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확실히 어린 선수들이 조금만

두각을 내도 확 기회를 주는데 막 썼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조금 그게

적어지긴 했어요. 근데 지금 사실

롭게 앞에 있는 선수들을 실력적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실력적으로 그

나이 때, 지금 그만한 재능을 가진 친구가 안 나온 거예요. 여기는 기회를

주는 게 아니에요. 그렇죠. 대표팀은 대표팀에서 기회를 주는 것은 사실

말도 안 되는 웃기는 일이고… 오늘은 저 영광스러운

말씀이죠. 국가대표 세대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 볼게요. 요거를 그냥 영광

형한테 좀… 국가대표도 했고, 월드컵도

나가 봤고… 그러니까 요즘 이제 국가대표가 우리가 좀 나이가 좀 많다 보니까

그렇죠. 세대교체가 좀 필요하다, 지금

평균 연령이 원래 그때보다 훨씬

높아졌죠. 그렇죠? 그렇죠. 요새 우리가

월드컵 예선 때 보면 거의 29살 이상이 많은 거죠. 그러면 제가 왔던 시기가

2002년 월드컵 때가 평균 연령이

아마 27세였습니다. 우리가 4강을 했던

27세였습니다. 교체에 대한 것, 그리고 그 나이와 어떤 경기력에 대한 관계라든지

것을 한번 여쭤볼게요. 그래서 일단 부분적으로 보면 우리가 통계적으로도

전 세계 국가 대표팀, 축구 대표팀을

쭉 놓고 봤을 때 나이가 많은 건

사실이죠. 실제로 이제 기록으로 그것도

이제 FIFA 산하 연구 기관인 CIES의 기록들이 나온

건데요. 이게 우리가 그냥 말로만 한 게 아니라 기록을

다 찾아봤어요. 우리가 무려 지금

국가 대표팀을 유지하고 있는 104개 국가 중에 나이가 많은 순서로 갔더니

7위입니다. 진짜 많구나, 우리가 29.05세인 거죠. 진짜 많아요.

어떤 분이 얘기했던 그 칠레 있고, 예전에 어떤 패류가 제일 많은 거였어요.

수요: 페루, 칠레, 쿠웨이트, 바레인,

오만. 그렇게 현재 축구 중계 없는 편이죠. 예. 근데 지금

보니까 아니, 잘하는데 뭔 세대 교체냐?

아, 근데 지금 잘한다고 생각해요. 그 잘하고, 잘하는 선수들을 바꾸자는

얘기가 아닌 거예요. 그러기도 하지만, 많고 그리고 이게 지금 당장도 저렇게

104개 국가 중에 7위 정도로 높지만, 우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팀이라고 생각하면, 그러면 이 멤버들이 어쨌든 한 뭐 1년, 2년

후에는 더 나이가 될 수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분명히 고민을 해야 된다는

거죠. 2년이면 31세. 우리나라 선수

체계가 필요한 시기예요. 음, 또 이거 말고도 뭐 다른 통계가 좀 있나요? 예.

뭐 그러고 나서 이제 그러면은 30세 이상 선수 비율을 본 거거든요. 진짜

부지는... 음, 이상한 통계를 다 갖고 있어야... 아니, 데이터가 얼마만큼 있는

거예요. 이거 그냥 CES 한 거를 이제 소팅을 한 건데, 예, 소팅을 한

건데 그, 그 전체 선수단 면면 중에서 이제 30세 이상 선수가 몇 퍼가

있는가 봤더니 46.7%로, 내외 함께 공동 1위예요.

