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고, 왜 그럴까? 진짜 조그만 게 [음악]

어, 야, 어, 왜 엄마한테 그래? [음악]

보름아, 언니한테는 저렇게 그러면서 [음악]

엄마한테는 가서 먹어도 돼. 가서 먹고

보름이 가서 먹고 와. 괜찮아. 갈 거 같아. 갈 거

같아. 어머, 큰언니 본다. 여기선 또

큰언니가 어머, 큰언니한테 애교 부린다.

어머, 여기서 또 큰언니가 또 대접 받네. 또 개

[음악] 빨리빨리! 우와, 진짜 [음악]

싫어, 보름아. [음악] 봐봐, 언니

귀여워. 언니 왔었지. [음악] 보름아, 어, 근데 왜 이렇게 네 명이

우르르 들어왔는데도 무슨 냄새나? 겁도 안

먹고. 족발 냄새나. 근데 고양이들 원래 코가

이 색깔이 아니야. 막 갈색인 애도 있고. 아, 아니, 뭐 흥분하면 코가 빨개져.

얘도 흥분하면 좀 더 빨개져. 안 숨는다. 그러게 늘 안 숨네.

보름이! 어이고, 나왔다. 보름이 나왔죠?

뭐야? 구름아? 어, 팬티! 나니? 팬티 왜 기어? 인기?

나니? 응. 어이고, 놀랬다. 안 되겠다. 너 때리는데 이유가

있다. 보름이, 한 대! 쯧! 어이구, 어이고, 착해. 오늘 진짜

착하네. 옳지! 한 번 더! 옳지! 오늘 언니들 많으니까 혼자

심심했지. 보름이도 인사하네. 인사는

하네. 아, 그것도 날마다 달라. 하고 싶은

마음. 나한테도 인사해 줘, 보름아. 너무 마음에 들어.

[음악] 그래. 너 몸에 비해 진짜 얼굴

소두구나! 진짜 언니! 여기 꼬리 봐! 좋은 거 봐! 응, 꼬리

바짝 들었어. 응, 물개! 좋은 거!

아니야, 아니! 완전 직각으로 세우면 좋지! 옳지!

인사! 인사해 줘, 언니! 인사해 줘! 아이고, 오늘 언니들 많아서 신났네.

우리 보름이 너무 좋아요. 지금 큰언니가 제일 좋지? 어머, 세상에!

지금 너무 좋은 거야. 어머, 사람이 많아도

좋아하네. 우와, 아빠 꼬리들! 큰언니가 제거해야지.

질팡하네. 저 발라당 해주려나? 보다 분이가 좋아서… 어, 카페쇼!

카페쇼! 카페쇼 해 줘! 카페쇼! 아이고, 잘하네! 아이고,

잘하네! 아이고, 잘해! 나도 한번 도전해 봐. 어떻게 돼?

아니야, 배 만지는 거 안 좋아해. 뭐, 공격 당하면 어… 빨리 피하면 돼. 뭐,

공격 당하면 빨리 피하면 돼. [음악]

돼? 왜? 왜 신만이 돼서 안 주는 거야? 나는 적으로 두고 싶지 않아. 어, 그래.

손은 괜찮을까요? 손은 괜찮을까요? 손도 안

될 걸. 정수리만 될 걸. 손도 나요? 언니들 네 명이나 있어. 지금 네

명? 귀여워! 기분 좋대! [음악] 지금 포 한 번만 해 줘! 시 한 번만 해 줘!

어떻게 이렇게 네 명이 언니들 사이에서

이렇게 애교를 [음악] 부려? 음, 귀여워!

어머, 먹 추었다! 다리 사이에 저게 [음악]

들어갔냐? 놈아! 놈아! 너 고추라 그랬어!

그래 왜 이렇게 다 알아들어? 그러니까 지금 구경만 할게.

마! 아, 귀여워! 대박이다! 하악질을 하다니! 그 좀 낯선 언니한테 하악질

안 해. 그래도 그래. 응, 낯선 사람이니까.

백 가고 있으니까 자기가 내가 한 거 같은데, 언 안 하지.

사람이 많으니까 꼬리를 내리고 와야 승이야. 맞네.

꼬리 내리고 와. 너도 그랬잖아, 왔을 때.

꼬리 내리고, 개님 꼬리 내리고 와서

급했어. 켜졌어. 귀여워. 한 손 줘.

[음악] 손 [음악] 만 보여요. 그만하면 한 대 쳐.

배기 다 알아듣네. 말을 너무 귀여워.

[음악] 부드러워. 그대만 느껴요. 다시

[음악] 그때만 보여요. 그때만 [음악]

들려요. 그때만 느껴요. 아, 되게 시원해서 그런가?

보다 좋다. 좋다. 오, 안 먹어? 방금 그 뭔데?

그래서 지금 살 빼려면 뭘 먹어야 할까? [음악] 그러니까 진짜 다

꼬리 데려오면 등업! 큰언니가 꼬리 두 명 달고 오면 생기는 놀라운 일!! 다단계 사랑 미쵸따ㅋㅋ

꼬리 데려오면 등업! 큰언니가 꼬리 두 명 달고 오면 생기는 놀라운 일!! 다단계 사랑 미쵸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