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엑스마인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렇게 독서 맵핑으로 정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웹에 저장해 두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도 언제든지 접속해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동안 저도 책을 읽고 한글 파일에 정리도 해봤고, 독서 노트에 기록도 해봤고, 필사도 해봤지만 내가 열심히 정리를 했어도 정작 다시 보지 않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정리를 해두시면 언제든지 책을 기억할 수 있고, 한 장으로 시각화된 자료화 가능해서 읽은 책을 보고 설명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무엇보다 이 독서 정리 방법은 정리하는 과정에서 회독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처음에 정리하기 전에 책을 읽으면서 한번을 읽고요. 두 번째는 정리한 키워드를 마인드맵으로 수기로 정리하면서 2회독을 하고, 마지막으로 디지털 맵핑으로 옮기면서 회독을 하게 됩니다.

나는 분명히 책을 읽었는데 아무런 기억도 남지 않은 경험이 있지 않으신가요?

책은 열심히 읽고 있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실망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이번 영상에서는 책을 읽고 아무런 변화가 없고 기억에 남지 않는 분들을 위해서 저만의 독서 정리 스킬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독서 정리 스킬을 활용하면서 읽은 책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원페이지 독서 매핑 저만의 정리 스킬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서 누적 조회수가 총 100만 회가 노출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셔서 좀 더 배우고 관심 있는 분들이 있어서 제가 원페이지 독서 매핑 챌린지를 현재 4기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약 150명 정도의 수강생분들이 함께 해 주셨는데요.

그중에 가장 많은 피드백이 뭐였냐면 '독서가 재밌어졌습니다'는 표현이었습니다.

원래 책을 읽던 분들이 하던 표현이 아니고요. 한 달에 한 권 1년에 한 권을 읽을까 말까 한 분들이 일주일에 한 권씩 읽으면서 책 읽는 게 재밌다, 덕분에 습관을 만들었다고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왜 그러냐면 일단은 책을 읽기가 최종 목적지가 되면 읽고 끝납니다.

그런데 우리가 정리할 목적을 하나 두면 정리를 하기 위해서 일단 집중을 하게 됩니다.

그럼 책 읽는 시간이 줄어들고요. 우리가 책 읽는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정작 주어진 시간에 몰입하지 못하는 게 본질적인 문제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독서 매핑을 정리하기 위해서 책을 집중해서 읽게 된다는 거죠.

일단 집중력이 올라가고요. 다 정리한 후에 읽고서 끝나면 뭔가 찝찝했다아요.

그런데 다 정리한 후에 완성된 이런 원페이지 맵핑을 만들어 냈다는 성취감이 생깁니다.

그러니까 책을 읽고 집중력이 올라가고 성취감이 올라가는, 그래서 내가 무언가를 완성했다는 그 만족감이 어 자기 효능감에 굉장히 중요한 도움이 되는 것이죠.

이 정리 스킬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독서 정리를 한번 실천해 보신다면 일주일에 한 권 읽는 습관뿐만 아니라 이제 여러분이 그동안 책을 읽어오던 방식의 어 그런 문제들, 어 책을 읽고 기억이 안 나는 문제,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어 책을 읽어도 집중이 되지 않는 것, 한 달에 한 권도 읽지 못하던 그 습관들, 여러분이 독서 관련해서 해결하고 싶었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제가 이 역행자 책을 예시로 어떻게 원페이지 독서 맵핑을 요약하고 어 정리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맵핑 전에 해야 될 중요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제가 먼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10분 예비 독서를 하는 것입니다. 10분 예비 독서는 뭐냐면 책의 내용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미리 얻는 것을 10분 예비 독서라고 합니다.

먼저 책을 펴시면 책 날개에 이 저자는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말하려는지 힌트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미리 읽을 수 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목차입니다. 목차는 이 책의 어떤 설계도라고 보시면 돼요.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내용이 무엇인지 우리가 그런 키워드를 살펴보면서 핵심 내용을 추측하는 것이 이 10분 예비 독서의 목적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10분 예비 독서는 책 내용을 제외한 책 날개, 책 표지, 띠지, 부제, 프롤로그, 에필로그, 목차가 책 내용을 제외한 모든 정보를 10분 내에 훑어 보면서 책의 핵심 내용을 추측하는 것이다.

