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과 똑같지만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주인공 밥

그는 미스터 인크레더블이라 불리는

괴력의 초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였죠

도망치는 강도를 잡기 위해 할머니의 고양이를 빠르게 내려준 뒤

나무를 이용하여 도망치는 강도를 붙잡는 데 성공합니다.

사건을 해결하고 차에 탄 밥은 조수석에 몰래 탄 꼬마 아이를 발견하는데요,

다른 사건을 해결하던 그는 자신과 같은 슈퍼히어로 일라스티걸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도둑에게 수갑을 채운 뒤 약속 장소로 가던 그는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사람을 발견하고 그를 구하게 되는데요,

그렇게 건물에 들어간 밥은 그곳에서 돈을 훔치고 있던 빌런 폭탄돌이를 만나게 되죠.

또다시 나타난 밥의 사생팬 꼬마 아이,

경찰을 불러오겠다는 그의 망토에 폭탄이 달라붙고,

밥은 꼬마를 구하기 위해 달려들죠.

꼬마를 구하고 선로가 끊기기 전 전철을 막으며

시민들을 구해낸 밥. 사실 밥은 오늘 밤 일라스티걸인 헬렌과

결혼식을 올리는 날이었는데요, 밥의 말과 달리 세상의 목소리는 달랐죠.

결혼식을 올린 며칠 뒤, 인크레더블에게 구해진 남성과 전철 사고로 다친 시민들이

슈퍼히어로들을 고소하게 되면서

사람들은 점점 슈퍼히어로를 나쁘게 보기 시작하죠.

결국 정부는 슈퍼히어로를 금지하는 법을 만들게 됩니다.

그로부터 15년 뒤, 히어로를 은퇴하고 보험회사에서 따분한 일상을 보내는 밥.

평소 남을 도와주며 살았던 그는

항상 고객이 보험금을 탈 수 있게 도와주었지만,

그의 마음과 달리 고용주이자 사장은 매번 밥에게 가는 고객들이 보험금을 타 가는 것에 화가 나 있었죠.

같은 시각, 아들 대쉬의 일로 학교에 불려 간 헬렌.

남편과 자신이 초능력이 있던 것처럼,

아들인 대쉬에게도 초능력이 있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처럼 살기 위해서는 힘을 억제하며 살아야 했고,

표출할 곳이 없던 대쉬는 이런 식으로 힘을 풀어나갔죠.

그리고 그녀의 장녀인 바이올렛 또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날 저녁, 온 가족이 모인 식사 자리.

어디서나 늘 그렇듯이 남매는 싸우기 시작하는데요

초인종 소리와 함께 찾아온 밥의 오랜 친구이자

프로존이라는 히어로 명으로 활동했던 루시우스,

사실 두 사람은 볼링이 아닌, 경찰의 무전을 몰래 엿들어 히어로 활동을 하고 있었죠.

무너지는 건물을 탈출하기 위해 벽을 부수고 나가지만, 보석 가게의 경보에 걸리고,

물을 마신 루시우스는 경찰을 얼린 뒤 빠르게 현장을 벗어납니다.

그리고 이런 그를 몰래 지켜보는 한 여자,

그렇게 밥은 밤늦게 집으로 돌아오고,

히어로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아내에게 잔소리를 듣게 되죠.

보험금을 타 가는 고객들로 인해 밥은 사장실로 불려가고,

사장님의 잔소리를 듣던 그는 옆 골목에서 일어나는 범죄 현장을 목격하게 되죠.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사장을 날려 버립니다.

그렇게 회사에서 잘린 밥. 회사 물건들을 정리하던 중,

둔탁한 소리와 함께 주인 모를 패드를 발견하고,

패드에서 재생되는 영상 메시지를 보게 되죠.

자신의 초능력을 활용하며 월급이 3배나 된다는 말에

밥은 곧바로 전화를 겁니다. 그녀는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전투 로봇이

통제에서 벗어나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이를 막기 위해 밥을 고용한 것인데요. 그렇게 섬에 착륙한 밥은 곧장 로봇을 찾아다니기 시작하죠.

