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와 와 와 우와 루 용감한데 야 루야 말라고 고마워 해줘 야 고마워 아 태워줘서 고마워 태워서 고마워

[음악] [박수] 어 만다야 [음악]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체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입니다 여러분 대회 날인 줄 아셨겠지만 오늘은 대회 전날입니다

저는 지금 제주도 월드컵 경기장에 나와 있습니다 예 대회 전날 새벽 대회 일 한 시간 대 한번 뛰어보고 싶어 가지고

새벽에 지금 일찍 나왔어요 그 마지막 부분에 고근산이 추가되면서 코스가 조금 변경이 되었다고 해서 거기 오늘

한번 잠깐 갔다 오려고 해요 지금 5시 40분이 빨리 다녀오도록 할게요 [음악] [음악] 도착했습니다

[음악] 예 아침 운동 끝 이제 운동 아침 운동 끝나고 숙소로 가는 중입니다 미대 형하고 바텀 터치해 줘야 돼요

미대도 아침 운동해야 돼서 빨리 가야 돼 작년에 트랜스제주 100을 뛰면서 나 다시는 100을 절대로 하지

않으리라고 했지만 사람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 어느 구간에서 진짜 어 너무 힘들어

가지고 개들아 이럴 거 같은데 그렇지만 제주 대회가 저는 너무 좋은 게 그것도 100km 코스가 너무

좋은 게 한라산을 알차게 아주 100km 돌 수 있다는 그 매력 그리고 무엇보다도 매력적인 건 일반 분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시간에

올라갈 수 있다는 거 원래는 삼각봉 대피소에서 12시 반인가 1시까지의 그 이후로는 입산이 안 돼요 근데

조금 늦은 시간에 중후반 주자들이면 백록담에서 날씨가 좋으면 일몰 볼 수 있다는 거 이거 아주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번에 진짜 작년보다 더 즐겁게 즐기는 게 목표입니다 갔다 올게요 [음악]

갔다 올게요 주 잘하고 술이 씻기 전에 올게요 술 5시가 조금 안 된 시간입니다 트랜스제주 바이 UTMB 100k

5시 40분에는 시간에 나왔습니다 하루랑 미대 형은 숙소에 있고 이따가 CP4 관음사 그리고 125km 성판악에 응원을 올

예정이에요 날씨가 오늘 포근해요 어제 아침에 좀 햇빛이 되게 강렬하고 되게 더울 거 같아서 싱글렛을 입었습니다

아예 [박수] 예 잠은 잠은 잘 주무셨어요 잠은 잘 주무셨어요 아니요 여러분 오늘 작년 비교해서 되게 따뜻하고 날씨도 좋을

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어제 제가 아침에 뛰어 봤더니 햇빛이 너무 강해서 전해질 꼭 잘 드셔야 될 거 같고 어

더위 더위 때문에 오히려 더 힘들 거 같아요. 아무튼 오늘 컨디션 조절 잘하시고 피니시에서 뵙겠습니다.

살아서 만나요. 츠! come [음악] [박수] 쓰투 오 예! 갔다올게요. 2024 UT [음악] 출발합니다. 고습니다시고 있어요.

지정입니다. 이제 트레일로 들어갑니다. 와! 49분 CP 1입니다. 앞쪽에 있습니다. 49분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물 어차 빨리

오셨네요. 화이팅하세요. 예팅 계획대로 돼가고 있어. 7kg CP1 지났습니다. 바나나 가지고 물 한 통 채우고 바로 출발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생하세요. 치유에서 [음악] 들어갑니다. 아, 기분 너무 좋아. 늘 더울 거 같아서 싱글렛을 입은 게

시원하고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이거지! 이거요! 여러분 잘 갈게요. CP1 까지가 조금 거리가 됩니다. 10km [음악]

넘어요 무 타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게 너무 예뻐요 작년에는 흐려서 이런 햇빛을 못 봤었는데 중간중간에

해가 들어오는 구간이 있어서 너무 좋아요 14km 정도 왔고 하게 방입니다 아 예년에는 이런 구간 넘을 때

선수들이 앞뒤로 많아서 목도 심하고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한 20분 늦게 출발해서 그런가 괜찮네요 저의 오늘 목표는

