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그때 경험 쌓고, 초코야 어떻게

하셨죠? 패밀리 레스토랑 서빙을 했는데

알바할 때 닉네임이 초코? 왜 초코야? 야, 시스타야 초코야, 왜

초코야? 왜 이름이 초코야? 제일 많은 게 초코야가

초코야, 기다려. 초코야가 초코야, 기다려. 금방 왔어.

너 왜 이렇게 말하고 같이 다니는 거야? 침착맨이

[음악] 어, 뭐랄까… 침착맨과 있으면 응, 서로 어… 그

불편함이라는 게 없어. 영 0.1도 없어요. 아, 진짜. 너 근데 저기 그

뭐야? 근데 형, 제 죄송한데 제 라이브

방송 좀 안 보시면 안 돼요? 왜 보는 거야? 내가 왜 라이브 방송을 왜 보는

줄 알아? 재미가 없어서 봐. 아니, 재미가 없으면 나요? 어, 재석이 형한테

전화 갔어요. 그래, 보세요. 뭐 하니? 네, 아 내일을 위해서 피부가 좀 쉬고

있습니다. 어, 너 내일 와서 나 혼자 산대. 윌슨처럼! 이다, 가라. 어

어, 싫어. 첫째부터 아무 말도 하지 말고 인형처럼 있다 가라 이러더라고요.

설치지 말고, 뭘 하려 그러지 말고, 윌슨처럼 그냥 있다 가라고. 야야

주머니에 손 넣은 적이 없는데, 아 이거 오해

야, 이렇게 하니까 주머니가 선 것 같잖아. 놀 안데이 자식아!

미미미미 미미파… 거 노래 잘해요. 제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음악] 원 투 쓰리.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들 [박수]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박수]

돌아보면 성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이들의 모습만 가득해.

아니, 근데 다들 핸드폰 뭐… 조식 보세요?

다들 왜 이렇게 갑자기… 아 왜! 야, 제가 중간에 눈 한번 떼려 그랬거든요.

못 부를 것 같아서 못 떴어요. 어…

10시 반밖에 안 됐어. 자, 저 천천히… 어머, 어떡해. 어머…

어… 아, 정말 저 약골… 저거 아니야. 전에 아파서 그래. 어디가 언제 아파?

아프다고 그랬는데, 아픈 적이 없어. 제가 아픈 적이 없는데…

어디서 옛날… 어디서 제가… 아니, 제…

아픈 적이 없어요. 제가 없던 지병이 생겨야 되나? 제가 제가 아픈 적이 없어요.

방송 켜! 눈입 눈입 아니 왜 그래? 어, 아니 왜 그래? 오...

우와, 어, 이거 뭐야? [음악] 가슴... 이거 어디서 써? 이거 어디서...

[박수] 안 안 돼! 미친 거야! 이거 야, 이거 뭐하는

거야 지금? 이거 야, 이거 뭐야? 이거 야! 리모컨을 찾아 20초 안에 전원을

끄면 성공입니다. 시작! 야야야 빨리! 거야 야야야 빨리!

[음악] [박수] [음악] 꺼라! 아 야야야 빨리 꺼라! 이걸 빨리

다 눌러! 다 눌러! 야, 안 돼! 아, 저 방송... 아, 이거 팀 어디 거야? 야, 이거

야, 방 맨 아래 거! 맨 아래 거! 밑에 거! 밑에 거! 밑에 거! 밑에

있을... 야, 빨리 꺼 봐! 야 야, 그건 안 되지! 이걸로 끄라니까!

어어서! 어, 이걸로 끄라니까! 어 어서!

어서! 어어! 아, 이건 안 돼! 아 야, 무죄야! 야 너!

야 야, 그래! 야, 이렇게 하면 어떻게... 안 된다고 했어! 누가 나한테 안 된다고

컨트롤로 끌어. 컨트롤로 하는 거 미션인데, 저기 가서 끄면 안 되는

거야. 오제야, 저기 가서 끄면 룰을 파괴하는 거니까. 전원 끄기는 무효로.

하겠습니다. 아, 무효! 무효! 실패는 아니야. 아니, 잠깐만! 아니, 근데 야…

이거는 반칙이지! 아니, 전원을 끄세요! 빨리! 이거 이거 열심히 준비해 주시면…

이거는 깽판 치는 거야! 오 제야! 판이 아니고, 전원 끄세요! 내가…

전원 껐잖아. 여기서 가셨던 거는 그…

뭐야? 이… 아, 리모컨으로 전원 껐지야.

