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T1 레드불 이벤트 매치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레드불

이벤트 매치에서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던 레클레스 선수가 롤 유명

스트리머 캐드럴과 함께 했다고 합니다. 레클레스

선수는 가장 먼저 레드불 대회의

후기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레드불 매치를 통해 원과 함께한

경험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고, 원을

통해서 팀워크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느꼈다고 하네요. 레드불

매치에서 구마유시 선수와 특정 플레이에 대해 한국어로 소통할 때는

짧은 한국어 단어로 의사를 전달했다고 하였고, 자신의 게임

플레이에 대해 매우 만족감을 표시했고, 팀의 승리를 이끌어서

기뻤으며, 다른 사람에게 본인의 실력을

증명할 필요는 없지만, 팬들 앞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준 것에 대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네요. 그리고 레클레스 선수는 원과 함께했던

1년간의 시간, 그리고 1년 동안 소속되었던 원에 관련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레클레스 선수는 T1은

우승하려면 마인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갔다고 이야기했고, 선발전에서 겨우 올라간

시드 팀에도 불구하고 팀 내부적으로는 이미 본인들이 다 이기고 우승한다는

마인드로 참여했었다고 밝혔고, 게임

초반에 엄청난 이득을 봤을 때, 네클레스

선수는 기뻐했지만 T1 선수들은

백스테이지에서 아무 미동도 없었기에 우승하러 온 것이 맞구나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T1 선수들은 백스테이지에서 밴픽을

엄청나게 한다고 하는데요. 스크림이

끝나고 나서 4시간 정도 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자고 일어나서

그 밴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야기를 한다고 하며, 감코진이 위주가 되는

것이 아닌 선수들이 주도해서 밴픽 회의를 하고, 그중에서 케리아 선수가

그 밴픽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했네요.

케리아 선수가 특정 챔피언을 기용하고

싶다고 하면 그 챔피언을 기용하기 위한 조건을 모든 선수들이 고민을

해서 픽의 의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이점을 살리기 위해 머리를 모아 계속 이야기한다고 하고 티어는

오브젝트에 대해 합이 좋아서 갈리지

않고 적으로만 유리하면 모든 게임을 이긴다는 마인드라고 하네요. 그리고

레클레스 선수는 페이커 선수에 대해서

상습 숭배도 잊지 않았는데요. 페이커

선수는 클러치에 강하다고 말을 했는데,

물어보지 않았지만 본인의 생각으로는

페이커 선수는 수많은 월즈 무대 및

결승전 무대를 직접 경험해 본 선수이고, 다른 선수들에게는 힘든 상황들이

페이커 선수에게는 너무도 익숙한

상황이기에 많은 경험을 토대로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해 나가는 것 같아서, 역시 페이커는 원앤원리라고 하며

상습 숭배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페이커 선수의 체스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본인이 조금 더 잘했지만, 페이커는

마치 슈퍼컴퓨터 같다며 이야기했습니다.

AI 같은 사람이라 자신의 움직임을 보고 깨달으면서 좋은 전략이 있으면

도전적으로 본인의 실력을 따라잡고 그걸

개선하는 사람이라 대단하다고 느꼈다고

하네요. 그리고 페이커 선수를 처음에는

체스에서 이겼지만 점점 시간이 지나더니

페이커가 이기기 시작했고 본인의 승률을 따라잡았다고 하였고, 실력이

너무 빨리 늘어 슈퍼컴퓨터처럼 모든

걸 다 배운다고 이야기했네요. 그리고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페이커와의 체스 게임 장면이라고 말하기도 해서 페이커를

진짜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T1 사옥의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음식 관련해서는 셰프가 세 명이 있고, 세

명이서 매 끼니를 직접 요리해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음식도 엄청

맛있었고 매 끼니를 원하는 시간에

맛있게 챙겨 먹을 수 있었기에 좋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줬다고 하네요.

레클레스 선수가 원에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이번 캐드럴록 [음악]

레클레스 : 페이커는 슈퍼컴퓨터에요 / 레클레스가 밝히는 티원생활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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