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 [음악] 5 파파 에 안에 안녕하세요. 파팍 에너지의 연장 재경입니다.

아, 이제는 너무 촬영을 많이 하다 보니까 이제 익숙해졌어요.

예전에는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얼굴이 화끈거리고 대사를 배운 것도 다 까먹고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자신 있게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차량은 바로 영국 차입니다. 영국 차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 판매가 되었던 차량이기도 해요.

이 신기한 차, 이름이 바로 뭐냐면 짜잔!

자, 펜더의 칼리스타입니다. 쌍용자동차에서 펜더의 기술을 가져와서 한국에서

제작해서 만들었던 차로도 유명한데, 이 차량을 보면 예전의 저처럼 연장

재경처럼 옷을 만들던 기술자가 차를 취미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영국은 코치빌더라고 해서 차량의 제작과 장착, 몇 가지 장치만

있으면 나라에 등록해서 자가용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법이 있기 때문에,

희귀한 차량들이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코치빌더가 발달이 되었는데, 이 사람도

옷을 만들면서 모터쇼를 보고 스스로 제작해 봤나 하면서 취미로 차를

만들었는데, 어떤 차를 만들었냐면,

XK120이나 재규어의 스케일이고, 부가티 이런 시리즈를 레플리카로

복제를 해서 그런 시리즈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점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개발하게 된 차가 바로 이 칼리스타예요.

하지만 이제 수작업의 한계상, 자본도 부족하고, 펜더사가 처음부터 좀...

경영 악화를 겪는데, 그때 한국의 진도그룹 회장님이 이 차를 보고 반해 버려요. 그래서 이 차의

경영권을 인수해서 영국의 모터쇼에 출품했는데 대박이 났어요.

주문을 받기 시작했는데, 안타깝게도 80년대 영국 경제가

악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러다가 펜더사는 흔들리게 되고...

그 와중에 한국의 쌍용자동차 스포츠카 개발팀이 이 차를 알게 됩니다.

쌍용차 회장님께서 이걸 보시고 다시 인수를 합니다.

그래서 쌍용차로 가져오는데, 그냥 가져온 게 아니고,

이 차는 부품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태생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쌍용 회장님이 이 차를 가져올 때 단순히 차만 가져온 게 아니라

이 차의 한계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술 권한을 통째로 가져와서

한국화를 시킵니다. 그래서 실제로 보면 한국에서 쌍용차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됐는데 당시의 차량 가격이 3천만 원대에 육박했던 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냐? 속담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 오픈카를 타고 이런 화려한 차를 타기에는

굉장히 시선도 있고 이렇게 여러 가지로 부담스러워서…

그리고 또 그 당시에, 음, 아파트보다 비싼 차를 이렇게 선뜻 산

사람이 별로 없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이 뚜껑 열리는 스포츠카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족했던

우리나라에서는 생각보다 많이 안 팔리게 됩니다.

총 68대 정도가 생산이 됐고, 그것도 떨이로 판매해서 된 건가?

2년 만에 단종된 비운을 맞았잖아요. 그래서 이 차가 현재로써 구하기가

굉장히 어렵고, 로드스터 칼리스타 매니아들이

웨딩카 이런 걸로 많이 쓰는 데도 있지만, 실제로 매니아들 참고 자료에 하나씩

들어가 있는데, 진짜 매니아들은 그 당시 쌍용에서 만들었던 그 몰드 같은

것도 사서 굉장히 힘들게, 마치 항거라도 하듯이 4개까지 모아

가지고, 그 몰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자, 이 쌍용 칼리스타 외관을 한번 보겠습니다.

어, 이렇게 전체적으로 보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잖아요.

영국차를 레플리카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에 저도 전체적으로

처음 봤다고, 재밌는 차 아냐? 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에요.

근데 이 사람은 부가티 같은 차량을 많이 복제했었기 때문에 그런 흔적이 여기 남아

있습니다. 클래식한 외관과 다르게 90년대에 만들어진 차량이고,

여기 보시면 범퍼, 이런 게 진짜 다 너무 클래식해요. 근데 이게 그

당시에 우리나라에 통관해서 판매가 됐다는 게 저는

놀랍습니다. 4개의 헤드라이트도 보시면 되게 원형으로 되어 있고, 여기에 그릴이

고기 굽는 그릴처럼 생겼죠. 4개의 라이트, 앞에도 곡선이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고, 안개등도 되게 투박한

생김새인데, 전체적인 조화가 굉장히 예쁩니다. 저는 옛날 클래식카 보면요, 펜더

라인이 옆으로 빠져있는 라인들이 굉장히 예쁜데,

이거는 실질적으로 실용성이 많이 떨어져요. 이렇게 해버리면 안쪽

공간이 너무 좁아지기 때문에, 보이는 건 예쁘지만 실용성이 떨어지는 면에서는 저는 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도 2차, 뭐 실용성 위주로 타는 차는 아니기 때문에 예쁘죠.

