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미친 거 봤어? 크게 진짜 장난 아니야!

아니거든요! 진짜 미쳤다, 이거 비주얼!

[음악] 안녕하세요! 또 사자빙수를 나타났네요.

죄송합니다. 며칠 있었는데 말했죠? 오키나와에 아침

7시, 8시에 일어나 가지고 저녁 7시까지 촬영하고, 그러고 나서 이제

7시부터 저녁밥 한 번 먹고 9시에

10시부터 한 12시까지 한국에서 밀린 일 하고, 진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잘 모르겠거든요. 제가 여기를 이제 여행 온 게 아니라 오키나와

출장으로 왔어요. 그러니까 목소리도 다 나간 거 봐. 일단 오늘

아침밥 요거트, 오키나와에선 먹어야 된다는데, 하여튼

자색고구마, 다 뜨겁거든요. 이렇게 생겼어요.

[음악] 엄청 달지도 않고 자색고구마 향 나고

담백하고 좋아요. 자, 오키나와 온 이유가

진짜 기가 막힌 수산물들이 많아 가지고

왔는데 오늘도 찾으러 갑니다. 오늘 컨디션 어떠신가요?

[음악] 안 좋아지셨나요? 하나, 둘, 셋! 미친 거 봤어요. 나 지금 미친

거 봤어. 지금 시장이거든요. 우와, 이거 크기 진짜 장난 아니거든요.

그래야 될까? 어지러워. 고래가 쿄우와…

연만 로코센 두툼한테 회의를 쭉 가야 되는데, 일단은 하고

싶었던 게 크기가 너무 작아 가지고 좀

열받거든요. 그 있잖아, 근데 크리피쉬가

미친듯이 큰 게 나와서, 그것도 색깔도

기가 막힌 걸로… 아, 저거 해야 되나? [음악]

아, 미쳤다! 집인데… 오롯이 사심이… 아무리

그래, 그래. 이마… 와타시가 동네 동네 사람들 다 지금 다 보고

있고요. 무겁다! 너무 무겁다! 너무 무겁다! 너무

무겁다! 너무 무겁다! [웃음] 크레이피쉬 크기… 아니, 사실 오늘 계획

조개였는데, 크레이피쉬가 어마어마하게 커 가지고요.

아주 미치겠습니다. 제가 아까 저 여기서 들고 있었는데…

뒤에서 어떤 일본 군인이 와서 사진을 찍어줬어요. 저 사진 찍었어요. 저 기분 좋습니다. 비싸게 샀어도 기분

좋으면 싸게 산 거야. 안 그래요? 오키나와 아이스크림, 오케이. 이거

꼭 먹으라고 하거든요. 맛있겠다.

자, 빙그레들! 기가 막힌 크레이피시를

갖고 왔습니다. 이거 진짜 보자마자 압도당했어요. 제가 이번 년도 초에

크레이피시 봤을 때는 되게 주황빛

났잖아요. 와, 나 사실 엄청난 오색의 크레이피시를 너무

만나보고 싶었어요. 근데 이제 요걸 오키나와에서 만나뵙게

되었네요. 이 친구, 아까 보셨겠지만 마켓, 시장에서

46만 원 주고 샀습니다. 이 투구가 진짜 엄청 두껍고 완전 화려하고 이러니까

투구에 담긴 의미가 있다고 해요. 간단한 큰 투구를 쓴 백전노장 장군

같다고. 그래서 문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전쟁에서 죽지 않는 장수의 상징이기도 했다고 해요. 자, 그러면 이

친구, 일단 빨리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얘네들은 작은 애들이 더

비싸대요. 크면 클수록 된장국 해먹기 어렵다

그래 가지고 크면 클수록 점점 더 가격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뭐야? 얘 이빨 쪽 이상해. 이빨 쪽 뭐가

튀어나왔거든요. 돌, 둘, 셋.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개거품 물고 있고요. 이 친구 손질하는 거는

똑같습니다. 머리랑 몸통이랑 반 나누면 되거든요.

이렇게 소리 내냐? 자꾸 막을 조금 이렇게 떼내 줘야 되는

상황이거든요. 돌릴게요. 우와! 우와! 이거 실화야?