갑자기 나타난 로봇이 밥을 공격하는데요,

용암에 빠지기 직전 몸을 틀어 역으로 로봇을 용암으로 던져 버리죠.

하지만 용암에 빠졌음에도 녹지 않고

다시 올라와 밥을 공격하는 로봇. 로봇의 공격으로 의도치 않게 부상을 치료한 밥은

로봇의 팔을 역으로 이용하여 쓰러뜨리는 데 성공하죠.

임무를 끝내고 저녁식사에 초대를 받은 밥,

그날 이후 삶이 달라지기 시작하는데요.

그는 찢어진 슈트를 수선하기 위해 히어로 의상 디자이너였던 에드나를 찾아가죠.

지금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이름을 날리는 그녀였지만,

히어로 의상을 만드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던 에드나는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하고 싶어 밥의 새로운 의상을 만들어 주기로 합니다.

남편의 옷에 붙어 있는 여자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급히 전화를 받는 그의 전화를 몰래 엿듣게 되죠.

그렇게 새로운 의상을 입고 미라지를 만난 밥,

회의실에 벽이 열리며 전에 쓰러뜨렸던 로봇이 공격하는데요.

로봇을 조종하며 날아오는 한 남성,

그는 15년 전 밥을 쫓아다니던 꼬마 팬이었죠.

어릴 적 있었던 일 이후 복수를 하기 위해

그는 지금까지 무기와 로봇을 만들어 온 것인데요.

밥이 떨어진 폭포로 자신이 만든 소형 폭탄을 떨어뜨리죠.

폭발에 밀려 어느 동굴로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청소를 하고 있던 헬렌은 남편의 방을 정리하다 수선이 되어 있는

옛날 의상을 발견하는데요. 그렇게 에드나를 찾아간 헬렌,

그녀는 총알과 불을 막아내는 막내 잭잭의 옷부터

아들 대쉬와 딸 바이올렛의 옷들을 보게 되죠.

그리고 모든 옷에 위치 추적기가 달려 있다는 말과 함께

추적기를 받게 됩니다. 밥은 동굴을 빠져나와 몰래 신드롬의 기지로 향하는데요,

그는 점점 좁아지는 용암 입구를 뚫고 도착한 곳에서

지금까지 수많은 히어로들이 희생되며

로봇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내, 일라스티걸인 헬렌을 검색해 보는데,

다행히 위치를 모르고 있었죠. 그리고 신드롬의 끔찍한 계획들을 보게 됩니다.

위치 추적기의 신호가 울리며 잠입한 것을 들키게 되는데요,

그렇게 비행기를 타고 남편이 있던 섬으로 향하는 헬렌,

아이들은 잭잭을 다른 사람에게 맡겨 두고

몰래 헬렌을 따라온 것인데요. 비행기로 날아오는 미사일이 레이더에 걸리고,

그녀는 바이올렛에게 비행기 주변으로 포스 필드를 펼치라 지시하죠.

하지만 능력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했던 바이올렛,

결국 미사일에 비행기가 격추됩니다.

밥은 미라지를 인질로 잡아 구속을 풀으라 말하죠.

어찌어찌 수영을 하여 밥이 있던 섬에 도착한 가족들

헬렌은 밥을 구하러 가기 전, 대쉬와 바이올렛에게 위험한 일이 생기면

능력을 사용하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홀로 적진에 들어가 밥을 찾으러 다니던 헬렌,

같은 시각, 신드롬은 도시로 로봇이 탄 로켓을 보내는데요.

눈을 뜬 대쉬와 바이올렛은 경비 로봇에게 발각당하죠.

한편, 구속되어 있던 밥을 누군가 풀어주는데요.

그때, 타이밍이 안 좋게 그곳에 도착한 헬렌,

키스를 하며 다시 화해한 두 사람은

미라지로부터 아이들이 쫓기고 있다는 말을 듣죠.

바이올렛과 대쉬는 능력을 쓰며 적들에게서 도망치기 시작하고,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중 "1등"을 차지하고 있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애니리뷰)(결말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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