한 번 더 구경을 하겠습니다. 자, 옆을 보시면… 어떻게 이렇게 살 많은 마차…

같은 애플이 보이는데, 굉장히 이렇게 이 차량, 클래식한… 2000년대 굉장히 잘

어울리구요. 탑은 수동으로 열리는 것 같아요. 자동이 아니고 수동으로 열리고…

기존에 제가 칼리스타 편에서 경구를 한 번 썼는데…

옛날 차들은 이런 게 있어요. A필러 쪽에

윈도우가 열려요. 이렇게 열리는데… 뭐…

…으, 반면 이런 철저한… 돼야죠. 뭐 이게 너무 오랫동안 났어요. 열리는데…

요기로 이렇게 들어오는 바람 맞으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이거 그런 게

바로 클래식의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 이따 하기로 하고… 그리고 뒤쪽으로 가면 여기에 연료탱크가 보이고,

그 다음엔 스페어 타이어도 이쪽에, SUV 차량들처럼 이렇게 달려

있는데, 이곳도 이질감 없이 굉장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당시의 2.3L, 2.1L, 그리고 2.9L 엔진, 이렇게 두 가지가

출시됐는데, 이 차량은 2.9L이 탑재된 겁니다.

그리고 오토매틱이에요. 오토매틱입니다. 90년대에 나왔기 때문에 오토매틱

이 장착된 것도 있고… 그리고 세월의 흔적을…

이렇게 해서 구하기 힘들지만 소프트탑, 새것 파시는 분 있으면

저희한테 댓글 좀 남겨주세요. 소프트탑 갈 때가 됐거든요.

요철 때문에 범퍼 여기가 부러졌어요. 최소 다리

부러진 아르카나 생각이 듭니다. 자, 2.9L 4기통 엔진이 적용됐고, 지금 보시면 저쪽에 배출가스

표지판에 쌍용자동차 주식회사라고 써있어요.

여기 보시면 각인에도 쌍용자동차가 써 있구요.

1차는 오리지널 펜더사에서 만든 게 아니라 쌍용에서 만든 칼리스타입니다.

이제 이제 매니아들은 오리지널 펜더사에서 만들었던

칼리스타를 추장하시는 분들 몇 분 더 봤는데, 지금 현재 이

리뷰하는 차량은 그 당시에 만든 차량이고, 이쪽에 보시면 칼리스타

2.9 이렇게 써있어요. 뒤쪽 박스 보이시나요?

칼리스타에서 그릴과 범퍼 디자인도 비슷해요. 이거 뭐지? 이 팬덤은

블래터처럼 올해 내다보니까 정비를 조금 더 해야 돼요. 지금도 정비

중인데, 겉에는 상태가 좋지만 안에는 지금 현재 정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오늘은 운행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사실 빠질 땐 이거 지금 방전이 돼서 해가지고

여기가 차량의 여러 부품이 있기 때문에 방전에 맨날 이렇게 고민을 했는데

이거 빠뜨리면 방전돼서 운행을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예, 요 쪼꼬만 엔진도 뭐 이렇게 힘을

좀 쓰기로 했는데,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구요.

이어 페인, 제 영국 국기 펜더 마크가 돼 있고 옆에 인지

써있네요. 펜더. 제가 일전에 칼리스타 편에서 언급했던 거 하나 있잖아요.

라디에이터 그릴 큰 엠블럼을 썼던, 얘는 수행식이지만 국내식을

써서 낸 지인들이 여기에 브랜드 엠블럼 크게 달려 있었어요. 그게 왜 그랬냐면은 라디에이터

위에 장식을 하고 1. 아지트 켓, 그런 장식하기 위해서 호랑이라든지

하잖아요. 뭐 코끼리 막 이런 거를 장식해서 차에 상징으로 개성을 썼는데

그게 보편화가 됐을 때는 무의미하다고 해서 다 없어졌습니다. 그리고

[PAPA] 총 69대 생산!? 쌍용 칼리스타 리뷰 #올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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