진짜 많은 편이네요. 그러면 30살

넘은 선수들의 비율도 많이 높다는

거죠. 거의 50% 되는 거죠. 자, 그 이거에 반면 그 나이 어린 선수의

비율 통계도 혹시 있습니까? 나이 어린

선수, 예, 그러니까 그 21세 이하 선수들이 전체 선수단 중에 몇 프로를

차지하는가 이걸 봤을 때도 우리가 1.8%로 하위 15위, 그러니까 아,

104개 국가 중에 이번에 조사한 21세 이하 선수의 비율이 저 정도로

낮다, 하위 15위 정도. 딱 두 명이에요. 저렇게 김 키퍼랑 배준호

선수랑. 야, 이렇게 통계로 보니까 훨씬

더 우리가 나이에 대한 게 좀 고민이 필요하다 생각되네요. 그죠? 어, 그냥

우리가 어, 그게 대표팀이건, 클럽팀이건, 프로팀이건 그냥

이상적이다라고 하는 걸 대략 몇 살 정도로 얘기하죠? 어, 그 피크 타임은

기본적으로 24세부터 29세까지 보거든요, 피크 타임이라고

하는 것, 축구 선수가 가장 정점으로 뛸 수 있는 게 24세부터 29세다. 예

근데 요즘은 더 내려가고 있어요. 요즘은 조금 더 내려가고 있어요.

영향도 좋아지고, 네, 그 운동 능력

같은 것들 안에도 그러다 보니까 어 28세 정도로 조금 더 내려가고 있는

추세고, 요즘 그러니까 그 빅클럽들, 그

빅리그에 있는 많은 클럽들의 평균 연령이 점점 더 내려오고 있거든요.

맞아요. 야말 같은 친구들. 하, 맞아 맞아. 점점 내려가고. 물론 또

이야기는 영향도 좋아지고 여러 가지 몸 관리가 좋아지면서 나이 많은

선수들도 되게 잘 뛰어주고 있어요.

하긴 하죠. 매치 최연소 데뷔 기록,

데뷔 기록 요거 한번, 제가 요거 한번. 야, 저때 처음, 그 이전에 한참 뭔지

고등학교 때인가 흥미가. 첫 대표팀

도왔을 때가 언제였더라. 몇 있어요. 지금 보면 2000년이 그럼

92년생이 그 18살. 아, 그때 저 같이 있었어요. 아, 진짜 그 조광래 때

들어왔어. 조강, 맞아. 조 감독 있을 때, 그때 아버지가 뭐 던지고…

그래가지고 우리 써이 왔는데 왜 안 뜯겨?

살 때 슈팅 보고 깜짝 놀래가지고 내가…

기억나요. 슈팅이 미쳤죠. 17세 대회

나갔을 때 중거리 친 거 때리고 막 그래가지고 독일 사람들이, 그 독일

스카우트들이 놀랬다고 하는데, 그때

깜짝. 야, 너 몇 살이냐? 몰라. 살이라…

깜짝 놀랐다. 아, 니한테 왜 슈팅 때린

거 보고 왼발, 오른발이 그냥 그냥

양쪽 골대에 꽂히더라. 아, 진짜 따돌릴

수 없었어. 아, 소니 처음에 대표니까, 처음에 같이, 같이 왔는데 처음

이제 살 때리는데 갑자기 골대에 다 들어가. 이제 나는 이제 고등학생 슈팅

하면 안 되는데, 그렇지? 고등학생 대표

팀인데. 어, 그냥 왼쪽, 오른쪽 그냥

들어가는 걸 보고 있었어. 내가 물어봤어. 너, 너 도대체…

뭐냐 그랬어. 왼발, 오른발 똑같으니까

당황했어. 그때부터 오른발, 왼발 똑같이

좀 몰라서 그때 실수를 이제 그냥

어린 선수만 생각했었죠. 아, 그러니까

진짜 대단했었다. 와, 그러니까 제가 이걸

왜 가져왔냐면 이게 지금 우리나라의

공식 A매치 최연소 출전, 그러니까 데뷔 기록이에요. 아, 1위가 김판근,

17세 241일. 와, 17세. 예, 그게 언제냐면 1983년에 있었던 거예요. 우리나라 가장

최연소 A매치 출전인데, 제가 태어났을 때네요.

83년. 그다음에 2위가 김봉수, 18세

손흥민보다 잘하는 어린 선수가 있나요? [김영광의 선빵?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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