어, 이것을 첫 번째로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이어서 두 번째로 할 것은 목적 질문을 정하는 것입니다.

예비 독서를 마치고 독서 맵핑 전에 목적 질문을 적게 되는데요.

목적 질문은 빈 공간에 이렇게 적게 됩니다. 목적 질문은 내가 만약에 '역행자' 한다면 '역행자' 책을 통해서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를 질문으로 쓰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 '역행자' 저자인 자청 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여러분은 어떤 질문을 하실 건가요?

그냥 얼굴만 보다가 집에 돌아오시지 않을 겁니다.

분명히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질문하실 거예요.

자청님, 저는 지금 이런 상황에 있는데 역행자가 되려면 지금 저는 무엇을 해야 될까요?

이런 적용할 점을 질문할 거라는 것이죠.

그러면 우리가 책을 읽을 때 저자를 만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질문을 적자는 거죠.

내가 이 책을 통해서 나는 어떤 답을 찾아야 될까, 이것을 질문으로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엑스마인드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정리하는 과정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엑스마인드의 자세한 사용 방법은 이전 영상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중심 주제는 책 제목을 적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책의 표지를 넣습니다.

이제 세 번째는 목적 질문을 적고 이어서 무엇을 하냐면 목차를 보고 주가지 부가지원입니다.

역행자 목차를 보시면 첫 번째는 저자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경제적 자유에 이르게 되었나? 두 번째 챕터부터 역행자 1단계부터 7단계까지, 자의식 해체, 정체성 만들기, 유전자 오작동, 뇌 자동화, 역행자 지식,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 루트, 역행자 책 목차 순으로 있습니다.

역행자 책의 경우 핵심 챕터가 일곱 가지로 보기 좋게 정리되었고, 때문에 그대로 주 가지로 잡아서 예시를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어떤 책의 경우는 챕터가 30개 이상 넘어가는 게 있어요.

그런 책들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네, 그런 책들은 다음 영상 상에서 제가 어떻게 주제를 나만의 주제로 카테고리화해서 주 가지를 설정을 할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다음 영상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독서 매핑 전에 세 가지를 말씀을 드렸습니다. 첫 번째는 10분 예비 독서를 하는 거고요.

두 번째는 예비 독서로 추측한 주제를 가지고 나만의 목적 질문을 정하는 거,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차를 보고 주가지 부가지원 그래서 책을 읽고 어차피 우리가 수정이 될 것이기 때문 때문에 대략적으로 구조를 잡고서 이제 책을 읽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제부터 원페이지 독서 매핑 5단계를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부터 한 권을 한 번에 한 장에 맵핑을 하려면 쉽지가 않습니다.

지금 제가 알려 드리는 5단계는 챕터별로 1단계부터 5단계를 반복하는 것을 설명을 드릴 겁니다.

그래서 원페이지 독서 매핑은 한 챕터별로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반복하시면 한 챕터의 정리가 끝나는 것입니다.

먼저 큰 흐름을 설명드리면 1단계는 내가 키워드를 체크하면서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을 때에 어떤 키워드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인지 어떤 키워드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인지만 정리를 하는 거예요.

원페이지 독서 매핑을 정리한다고 해서 모든 내용을 정리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 거면 우리가 처음부터 다시 읽는 게 좋습니다.

그러니까 나의 필요에 맞게 주체적으로 읽고 주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을 할 겁니다.

그래서 1단계는 책을 읽으시되 필요한 키워드를 체크하면서 읽는다.

다음으로 2단계는 부 가지를 재구성합니다. 1단계는 자 자식 해체 파트인데요.