오늘 자정 안으로 들어오는 것 좀 힘들 거 같긴 한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로길 나왔습니다 작년에는

여기서 진짜 조금도 뛰지를 못했어 그냥 걸었어 그냥 이번에는 걷뛰걷뛰 하는 걸로 할

거예요 승부는 후반부에 더욱더 가야 돼 맞아 이거 15시간 택도 없겠다 이거 가 키로 늘어나 가지고 아

그녀가 15시간 시간 목표예요 원래 15시간 해 보려고 그랬거든요 생각해 보니까 크로스도 늘었고 아마 16시간

해도 엄청 잘한 거 같아요 이번에 그러니까 작년 기록이랑 똑같아도 엄청 잘한 걸걸 1시간 이상 단축한 거야

똑같아도도 없고 어 동료를 만나 잘 가고 있습니다 동료 1번 동료 2번 예네 고생하세요 와 수로 끝나고 도로 나왔습니다 다음

시까지 2km 아 날씨 너무 좋다 여러분 이거 좀 보세요 CP 2입니다 안으로 이동하십시오 안쪽에 저 심

많습니다 지금 지금 하 바나나랑 뭐야 이거 자인 마스켓 가지고 바로 갈게요 와 쨍쨍하다 이제 윗세 오름으로 갑니다 윗세 오름

정상까지는 3.5km 정도 조금 고도가 있어서 살짝 추운데 일단 장갑 꼈고 자켓은 안 꺼냈어요 일단 좀

바람 불면 그때 꺼내려고 지금 윗세오름 올라가는 길입니다. 초입은 이런 돌이랑 나무랑 반복해서 이어져

있어요. 아, 좀 쌀쌀한데 여기가 지금 한 1300m 높이라서 공기가 찹니다. 급경사 진입했습니다. 와씨, 너무

힘들어. 다리 터지겠어. 어, 올라가시는 거 봐. 그리고 이런 돌들이 있습니다. 더 가야 돼. 더 가야 [음악]

돼. 어, 여기 바다예요. 바다. 여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화이팅! 팅! 바다. 바다. 와, 너무 멋있네. 와, 진짜 여러분

오늘 날씨 장난 아니야. 날씨 이거 뭐냐고? 아, 미쳤다. 미쳤어. 이거야, 이거! 찍으려고 내가 다시 온 거라고.

너무 좋다. 와, 너무 [음악] 황홀해. 세 차. 와, 세오름 이제 가겠습니다. CP 3까지는 4.5km

지금 25km 4시간 10분 걸렸습니다 화이팅 화이팅 잘하고 있어 윗세오름입니다 여기 돌이 많아요 아 여기 돌이

많아요 네 여기 데크 끝나면은 이제 돌이에요 아 오늘 성경 너무 좋아 너무 멋죠 오늘 완전 힐링이야 이것이

바로 힐링 트레일이다 제주로 오세요 와 내리막이라 계속 뛰어야 되는데 뛰지를 못하게 하네 도시도 잘 보이고 저

멀리 바다까지도 보이는 거 같아요 여러분 100k 오길 잘한 거 같아 다리가 터질 것 같지만 아주 기운 좋게 내려가고 있어요 컨디션도

지금 너무 너무 좋고 팅 감사합니다 파이팅 아이고 조금만 내려가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팅 GP3 GP3 어리목 입구 왔어요 괜찮아요 와 예스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수고하십시오 내 수고하세요 봐요 네 GP3입니다고 [음악] 러 아 여기까지 왔어 왔어 이제

관음사로 갑니다 관음사는 드랍백 시 피라미드 조금 여유 있게 쉬고 그리고 대형이랑 하루가 온다고 했으니까 빨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관음사로 가는 도로 구간 타고 있습니다 내리막이라 빠르지 않게 페이스 조절하면서 내려가고 있어요

