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쨌든 이번에 멤버들도 많이 걱정해 줬고요. 진짜 그걸 실시간으로

목격한 로보가 많이 놀랐겠죠. 아무래도 빠지고 그럴 때는 말하지

말고 폰으로 써서 보여주면 되죠. 키키키키. 아이, 언젠가 그냥 말하면

되지. 언제 그렇게 폰으로 써서 보여줍니까?

그냥 선… 아이고, 너 이제 미역이랑

터그 못 하겠다. 괜찮은 거 맞니? 나는

애초에 안 한다고. 너나 하겠지. 그건 당신이나 하는 짓이라고. 아,

니노가 입으로 물어서 미역이랑 터그

놀이에서 빠졌어. 미역이 니노랑

놀아줬는데 아니라고요. 그런 적 없다고요. 그런 적 단 한 번도

없다고요. 단 한 번도 턱에 빠졌던

아니라고요. 니노는 안 한다고요. 니노는

미역이랑 더 큰 놀이 안 한다고. 누나가 한다고요. 누나가 막

장난감 양쪽에서 막 미역이랑 이렇게

마주보고 물고 막 터그놀이 한다고요

니노는 안 그런다고 하는 거잖아요. 빠지니까, 저기요, 이게 문다고 해서

빠지는 게 아니야. 이건 입을 크게 벌려 빠지는 거라고요. 듣고 있는

누님이 발끈하네. 미라니, 미가

아니라 니나, 니나. 니나라고 그랬잖아. 니나니나는 니나를 줄인

말입니다. 방송에 등장했으니까 일단 인사를 해야 되니까 니나니나를 추려

갖고 얘기한 다음에 그다음에 할 말을 한 거죠.

보하다. 알겠어. 터그, 은우 진정해. 야, 너 어디

터그, 어쨌든 지금은 괜찮습니다. 완전

방송 중인데 친누나가 후원하면 어떨 것 같아? [스코시즘/니노 선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