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러분이 이 영상이 AI 제작됐다고 하면

믿으시겠어요?  셋 피트를 만든 회사

오픈AI, 동영상 생성 인공지능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름은 '소라'예요.

소라는 한 번에 최대 20초의 영상을 만들 수 있는데요, 텍스트로 된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이에 따라 영상을

만들어 줘요. 피처드 탭에서 예시 영상의 프롬프트를 참고할 수 있는데요,

이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이 프롬프트를 챗GPT로 학습시킨 다음

원하는 장면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해 달라고 하면 좀 더 정확하게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하죠. 소라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우선 '리커스'

영상 내 부분을 자를 수 있고요, 앞뒤의 상황을 새로 만들어 자연스럽게

영상을 이을 수 있죠. '리믹스'는 영상의

일부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인데요, 얼마나 수정할지에 따라 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 게 포인트예요. '블렌드'를 이용하면 두 개의 영상을 자연스럽게

섞을 수 있고요, '루프'는 생성한 영상을 무한 반복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소라는 유료 프로그램인데요, 영상을 제작할 때 챗GPT 요금제에 포함된

크레딧을 이용해요. 플러스 요금제는 한 달에 1,000 크레딧

씩 제공되고, 20초짜리 영상을 가장 높은 화질로 생성하면 2,000 크레딧이 소모됩니다.

또 한 달 동안 사용하지 않고 남은 크레딧은 이월되지 않습니다.

만약 이를 어길 시에는 계정이 정지됩니다. OpenAI 소라 서비스의 책임자인 로한 하이는 소라와 관련한 법적 문제를 방지하면서 이용자들의 

창의적 표현을 최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구글이 기업용 비디오 생성 AI 모델인 '비호'를 출시했고, 메타 플랫폼은 지난 10월 '무비 젠'을 

공개했는데요. 소라가 본격 출시되면서 동영상 AI 모델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 같네요. 이제는 동영상까지 AI가 가능하다니 정말

놀랍죠? 저희는 또 놀라운 소식을 가지고 돌아올게요! 구독과 좋아요 잊지 마세요. 안녕!

드디어 출시된 오픈 AI 신작, ‘소라’ 실체를 파헤쳐보자 /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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