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 아 따라라 따따 따따라따라 따라라라

따라따따 따따라 안녕하세요, 아오니

선생입니다. 오랜만이라서 어색하네요. 그 다름이

아니라요. 댓글로 동물의 숲 아쿠아리움

한다던데, 거기 좀 가 주세요. 이런 댓글이 많이 달려 가지고, 그래서

대구에서 또 서울로 달려왔습니다. 수고했다고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지금

굉장히 힘들어요. 코엑스 아쿠아리움 가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딱

메일이 온 거예요. 아오니 님, 코엑스

아쿠아리움입니다. 와주실 수 있다고. 그래서 감사하게도 지원을 받아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아무튼, 그래서 지금 코엑스 앞에 있는 숙소에 나와 있고요. 동물의

숲 아쿠아리움 어떻게 준비되어 있을지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아 가지고,

그래서 한국에도 들어온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 사진이 많이 유명하던데, 한

아쿠아가 무슨 옷을 입었을지 보러 가보겠습니다

[음악] 렛츠고고 내려갑니다. 아래로!

나왔다! 1일인데 별로 안 더워요.

그래서 기분이 좋아요. 숙소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코엑스 건물이 있습니다.

이거 맞나? 이건가? 옆에는 호텔인 거 같고, 도로는 공사 중이고요.

코엑스로 바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룰루랄라~ 지금 가면서 얘기를 조금 해 보자면,

제가 어제, 어제 제주도에서 왔어요. 휴가를 갔다 왔는데, 대구에서 서울까지 하루 만에 온 거란 말이죠.

근데 횡단보도가 어디지? 여기는 횡단보도가 없나 봐요. 밑으로 내려가야 되나?

아무튼 그래 가지고 지금 굉장히 피곤한 상태라서 뭔가 정신 상태가 이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람쥐! 아, 여기 횡단보도가 있네! 눈앞에 두고 몰랐다니!

말이야! 이야, 건물 짱 크다! 우와, 뭐가 영상이 막 나온다! 대박이다! 출입구다!

시원하다. 일단은 제가 밥을 먹어야 되거든요. 근데 밥집이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냥 계속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고 있는데, 여기는 밥집이 없나?

봐, 코엑스에 밥집 많다 그랬는데… 아, 여기

여기 이렇게 뭐가 나와 있는데… 제 추측으로는 여기 지하 1층에 뭐…

코엑스, 몰, 스타필드… 저기에 먹을 게

있지 않나 싶습니다. 과연 정답이 맞을지…

잉? 상인데? 엥? 네? 코엑스 처음 와보냐고요? 네, 코엑스

처음 와봅니다. 탄탄면이 있네요. 탄탄면을 먹으면

탄탄해지죠. 스시도 있는데… 스시를… 스까무라… 뭔 뜻인가?

[음악] 난로 파스타, 아라비아타 파스타, 새우 루콜라

오일 파스타… 저는 콜라를 좋아하니까…

새우 루콜라 오일 파스타, 요거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스파게티 나왔다! 맛있겠다!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이렇게 벌려 가지고…

돌돌돌 말아서 후후 불어주세요. 그리고 먹습니다.

[음악] 아, 짱 맛있어! 어제 제주도에 있어 가지고

이거 못 봤거든요. 그래 가지고 야구 보면서 먹도록 하겠습니다. 와!

공이야! 다 먹었다. [음악] 뿅! 예! 밥 다 먹고 나왔고요. 이제

요쪽에 아쿠아리움 있다고 해 가지고, 그래서 아쿠아리움으로 가고 있습니다.

어, 보면은 바로 있네. 뭐 봐요? 동물

했어요. 오, 여기가 아쿠아리움인가 봐요.