자의식이 일단은 뭔지를 정리를 해야 될 거 같고요. 그래야 과잉 자의식이 뭐고 자의식 해체가 뭔지를 좀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자의식과 자의식 해체 방법 이렇게 두 가지의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자의식 해체 파트를 정리한다는 거죠.

이렇게 나만의 카테고리를 감을 잡아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부가지원 다섯 가지 미만으로 선택을 하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우리가 한 장으로 읽은 책 내용을 응축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부가지역 효과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부가지역 2단계가 끝나면 이어서 3단계는 내가 책을 읽으면서 정리한 키워드를 이제 맵핑에 정리하기 시작하는 겁니다.

방금 읽었던 한 챕터를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체크한 키워드만 옮겨 적는 것이죠.

자의식과 자의식 해체 3단계 방법에 대해서 두 가지를 잡았기 때문에 책을 넘기면서 자의식에 대해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의식 해체 3단계' 개념은 뭔지, 이 내용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기억할지, 문장보다는 키워드로 정리를 하게 됩니다.

다음 4단계는 '생각 붙이기'입니다. 책 내용을 다 정리하셨다면 내가 책을 읽으면서 이 키워드를 왜 중요하게 생각해서 밑줄을 쳤고 키워드로 체크를 했는지 그 생각이 휘발되기 전에 메모하는 것이 4단계의 역할입니다.

저 같은 경우 '생각 붙이기'를 어떻게 했냐면 나는 언제 자의식 해체를 해야 될까?

내가 불쾌감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이걸 생각을 해 보니까 나보다 앞서가는 사람을 볼 때 열등감을 느끼더라고요.

아, 그럼 이 느끼는 순간에 어떻게 해야 돼요? 자존심만 버리면 되는 거예요. 아 자존심만 버리자, 이렇게 생각 붙이기를 메모하는 것입니다.

저는 독서를 통해 변화가 일어난 지점이 이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한 책 내용과 내 삶을 연결시키는 부분이 필요합니다.

이때 정리한 모든 키워드에 생각을 붙일 필요는 없고요. 내가 적용해야 싶은 키워드에 연결지어서 내 삶의 언어로 풀어 가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단계는 한 줄로 요약하는 건데요. 한 챕터 맵핑을 마쳤다면 이제 나만의 표현으로 한 줄로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이때는 질문을 하기보다는 완성된 문장으로 한 문장으로 한번 요약해 보시기 바랍니다.

화면에 보시는 것처럼 주 가지를 클릭해야 위에 있는 요약 버튼이 활성화가 됩니다.

빈 공간을 더블 클릭해서 부동 주제를 만든 다음에 이렇게 관계선 이어서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내가 이해한 대로 편하게 적으시면 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 1챕터 한 줄 요약을 '자의식 해체'는 빨리 인정할수록 역행자 살 수 있다.

이렇게 정리를 했습니다. 이렇게 1단계부터 5단계를 마치셨다면 챕터별로 계속 반복하시면서 한 권을 점점 완성해 가시면 됩니다.

정체성 만들기 챕터 읽으시고, 부가 지원 아시고 정리하시고, 생각 붙여서 한 줄 요약까지 마치면 또 한 챕터가 끝나게 됩니다.

디지털 맵핑의 장점은 이게 수정이 편리하기 때문에 수정할 때 저항을 줄여 줄 수가 있고요.

디지털 맵핑으로 정리하더라도 마인드맵 정리 기법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페이지 독서 맵핑을 완성하셨다면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습니다.

전체 맵핑을 한 눈에 시각화하면서 목적 질문 던졌던 책에서 찾은 답 세 가지를 찾는 것입니다.

역행자 읽어 보니 내가 던진 질문에 대해서 나는 어떤 답을 찾아서 적용할지 나만의 표현으로 세 가지 정리해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가 독서할 때 빠지지 말아야 될 함정이 두 가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내가 책을 이만큼이나 읽었어, 읽었다는 느낌에 빠지는 것.

두 번째는 '아, 이렇게 내가 잘 정리했다.' 이 정리했다는 느낌에 빠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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