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녕하세요. 산부인과 전문의 유치원 신날입니다. 오늘은 인유두종 바이러스, HPV에 대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왜

이렇게 어려워요? HPV라고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그래서 검진을 하시면 뭐 선생님들이 몇 번

있고요, 몇 번이고요. 그래서 몇 개가 있다는 거야? 몇 번 있다는 거야? 그럴 수도 있어요. 31번이 있어요. 그럼 31개가 있다는 얘기가

아니고 뭐야? 종류가 많다 보니까 이름 자체가 번호예요. 그래서 16번, 18번이 있습니다 하면은 같이 [음악] 하면 좋긴 하거든요.

[음악] [음악] 오래 걸려요. 걸리는 원인은 성관계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성관계 전염되는 바이러스고

실제로 저희가 바이러스가 많이 사라질 거라고 생각을 하긴 하지만 2년 안에 성관계가 만약에 활발하거나

남자친구가 자주 바뀌거나 아니면은 계속 한 남자친구라도 계속 성관계를 가질 수도 있죠. 그럴 때는 바이러스가 안

사라질 수도 있고 더 많이 생길 수도 있는 거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HPV가 가장 좋은 건 뭔지 예방하는 게 좋긴 한데요. 그래서

가다실 같은 HPV 예방주사가 있으니까 만약 걱정되신다면 이거 맞아야 돼 안 맞아야 돼 하면 아직까지 답은 솔직히 저는

맞아야 된다가 답입니다. 그래서 예방주사를 맞으시고 그럼 선생님 저 많이들 헷갈려 하시는데 HPV가

있으면 약 주세요 하는데 약은 없어요. 저 저번에 항생제 먹었는데요. 항생제로 치료가 안 돼요. 항생제를 치료하는 게 바이러스가 아니기

때문에. 그럼 전 어떻게 하나요? 아 관계를 꼭 하셔야 된다면 그래도 콘돔을 사용하시고 그래도 조금 하실 수 있다고 하면

한동안 관계를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면역력이 괜찮아지면 조금은 빨리 없어질 거니까요.

그렇게 안내해 드리거든요. 그럼 저는 그냥 한없이 기다리나요? 저 너무 불안해서 한 달 있다 검사하고

싶어요. 네, 그런 분이 진짜 많아요. 우리가 질염을 치료하고 질염균을 재검사를 할 때 이제 그 주기가 길지

않은데 꼭 이제 HPV 바이러스도 내가 한 달, 3주 이렇게 지났는데 사라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검사를 해보고 싶어하거나

진짜 해보시는 분이 있는데 비용적으로 별로 하는 건 상관없지만 별로 의미가 없겠다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내가 다시 더 생겼는지

없어졌는지에 대한 검사를 좀 해보고 싶다면 6개월 정도는 이상 지났을 때 해보는 걸 추천하고요. 그렇게 자주 해야 되는 검사는

아닙니다 그리고 또 많이 궁금해 하시는게 hpv 검사라면 저 언제 걸렸어요 이거 저 이거 누구한테 걸린

거예요라고 물으시는 분들 많죠 너무 많죠 제가 제일 답답한 어르신이에요 이게 저희

병원이나 혹은 이제 얼마 전에 검진을 하셨는데 그때 괜찮았다 지금 나타났다면 그 사이 기간인데 그 전 검진을 아예 안

하시고 첫 검진 hpv 했는데 그러면 언제 누구한테 걸렸는지는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아마 어느 선생님한테

여쭤보셔도 대답은 똑같으신 것 같아요 언제부턴지는 알 수가 없어 언제부터인지 막 고민하지 마시고

hpv가 있다고 한다면 자궁경부암 검진을 자주 하시고 그리고 관계할 때 조금 주의를 하시면 조금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인류들종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다고 무조건 다 자궁경부암이 되지는 않습니다. 감염이 반복적이거나 안 없어졌을 때는

자궁경부가 자궁경부암으로 가는 단계에 이상 소견으로 진행할 수 있는 거는 맞고요. 그리고 경부암과 연관된 경부암 바이러스이기도

하지만 성기 사마귀, 즉  콘딜로마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6번이나 11번은 콘딜로마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바이러스가 있다라고 했을 때는 사마귀가 나지 않는지 그런 것도 확인을 같이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HPV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저희 채널로 문의 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유지한 신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음악]

HPV 인유두종바이러스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