼 처음에 나면 눈꺼풀 기름샘이 막혀서 그렇구나를 인지하시고 그것을 배출하면 항생제 치료 없이도 좋아지실 수 있기 때문에 온찜질 빨리 해 보시고요.

그러고도 하루 지났을 때 더 부어오르면 안과에 오셔서 치료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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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끼 빨리 낫는 법. 17년차 안과 전문의가 공개합니다.

현직 안과 의사의 리얼한 토크!
안과언니와 함께 눈건강을 지켜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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