일단은 관계자분께 나오시라고 했어

가지고 조금 기다려 보겠습니다. 자유롭게 관람하시면 되는데, 혹시 공간

있으시면 전화 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요거 받아 가지고 바로

입장했어요. 히! 판매 중에 있습니다. 이거 따로

구매해야 돼요. 아, 맞아요. 한 장당 1,000원씩이에요. 1,000원이

필요하실까요? 네, 영수증 필요하세요? 아니요,

괜찮아요. 이렇게 여권에 넣을 수 있는 거

있고, 스탬프 이렇게 모을 수 있습니다. 도장은 살살 찍어

주세요, 살살. 오, 카라멜이 녹았습니다. 카라멜이

쫄깃쫄깃하게 맛있긴 하지. 물고기가

보이고, 박물관에 나오는 금붕어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물의 숲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진짜

동물의 숲 박물관에 놓고 싶어. 야, 이건

뭐야? 청소놀래기? 청소하면 놀라나?

블루탱 있다! 블루탱! 이거 강에서만

잡히는 물고기라고 동물의 숲에서

그랬습니다. 블루탱! 안녕하세요? 어, 구독자님!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 좋아요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좀… 우리… 우리 물고기… 오!

너구리 홍돌이, 밤돌이. 여기는 붕어랑 잉어, 미꾸라지.

미꾸라지는 추어탕에 들어가죠. 보이시나요? 부엉이가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붕어와 잉어를 구분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만,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수염입니다. 붕어는 수염이 없지요. 멋진 수염을

가진 잉어에 비하면 붕어는 왠지 서민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여기서 퀴즈! 저건 [음악] 붕어일기 속 붕어인데, 원래 이렇게 큰 거였어?

만 [음악] 만하네. 아니, 동서는 엄청 작은 줄 알았지. 와, 진짜 크다! 근데 진짜 사람이 겁나 많습니다.

동물의 숲에 인기인가? 여러분, 동숲 접고 다 지금 여기 온 [음악] 거예요. 여기는 거대 잉어들이 있는 곳이에요.

여기서 도착해서 살고, 공기 호흡까지 하는 성능 좋은 물고기입니다. 가물치를 보면 기억이 가물가물해… 아, 한국의…

저원… 여기는 비단잉어가 있어요. 비단잉어는 인위적으로 개량한 잉어의 변종입니다. 은근히 어디서든 잘 자라죠.

비싼 물고기의 대명사는 비단잉어입니다. 이거 여기 다 잡아가면 이거 대박 벌겠네. 너구리가 1억 벨 주는 거 아니야?

여기가 본격적인 모동숲인가 봅니다. 이야! 알베르트, 오로라, 카라멜… 미… 미… 왜 여기 있어? 내가 방출했는데, 여기 들어가…

버렸네 체험 있어질 나요? 음... 깨끗해. 와! 전기뱀장어 발생! 전화 토시

장치? 아, 이거를 확인할 수 있는데 0이다. 야, 너 왜 일 안 하냐? 저

일하러 왔으면 일해야지! 빨리 전기를 내놓아라!

수달이... 수달 잔다. 수달이 열심히 자고

있어요. 왜? 밥 먹는다. 밥도 먹어요. 아, 귀여워.

맞춰 봐! 나처럼! 내 수달 이름은 뭐지? 태어난 날짜 3월 7일이니... 소심한

태어난 달 3월. 아프리카 민발톱

수달. 나는 소심한 아프리카 민발

Tom 수달. 제가 발톱이 좀 예쁘긴 해요.

뚜뚱! 아니, 얘는 여기 와서도 자고 있네. 민폐야, 민폐!

아, 여기는 미술관 컨셉이라서... 미술관

브금 들어주네. 야, 디테일 쩐다! 잡았던

거... 이거 저 닮았어요. 우와! 야, 이게 아쿠아리움이지?

여기 지금 지나가는 게 제가 잡았던 상어! 거인 오...

카오리! 야, 여기는 그냥 포토존이네. 와!

가오리! 아싸 가오리! 나는 찍어 줄 사람이

없다. 상우는 이빨이 빠져도 째 다시

나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엄청 좋은데,

부럽다. 임플란트 안 해도 돼서. 수승 스승님이 여기

있다. 커플 우파루파? 아니, 얘네도 작긴

아오니의 혼자 서울여행 브이로그2 (feat.동숲 아쿠아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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