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테이스 천입니다.

구독자 여러분들, 오늘 제가 여기 인천에 있는 더블알 빈티지

웨스턴웨어 그리고 아메리칸 캐주얼

왔습니다. 제가 사실은 오늘 여기 옷을 사러 왔는데, 사장님께 좀 여쭤볼 것도

많고, 그리고 이제 아메리칸 클래식에 대해서 워낙 지식이 많아 가지고 제가

가볍게 인터뷰를 좀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자기소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두 번째 찾아뵙는 것

같은데, 살룬 드 웨스트를 운영하고 있는

노재혁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사실 옷을 사러 많이 와요. 그만큼

여기에 주옥 같은 제품들 그리고 정말 어디서 구할 수 없는 신기한 제품들이

많이 있어 가지고 살룬 드 웨스트에 많이 오는데, 살룬 드 웨스트 그리고 더블알이

더블알이 있어 가지고, 사실 제가 봤을 때는 정말 대한민국에서 손꼽는

더블알 매니아를 위한 곳이 아닐까 싶은데,

더블알 제품 구매하시는데, 대충 얼마

정도 쓰신 것 같으세요. 뭐 49, 89를 많이 했었으니까 그래도 뭐 억

가까이는 쓰지 않았을까요? 오랫동안

구매를 했으니까요. WRL 가까이 쓰셨는데, 이 WRL이 사실은 그때도

봤을 때도 점점 핫해지는 요즘에는 다

입는 것 같더라고요. 예, 많이 대중화된 것 같아요. 특히 웨스턴 셔츠, 요거

있잖아요. 요 플레이드 웨스턴 셔츠가

이동휘 씨 착용하고, 그리고 뭐 유아인 씨부터 해가지고 연예인들은 진짜 이제

다들 다 입기 시작하더라고요. 아, 그 빅 블럭으로 된 하늘색, 네, 그거 그게

올해 완전 떡상했다고. 연예인 분들이

몇 분 입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오셔서 찾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그거 있냐고. 음, 그게 지금

품절이라 솔드아웃이시거든요. 그것 수 있나요? 여기서? 아니요,

없어요. 솔직하신 분입니다. 이게 왜냐면

아무래도 최근 제품이고 연예인 분들이

입으셨으면 갑자기 품절이 된 느낌이거든요. 사실 오래 입으셨던

분들한테는 막 새로울 건도 없는데

디자인이기도 하고요. 왜냐면은 항상 출시됐던, 지금 입으셨던 웨스턴 셔츠

디테일 똑같은 건데 원단만 달리 나온

거라서 대부분 올해 입으셨던 분들은 웨스턴 관련된 셔츠를 너무 많이

가지고 계실 거예요. 그래서 이제 그것 때문에 또 구매를 하시기에는 조금

그리고 저도 처음에 눈을 확 사로잡는

디자인까지 아니었으니까요. 근데

아무래도 이제 연예인 분들 통해서 그걸 보고 아, 너무 예쁘다

생각하시니까. 몰리시스템 그리고 그것들을 수집하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비교적 최근 제품들은 갖고

있는 게 거의 없죠. 사실 뭐 있으면 너무 좋은 제품이지만 저 사실 몰랐었어요.

제대로 출시된지도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너무 많이 입으시길래

그게 어떻게 된 일이지 했는데 아무튼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러면 진짜 WL 고인물이, WL 고수가 생각하는

입문자분들 혹은 더 이제 막 관심을 가진 분들이 무조건 사야 하는 제품은

하고 하는 제품들이 좀 있을까요? 뭐 일단은 사실 대님을 함부로 추천드리기

좀 그런 게, 만듦새로 봤을 때 이게 최고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건 양심상 좀…

그렇고요. 가격대도 비싸고. 근데 WL

대님의 장점이 뭐냐면요, 아무래도 일본

복각되는 브랜드들은 예전 제품들을

그대로 만드는 데 좀 더 치중을 했다면, WL 같은 경우는 본인들만의

재해석이니까, 피팅감이까, 아니면은 패턴,

바지는 패턴이 중요하거든요. 테일러들의

그래도 패턴만 잘 그리면, 속된 말로 개같이 꼬매도 예쁘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설계도 같은 거죠. 설계도? 아, 대기업에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패턴

연구를 좀 잘했나 봐요. 그래서 바지

핏도 괜찮고요. 입었을 때 좋아요. 괜찮아요. 그리고 핏들이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스키니도 있고, 로우 스트레이트도 있고, 그 일반

스트레이트도 있고, 그리고 로우 스키니도 있고. 막 그리고 제가 즐겨

있고 대부분 이제 데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는 게 빈티지 5포켓

라인, 아 5포켓. 그게 지금 넘기죠. 예.

통 큰 라인이 있어서 그런 라인 같은 경우 워낙에 패턴을 좀 잘 만들어서

피팅감이 좋은 편이고 디테일들이 조금

많잖아요. 그래서 아메리칸 빈티지

스타일을 즐겨 입고 싶어하시는 분들한테는 대체제가 없을 정도로 여러

가지 디테일이 많은 브랜드고, 특히

원단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원단을 직접 직조하는 경우도 엄청 많이

있거든요. 사실 이제 패션 쪽 하시고 그쪽 사업 하시니까 아시겠지만 이제

원단을 직조하는 건, 예, 그거는 일반적인 기업에서는 절대 못 하는,

절대 못 하는 건데, WRl이 비싼 이유 중 하나가 이 원단 직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그래서 원단의 매력이

있고, 그리고 디테일이나 경년 변화 같은 거, 그런 재미를 좀 갖고 보시면

데님 입문할 때 좋고요. 일반적인 핏을 도전하시는 것보다 뒤에 좀

신치백 있고, 서스펜더 버튼 달려 있고,

찢어져 있고 다시 덧대고 이런 디테일

있는 분들 도전해 보시는 건 좋을 거

같아요. 그러면 맨 처음에 이제 무조건

한번 추천해 드리는 더블 웨스턴 셔츠

템은요? 또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제 입고 계시는 건 웨스턴 셔츠네요.

웨스턴 셔츠는 좋은 브랜드들이 너무

많이 있죠. 잘 만드는 브랜드들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더블 셔츠가

좋은 거 같아요. 꿀팁이라 하면 일반

셔츠보다는 슬림핏으로 나와서 한 사이즈 크게 주문하시는 게 맞아요.

맞아요. 어깨가 좀 넓게 나오는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맨 위에 단추가 콘초나 아르데코

이런 것들이 웨스턴 셔츠 입문하실 때

너무 좋으실 것 같아요. 이 웨스턴 셔츠들

정말 많아요. 지금 보시는 카키색도 있지만 검은색도 있고, 흰색도 있고, 뭐

여기에 스티치 들어간 버전도 있고, 데님도 연청, 뭐 흑청 있고, 그리고 뭐

워싱된 버전 있고, 이제 모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많이 쓰시더라고요.

아, 볼캡. 기본 볼캡은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이제는 저도 운동할 때밖에 안… 아, 이제는 더 이상 볼캡은 운동할

때 쓰는 거다. 이제는 운동할 때밖에 안

쓰는 거 같고, 요즘에 하도 길거리에서 많이 보… 길거리에서 너무 많이 보니까 저희

본가가 그냥 인천 간석동인데, 낙후된

동네는 아니지만, 더브라 볼캡 볼 수

있는 그런 동네는 아니거든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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