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그래서 항상 문제 풀 때는 두 가지 감각을 같이 동원해요. 직관적으로 푸는 거 하나랑 생각해서 푸는 거랑 하는데, 어떤 순서냐면 직관을 먼저 써 보고, ‘아, 이거는 이걸 물어보려 그랬구나’ 하는 감이 생겨야 돼요. 어떻게 하냐면 기출문제나 시중 문제집들을 다뤄 보면서 ‘요런 문제가 나왔으니까 의도가 이거겠지’ 이렇게 생각할 수 있게, 그렇게 생각을 해 주면 돼요.

순차적으로 이렇게 항상 공부를 해야 돼요. 만약에 이번에 국어도 3등급 받고 세계사도 3등급 받고, 아니면 국어 4등급, 세계사 4등급, 세계지리 4등급, 수학 6등급 이렇게 하면 점수가 안 나오잖아요. 항상 하나씩 파야 돼요. 하나씩 각 과목을 파서…

이렇게 해서 세계사, 세계지리를 저희가 목표를 다음 시험에 2등급을…

받는 걸 목표로 한번 해 보죠. 2등급

가능할 것 같아요. 저 보기에 이번에도 실제로 이제 세계지리, 세계사 3, 4

등급을 받았잖아요. 그죠? 원래 몇 등급

정도였죠? 네. 원래 한국사 6등급, 국어

영어 8등급, 국어 영어 8등급, 사회

등급이었어요. 좋아요. 좋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뭘 자꾸 봐야 되냐면 유창

생이 만약에 유도할 때 제일 자신이 없었던 게 뭐였어요? 제일 자신 없었던 거

아, 남들은 이거 잘하는데 난 좀 못했다. 어, 그 어깨로

메치기라도 잘 못했던 것 같습니다. 어깨로 메치기를 만약에 유천 학생한테

지금부터 3개월 시간 줄 테니까 남보다

훨씬 잘하라고 하면은 자신 있어요? 만약 유도 선수라고 치면 그거는

아니죠. 좋아요. 이게 똑같아요. 우리가 지금

어떤 생각 해야 되냐면, 수학이 9등급이었네요. 근데 우리가 수학을

일단 하나씩 테스트를 한번 해 봤어요. 어느 정도 우리가 해 나가면서 근데

우리 목표는 뭐냐면 수능에서 한 3등급 정도를 받으면 베스트일 것 같아요. 그죠? 근데 수능 수학 3등급을 받으려면 중학교 정도 수학 정도도 충분해요. 그 정도 수준의 문제들을 모두 마치고 내가 운 좋게 한두 문제를 더 마친다면 진짜 너무 좋은 건데, 근데 중요한 건 수학 같은 경우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져 있냐면

기본적인 개념, 공식, 정의라는 게 있잖아요. 이거 확실하게, 진짜 완벽하게 암기를 해야 돼요. 이건 진짜 바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암기가 돼야 되고, 첫째 이거고, 두 번째 문제에 대한 접근법이 있어요. 내가 문제를 봤을 때 개념도 알고 공식도 아는데 이걸 푸는 방법을 많이 몰라요. 그러면은 뭐 건드릴 수가 없고요.

예를 들어 유명한 학생도 유도의 여러 기술들을 알지만 실전에서 쓸 수 있는지 없는지 다른 문제잖아요? 네. 그래서 내가 개념, 공식, 정의가 나의 어떤 기술이면 실전에 쓰는 법을

알아야 되고, 세 번째는 뭐냐면 계산이 정확히 해야 돼요. 수학을 내가

다 풀었어요. 풀었는데, 나는 계산해

보니까 1이 나왔어요. 근데 실제 답은

0이면 이거는 틀린 거하고 똑같이 돼

버려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뭐라고 했냐면, 구원 수학 계속 하고 있어요.

계산 문제 너무 좋아. 이게, 이거는 언제까지 하냐면 3학년 끝날 때까지 계속

해야 돼요. 좀 늘고 있는 수학 계산 문제 실력이 그런 거 좋아요. 이게

우리 중요한 게, 우리 어떤 생각을

좀 가져야 되면, 전략을. 우리가 지금 내신도 있고, 그다음에 이제 수능도

있잖아요. 우리 목표는 수능이란 말이에요. 그렇지만 내신에서 우리가

목표는 뭐냐면, 내신을 버리는 게 아니라, 유천 학생이 갖고 있는 재능이

뭐냐면, 나는 성과가 나오고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하면, 수치로

보이기 시작하면 거기에 탄력을 받는 스타일이에요. 지금 표정도 되게 많이

달라졌어요. 처음에 지도 시작했을 때 그때는 진짜 약간 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조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좀 이게 얼굴에 딱 보이고

이번에 구독자분들 댓글 봤어요.

