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윤규 변호사입니다. 오늘부터 공부법 시즌 3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당연히 계획이 되어야겠죠? 저의 계획법, 비전투

액션 메소드라고 하는 것을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이름을 지은 건데,

일반적인 분들이 무슨무슨 암기 과목을

공부하자 라든지 무슨무슨 책을 보자,

무슨 인강을 듣자, 요렇게만 이제 계획

을 세우시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사실

이것들이 어, 계획이 이제 실행이 되지 않습니다. 왜냐면 너무너무

추상적이어서 그래요. 그리고 하다 보면은 도대체 어느 정도 공부를 해야

되는지 뭔가 이렇게 잘 와닿지 않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요, 표를 올려 드릴 텐데요, 제가

여러분들이 직접 쓰실 수 있도록 실제

제가 이제 쓰는 표를 한번 보여 드릴게요. 비전투 액션이라 그래 가지고,

제가 원하는 어떤 목표가 있겠죠?

합격하고자 하는 시험이나 대학, 이게 바로 저의 인생의 비전이죠. 그렇죠?

근데 요거 이제 액션 그래서 내가 오늘 해야 될 게 뭔지, 앞으로 해야

될 게 뭔지 요런 것들을 좀 정하는데요,

저는 요런 식으로 단계를 좀 나눕니다.

여러분들 요걸 베리에이션을 좀 주셔서, 변형을 주셔 가지고 바꾸셔도 관계가

없는데 제가 공인중개사 시험, 성인의

수능 시험이라고 하는 걸 가지고 예를 한번 들어 보겠습니다. 그래, 일단은

첫째는 목표를 이제 적겠죠. 공인

중개사 1차 이렇게 적을 거고, 두

번째 이제 과목별로 봐야 하는 책과

페이지 수를 적어 주세요. 그래, 예를 들어서 학개론이랑 이제 1차는 민법,

민사, 민법이 민사특별법을 보거든요.

여기 두 과목을 보는데 이 두 과목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핵심 요약의 기출

문제집 종류들이 있습니다. 500페이지 전후 정도가 되고, 다른 시험 치시는

분들, 그다음에 이런 통합 교과서, 교재라는 이런 게 없으신 분들은

하나하나 교재랑 문제집까지 다 적어

주시면 됩니다. 이후에 뒤에다 페이지도 적어 주시는데요. 이때 이 책을 선정할

때는 합격 수기를 미리 좀 읽어 보시고요. 그 합격 수기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들을 조금 봐 주셔야 됩니다. 합격 수기에 한 번이라도 안 나온

책을 내가 고를 때는 조금 불안하신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다양한 합격

수기들을 보시면서 한 번쯤은 나왔다 싶은 거, 제가 기본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여러 개 합격 수기를 교집합해서

그중에 베스트 3를 골라서 그중에 책을 하나씩 선정하는 거예요.

그다음에 내가 어떤 책을 고를지 이제

그 사람의 합격 수기를 읽어 보든지, 나의 의지라는 이런 것을 조금 고려를

해야겠죠. 그래서 나는 뭐 기본서만 보고 끝내겠다? 어, 굉장히 무서운

생각인데, 최소한 기본서는 기출 문제집이

있어야 되는데, 제가 느낄 때 이제 공인중개사 전 핵심 요약집이 기출

문제집, 제가 올려둔 공부법들이

비춰 보면요, 정도면 될 것 같아서 요걸로 이제 선정을 했어요. 그다음에

책별로 읽어야 할 횟수, 이것은 제가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 아니고요. 각 합격생들의 수기를 보면 어떤

일을 하셨는지, 대체적으로 어떤 학력이 이런 것들이 나와요.  내 학력이란 이제

나의 지능과 비교해 가지고… 총 3회. 남과 나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도

실력이에요. 왜? 남이 재능이 좋다든지

그러면 노력과 방법으로 극복할 수 있으니까. 내가 흡수력이 부족해도 관계없어요.

내가 얼마만큼 내 인생에 치열하게 사느냐가 내 인생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이런 긍정적인 마인드 좀 가져주시고. 예를 들어서 제가 보니까

전 한 3회독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합격자들이 3회에서

10회독 정도 하는데, 사실 이윤규 공부법을 쭉 보고 나니까 회독

한다는 것은 실제로는 조금 말이 안 되고, 그 사이에는 내가 빠르게 회독이

돼서 막판에 막 한 번에 2, 3회독이 진행되는 때가 있어요. 막

이틀에 한 번, 3일에 한 번 볼 수 있는 때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전체 한

번의 회독으로 놓고 봤을 때는 전체 3회독 정도 제대로 보는 것 같아요.