일단 리모컨… 이거… 추워… 이게… 이해가 안 되네. 이 도천이가 또 고생…

많이 해서 갖고 왔는데… 우와… 다음부턴…

그러지 마. 오케이. 그럼 다음 거 한번 돌려 볼게요.

맞아. 그냥 리셋하고… 근데 이거는 너무 크게 자책하지 마. 네가 얘 지금…

너무 의기소침해 있으니까 네가 한번…

돌려봐. 야, 여기서 소침하지 마. 괜찮아.

저 하나도 안 기죽으면 괜찮아. 야, 괜찮다! 박수 한번! 박수 한번 줘!

괜찮아, 괜찮아! 제… 괜찮아! 제… 주제… 내가… 야, 잠만! 진호야!

괜찮다고 얘기 한번 해 줘. 괜찮…

괜찮아요. 뭐, 그럴 수 있… 무… 형도 괜찮다고 얘기해 줘. 빨리!

괜찮아요, 사… 사… 사장님, 괜찮다고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됐어요. 근데 뭐, 제가 잘못했어요?

정신 아직도 못 차리네. 스타분들, 괜찮아요. 한 번만… 하나, 둘, 셋!

괜찮아요. 호가 생겼어요. 괜찮아요. 주우 제수…

없어요. 야, 이름이 많이 들어왔다. 괜찮아요.

주우 제수 없어요. 죄송해요. 제가 제 잘못했고요, 저의 잘못을 뉘우치기

위해서 룰렛을 한번 잘 돌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려! 돌려! 돌려! 그러면…

이렇게 하자. 어… 바람 때문에… 바… 어… 좋다! 좋다! 좋다! 문지아…

돌려봐! 이렇게 하면 이제 바람에 영향을 안 받을 거 아니야. 돌려! 돌려!

돌리… 심하다. 이런 룰렛은 없었을 거야.

그럼 야, 이거 단 걸 먹으면 나올 수 있겠다. 거 먹고…

싶다. 자, 한번 살짝 살짝, 한 번만 돌려…

살짝 한 번만 더! 이거는 내 잘못이 아니잖아. 한… 그… 맞아! 맞아! 아, 너…

잘못한 거 아니야. 그럴 수 있어. 오… 다 괜찮아. 괜찮아. 이미 지나간 건… 예뻐.

잊어버려라, 얍! 잊어버려라, 알았어. 잊어버려라.

하지만 너, 너 왜 이렇게 말년이랑 같이 다니는 거야?

침착맨이... 어, 뭐랄까. 침착맨과 있으면 서로 어...

불편함이라는 게 없어. 영 0.1도 없어요. 아, 진짜. 너 근데 저기 그...

줄 알아? 재미가 없어서 봐? 아니, 재미가 없으면 왜 봐? 내가 그래서

한번은 내가 라이브 방송 제목에 적잖아요. 거기에 마지막에 '제석경

님 지나가세요'라고 내가 그걸 달 정도로 제석경 님은 혹시라도 어, 보신다면

그냥 못 본 척 지나가 주시길 바랍니다. 아니, 굳이 지나가다 보면

혼자서 뭐 혼자서 막 하고 있어. 막 재미없게, 막 재미없어서... 너는 그리고

형이 그런 마음 들어서 전화면 좀 받아. 뭐가 바쁘다고 그렇게 안

받니? 한 번도 안 받았어. 한 번 해외에 있을 때 한 번도 안 받았어. 그때 형이

문자 보낸 거예요. 나 갖고 잠깐 뭐라

보냈더라. 아, 형 화난 거 문자 있다. 어...

그래, 우야? 너 아주 기고 만장이네. 형이 참을게. 늘 조세호가 문제야. 이렇게

전화 한 번 안 받았다고. 야, 얘네 얘네들은 전화하면 바로 못 받으면

또 좀 있다가 "왜 오빠, 무슨 일이야?"

형, 무슨 일이야?" 바로, 바로. 그래서 나 인천공항 도착하자마자 그 밤에도 제가

재석 형한테 "형, 도착했는데 혹시 통…"

밤에 하지 마. 나 [웃음] 자니까. 네. 받는 거 뭔 알아? 다음 날

내가 약속 못 보고 다음 날 답변했는데. 그래, 그래. 하루 지났는데

답변해서 고맙다. 굳이 집어내서 눈치…

아, 절대 핸드폰 뺏어야 돼. 어, 가지고

있으면 안 돼. 주신사에서 사입삼촌 한 거 아니야.

[놀면뭐하니?] 라면은 못 먹어도 놀뭐는 매주 초대 받는 놀뭐 프렌즈 주우재 | #주우재 MBC241116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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