아니, 댓글 안 봤어? 네 댓글… 어… 어유…

표정이 달라졌다고 사람들이 다 그렇게

막 남겼어요. 지금 뭔가 자신감이 붙은

것 같고. 그래서 제가 느낄 때 지금 재능에 맞게 공부를 잘 하고 있는 것

같고. 창생이 갖고 있는 재능은 성취의

재능이 있어요. 제가 볼 때. 근데 우리가 다만 못 하는 것을 공략하는 것은

진짜 바보 같은 짓이야. 잘하는 장점을 살려 가지고, 예를 들어서

존경하는, 뭐 유도 선수 있었어요. 어떤 특정 선수가, 그 선수만이 잘

쓰는 기술이 있죠. 네. 저 같은 경우는

옛날에 최민호 선수가 그 다리 들어 가지고 막 돌려서 엎고… 네. 그

스페셜리스트인, 자기 그 특징 기술들이

있잖아요. 자기만의 시그니처 기술들이

있잖아요. 시그니처 무브가. 그러니까

유창 학생도 지금 어떤 생각이 드냐면…

내가 수능을 잘 치려면 나만의 필살기가 하나 있어야 해요. 못하는

과목은 어떻게 하냐면, 그냥 현상

유지 정도로 한다. 이 과목이 뭐냐면 수학이죠. 수학. 우리는 지금

어떤 걸 좀 할 거냐면, 지금 제 느낌상 세계사, 세계지리가 이제

조금만 더 하면 2등급까지 바로 올라갈

것 같아요. 네. 세계사가 3등급, 세계지리가 4등급이었다는 거죠.

아, 거꾸로. 이게 4등급, 이게 3등급.

저는 세계지리가 더 외울 게 많아 보였는데, 세계사가 왜 등급이

더 낮아요? 왜 그래요? 이번에 분석해 보면 어때요? 어떤 느낌이에요?

세계사가 서술형 50점에 객관식

50점이죠. 객관식을 잘 맞춰 버리면

가지고, 객관식을 잘 맞추고, 서술형이… 우리가 서술형을 좀 잡으면 되죠.

세계지리는… 세계지리는 서술형

30점짜리 객관식 70점짜리 시험인데, 객관식은 조금 틀렸는데 이제 서술형은

다 맞았어요. 대박이다! 서술형 어떻게

다 맞췄어요? 지형 생성 원리 같은 걸 다 쓰라고 해서 다 써서 만점 맞았어요. 세계사는 어떻게 점수 맞았어요?

세계사는 예, 70점 중 3점짜리 문제가 있었는데 객관식 세

개 틀리고 서술형에서 5점 정도 까인 것 같아요.

어, 생각보다 많이 안 틀렸네요.

지금 제가 느낄 때는 음… 서술형 문제는

좀 어떤 느낌이냐면, 내가 아예 모르는 게

나왔어요. 아니면 긴가민가한데 뭐 못

쓴 건가 어떤 느낌이에요. 아예 모르는

건 딱 한 문제 나왔고, 객관식에서 아니면 서술형에서

서술형에서 한 문제 나왔고, 나머지는

다 아는데 잘못 읽었거나 아니면 실수로 틀린 게 조금 있어요. 오케이.

이거는 트레이닝 부족이야, 이렇게

이렇게 되면 객관식 부분은 이제 어떤

문제가 있냐면, 제가 사실 뭐 이 시간별로 루틴 짜 가지고 하라고 훈련을

많이 시키고 했지만은 사실 어떤

느낌이냐면, 거꾸로 제가 이제 유도를

시작해요. 유도를 시작한 지 세 달 됐어요. 그러면서 시합을 아직 안 나가 봤겠죠. 근데 유창 선생님 저한테

이렇게 하는 거, 선생님, 유도 시합을

상상을 많이 하세요. 기술 거는 상상도 하시고, 잡혔을 때 어떻게 빠져나올지 상상

잘 안 되잖아요. 근데 유 지금 한번

해 봤잖아요. 이제 시험을 내가 준비하면서 본격적으로 쳐 봤기 때문에

제 느낌상으로는 앞으로 이제 시험 칠

때 상상이 더 될 거 같아요. 내가 어떤 걸 잘못 읽었고, 그다음 왜 잘못 읽었지? 잘못 읽는 이유는 사실

하나밖에 없어요. 시간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되게 많아요. 물론 이제

기본적으로 만약에 내가 시험에 나오는 정도의 문장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졌을 수도 있지만 어떤 느낌이었어요? 시간 부족이요, 아니면

문해력 부족이요? 시간은 부족하지 않았...

아, 그래요. 그러면 잘못 읽은 게, 내가 뭔가 이해도가 떨어졌나요, 그때?

그랬던 거 같아요. 어, 혹시 어떤

문제였는지 기억나요? 그게 로마 공화정 관련된 거였는데, 도편 추방법이라

해서, 방법 투표를 해서 추방하는 그 법안인데, 이제 그거를 앞에 부분을

잘못 읽어 가지고 다른 사람을 체크했어요. 아, 앞에 부분 잘못 읽어서...

아, 이거는 본인 스스로 분석하신 거랑

제 느낌이 다른데요. 시험을 많이 안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목표는 2, 3등급입니다. (희망프로젝트 2024 고등학생 이유찬 에피소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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