이렇게 생각해 주면 될 거예요. 저는

이제 이런 식으로 이렇게 하라는 뜻이 아니라 제가 생각을 해 보니까 제가 이 시험을 친다면 요렇게 준비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여러분 시험에 맞게 정리를 좀 해 주시고요. 여기 500페이지에

꽃곱하기 3하면 얼마죠? 총 10000

페이지를 우리가 보면 되겠죠. 중요한 건 10000페이지를 같은 속도로

보는 계획이라는 겁니다. 이거는 최소 한도의 계획이에요. 실제로 내가 같은

내용을 보고 또 보고 막 그러다 보면요, 나중에 속도가 점차 붙어요.

그래서 시간이 더 많이 남고 더 할 일들이 많아질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최소 한도의 계획을 세운 이후에 거기다가 더 해 나간다는 느낌. 왜

사실 우리가 공부라는 건요, 내가 정한 최소 한도도 못 해 가지고 안 되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최소한의 계획을 잘 세우는 게 너무 중요합니다. 자,

지금부터 시험까지 남은 기간이 한 180일 정도, 반년 정도 되는 것

같다. 이러면은 우리가 요걸 가지고 나눠 보면 하루에 봐야 될 최소

분량이 나오겠죠. 아무리 공부 속도가

빨라지지 않더라도 봐야 될 분량이

나옵니다. 저는 9페이지 정도, 8~9페이지가 이렇게 나오거든요. 99페이지

정도 보면 널널하겠죠? 그죠?  들을 인강

등 강의의 숫자는 또 계산을 해 보니까 총 5강이에요. 우리가 왜 이런

순서로 짜냐고요? 책을 이해하기 위해서 인강을 듣는 겁니다. 우리가

미국 행동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러닝 피라미드라는 게 있어요.

아, 지금 막 제가 공부의 어떤 즐거움, 이런 걸 전달하고 싶으니까 막

이렇게 좀 흥분해서 말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데 이해해 주시고. 행동 연구소 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인간 눈과 귀를

통해서 듣는 시청각 자료를 보면요, 100개를 공부하면 15개 정도밖에

남지가 않는데요. 그렇지만 남에게 가르치면 100개 정도가 남는다는

말이에요. 99개에서 한 90개 사이인데, 대략적으로 해도 어마어마한

양이 남죠. 그러니까 인강 들었다는 것만으로 끝내면 안 되고요,

제가 여러 가지 복습법, 또 시즌 3에서 한 번 더 우리가 다루고, 또

실제적인 액션 플랜 형태로 보여 드리겠지만, 어쨌든 남에게 설명하는 형태로

가야 되고, 그 설명의 대상이 되는, 소스가 되는 게 바로 뭐냐면 이 책입니다.

항상 활자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습관들

우리가 이미지라는 이런 게 훨씬 기억에

잘 남아요. 음성은 휘발되고 날아가 버리기 때문에 습관을 가져 주셔야 돼요.

때문에요. 순서대로 짰어요. 그래서 인강 숫자도 보니까 그냥 학원 인강을 쭉

따라가는 게 아니라 내가 선택하고 볼 책들에 맞는 인강들이 있어요. 그래서

우리가 뭐 결제까지 들어가고 로그인 해야만 이제 강의들이 보이지만

어쨌든 무리하게 다 들으려고 하지 마시고, 순서대로 모두 들으려고 하지

마시고요. 책을 이해할 수 있는 범위의 인강이 어떤 것인지 찾아보시고,

인강을 듣다가 만약에 이해가 안 된다면 그때 계획을 다시 수정을

하시면 돼요. 이게 한 번 계획 세우고 끝내는 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계획을 점검하고 다듬는다는

생각으로 봐 주셔야 돼요. 여기 클리어, 제가 적어 놨죠? 주변이라고 그죠?

공부계획 반드시 ‘액션플랜’ 형태로 바꿔야 합니다. VtA 메쏘드로 계획 세우세요! (자료 다운 받아서 그대로 해보세요)(공부법 시즌3 ep.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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