작년에는 여기를 딱 왔을 때도 하나도 못 못 뛰어 이렇게 뛸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이야 너무 좋다고 [음악] 지금 체체체 힘내라 저자 저자 저 아 굉장히 빨리 오셨네요 저는 온심 다해서 뛰고

있거든요 지금 저도 마찬가지예요 아 이렇게 빨리 뛰어본 적이 없어 우리 작년에 느렸어요 작년에 제 25시간

들어왔다 그러니까 올해는 엄청 단축하겠다 둘 다 아 지금 어 케일 날 것 같아요 큰일 날 것 같아요

페이스 내려오면 12시 안으로 들어갈 건데 또 몰라 백록당 가다가 퍼질 수도 있어 그렇죠 힘내 봅시다 힘들

봐요 사 피가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엄마 안아줘야지 빨리 빨리 어 어 어 어 헤드랜턴 자켓

핸드폰 서바이벌 블 가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화이팅 화이팅 루야 엄마 응원하러 왔어 찮아 나

잘지 딱딱 맞췄지 딱딱 맞춰서 나도 어 음식 드시고 싶어서 죽 먹고 비하고 30분 쉬었네 카테고리

8이 8야 현재 현재 8이라고 나 8이라고 카테고리 8이 제 여자 성별 32 어 그래 아주 잘 가고 있어 아 좋아 좋아 빨리 이대로 이 기세로

올라가는 거야 9km 오케이 오케이 루야 엄마 갔다 올게 사랑해 곰돌 어 곰돌이 잘 보고 와 엄마 뽀뽀 한번

해 줘 곰돌이 친구 어 곰돌이 친구 보고 와 응 안녕 여기서 너무 오버페이스 하지 말 알겠어 꾸준히 갈

빨리 걸어가는데 쉬지만 않는다는 느낌 쉬면 추워지니까 멈추지 마 알겠어 랜턴 딱 알아서 미리미리 내고 알겠어

갔다 올게 화이팅 [음악] 화이팅 이제 다음으로 갑니다 사에서 대형이랑 하루 보면 눈물 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뭐 너무 좋은데 오늘 날씨가 좋아서 그냥 계속 기분이 은거

같아요 방방 떠 있는 기분이야 여기서 오버페이스 하지 않고 꾸준히 가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가지고

옷은 안 갈아 입었고 이제 성판이랑 내려가면서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냥 옷을 챙겨 왔어요 CP 5에서

갈아입을 옷을 그냥 들고 왔습니다 너무 고요하지 않아요 여러분 아 지금 나 혼자밖에 없어 오늘 백록담 날씨가 좋아야 될 텐데

저의 이번 대 목표인 완전 즐겁게 즐기기 아까도 제주 산탄 님하고 말했는데 진짜 거지같이 들어오지 말고

좀 아 좀 웃으면서 좋은 감정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가서 즐겁게 마무리하는 걸로 우주의 만물이 나를

도와주고 있는 거 같아 100km 다시 도전한다는 것을 갸륵하게 여겨서 모든 만물이 나의 100k 완주 즐거운 완주를 위해서 도와주는 거

오세요 100킬로 오세요 기억난다 이 계단 아이 계단이 이거잖아 가자 가자 가자 아 아이고 씨 아이고 씨 아우

씨 아 시 밖에 안 나와 아우 씨 음 또 또 또 또 또 나와서 또 여러분 그 노래가 생각나요

지금부터 웃음기 살아질 거야 우승 기가 싹 사라졌어 저 지금 작년에 비해서 지금 완전 완전 바뀌었어

개기로 착착 가고 있어요 지금까진 성파 아 내려가면서 해가 지지 않는 것 그것이 나의 일단 1차 목표 지켜봐

주세요 [박수] 여러분 드디어 삼각봉 대피소가 코앞입니다 보세요 여러분 오 우와 여러분 이거 보세요 너무

멋있지 여기 다 있네 여기 다 있네 같이 가야겠네 아 괜찮아요 네 좋습니다 대단하다 죽을 것 같은데 아나 죽을

거 같아요 아 삼각봉 대피소에서 이제 10단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동료들을 만나서 너무 기분이 좋아졌어 이제 한