이거 실화냐고! 여기를 저… 캉캉 깨야

되거든요. 우와! 허벅다리까지 봤어!

내장이 이렇게 빠졌네. 오케이.

자, 분리 심각하게 안 되시고… 자, 이거 가위로 이렇게, 가위로 이렇게

하면 되는데… 뭐야? 뭐야? 왜 비 내려? 여기 하늘색이거든요. 저기 지금 먹구름

있다고, 지금 이쪽으로 비가 오고 있어요. 밖에서 할라 그랬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내려가야 할 것 같습니다. 얼른 내려갈게요.

갑자기 비가 와서 피신했거든요. 일단은 여기를 이 정도까지

떼어냈어요. 이렇게 뜯어내는 거예요.

와, 살구! 미쳤다, 진짜로! 소금

얼음을 준비했거든요. 여기다가 한 번만

헹궈 줄게요. 불순물, 제가 불순물 제거

진짜 제가 했던 것 중에 진짜 제일 대왕인 것 같아요. 10kg짜리

랍스타도 했었는데, 랍스타는 아무것도 아니야. 자, 이거

일단은요, 일부분만 좀 잘라 가지고 새로 한번 먹어볼까 해서 이런 식으로

횟감용. 어, 다 튀어나와! 이거 왜 이렇게

먹어야 되는 거냐? 이렇게 찢어서

먹어야 되는데, 이렇게 바로 인터넷에 써 있는 거랑 똑같다.

크레이피시가요, 회로는요, 날씨가 별로

없어요. 새우를 회로 먹었을 때 특유의

그 감칠맛과 고소함이 있거든요.

얘는 그게 별로 없어요. 이거 회로 먹지 말고 우리 더 맛있는 걸로

해서 먹자. 군데 인지, 야, 이거 이거 뿌려 가지고 이제

[음악] 항아리 같이 생겼어. 이 친구만 먹었을 때는 감칠맛이 이런

거 안 나는데 요거 찍어 먹어야 돼. 유자 본죽

과육 이렇게 돼 있는 거 한번 볼게요. 과육

[음악] 단맛일까요? 생새우 먹는 거보다 조금

약한 얘가 더 좋은 거 같아. 이거 살코기

진짜 많아 가지고 튀겨서 먹는 게 진짜 맛있을 것 같아요.

튀겨서 먹는 거 같습니다. 제가 아까 회로 먹었을

당시에 회로는 풍미가 조금 약하다, 튀기면 더 맛있겠다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죄송합니다. 아까는 그래도 좀 축하 분위기 좀 했는데

지금 너무 본질적인 모습이라서 못 드셔서 죄송합니다.  대신 요거 자체로

갔다가 튀겨 버릴 예정이거든요. 이게

수분기가 좀 있기 때문에 이렇게 밀가루 옷을 묻혀주고

반죽물 만들어 놨거든요. 반대쪽도

이렇게 자, 빵가루를 다 부어 가지고 이렇게 위쪽은 뿌려주는 거지

오케이, 돌입! 근데 진짜 조심해야 돼, 위험할 수도 있겠다. 이거 지금 이렇게 가릴 수도 없고

지금 위험해서 이렇게 가려야 되는데, 지금 이렇게… 미쳤다, 미친 놈이다!

이거 미친 놈이야! 아, 괜찮은 거 같아요. 그냥 적당히 스팀 정도 나올 뿐인데… 뒤집어 보긴 할 건데…

우와! 미친 거 같다! 이건 진짜 미쳤다!

이거 비주얼 미쳤다! 튀김 누가 생각했어? 잘했어! 우와! 일단 이쪽으로 빼야 돼.

우와! 이 상태로 해서 조금 식혀 줄게요. 나머지 이거 다 튀겨야지.

야, 이거 웬만한 돈까스 아니야? 근데 이제 새우 백퍼!

[음악] 자, 이제 먹방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마무시한 튀김! [음악] 얼른 먹어 보기!

와! 함께 술은 진짜 맛있다! 요거 같은 경우에 말했죠,

🏝 길가다 사람 몸통 만한 새우 발견함..! 회뜨고 튀겨버림😁｜오키나와 EP.4

★ 물고기 해체 해가지고 요리 해가지고 맛있게 먹을거거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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