시간이면 한 시간이면 갈 수 있어요 우와 [음악] [음악] 안녕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우와 여러분 다 와 너 너 울컥했어

어 너무 잘 보여 [음악] 갑다 가야 되는데 아쉬워 한 번만 더 볼까 와 너무 멋있다 다시

[음악] 와야겠다 와 이렇게 생겼구나 여기가 매번 구름에 있어서 이렇게 생긴지 몰랐어 우와 여기 밑에 이렇게 생겼어

여러분 이제 내려가 보겠습니다 여기 이제 성판악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여기 엄청 가파르고 위험해서 줄 잡으면서

가는데 작년에는 여기를 줄이 다 젖어서 장갑이 홀딱 젖은 거예요 와 아 진짜 무서웠다 무서웠어 장갑이

젖어버려서 이 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데크 공사를 하고 있어서 길을 우회하고 있어요 이거 밤에 건너가면 어

힘들겠는데 이야 너무 끄러워 작년에는 이렇게까지 미끄럽진 않았는데 작년에는 비가 와서 흙이 씻겼다 봐

흑기 모도 있어서 너무 55.6k 지점 왔습니다 해가 조금 기운 거 같아요 지금은 4시 5시 전에는 스피에

도착할 거 같아요 58km 정도 왔습니다 나무가 너무 멋있어요 아 다 피요 정파나 잡겠습니다 아 괜찮아 괜찮아 12분 오버 했지만

괜찮아 괜찮아 잘했어 잘했어 잘했어 실 갔다 올게 이거 가져가도 돼요 네네

스파게티 가져가시면 되세요니다 야 이거 이거 하루야 곰돌이 보고 왔어 안아줬어 예뻐해 줬어 안 익었는데 늘도 하게 피 안 익었어

아까 30분 서 오바된 거 내가 볼 때 잘 가고 있어 오바 된지도 몰랐어 나는 더 일찍은 줄 알았어 아니야 4

이거 먹어도 되는 건가 이거 먹어도 돼요 여기서 물 너무 많이 먹지마 계속 다운 이다가 편지 떼야 되니까

어 음식 같은 거만 적당히 먹고 물도 적당히 먹고 내려가 안 그럼 배 출렁거릴 수도 있어 마트를 하고 싶어 알았어 이따가

내려가서 엄마 보내고 아 여기서 DNF 하면 안 돼 앞으로 CP마다 DNF 하고 싶을 거예요 하루야 엄마랑 있다 빨간색에서 달리기

하는 거야 엄마 얼른 갈게 엄마 뽀뽀해 줘 엄마 달리기 잘하라고 뽀뽀해 줘야지 지금 엄청 졸려 못

했어 계속 졸려 알겠어요 그럼 빨리 집에 가 이제 CP 5에서 이동합니다 CP 6까지는 15km 화이팅 화이팅

힘내 아 화이팅 화이팅 울 가기 싫어 아 심박 잘 잡고 울지 말고 알겠어요 심 이제 미대 영하고 로랑은 헤어지고

피니시에서 만날 거예요 이제 후반부 108km 까지니까 아유 아 아직 까마득해 이제 반 온 거야 열심히

가겠습니다 파이팅 갑자기 작년에는 원래 도로로 계속 쭉 내려가는 거였는데 갑자기 여기로 지금 와 가지고는 어디로 가라는

거야 막 여기를 봤는데 님은 여기였어 여기였어 어 새로운 길이로 그만 아 혼자 좀 떨어져 가지고 무서운데 여기 코스가 장하고

달라져서 훨씬 난이도가 있네요 시간이 더 걸릴 거 같아요 지금 레이스를 시작한 지 12시

20분이 됐습니다 12시간이 지났어요 5시 40분에는 뭔가를 하루 종일 한다는 거는 진짜 대단하지 않아요 여러분 새벽부터 밤이

징글징글한 100km, 제주도를 다시 달린 진짜 이유 | 2024 트랜스제주 by UTMB 100K

트레일러너 | 움직여야 사는 여자
체체체의 [ 체체체가 달린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