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희들이 이렇게 나올 줄 알고

덫을 놨는데, 음, 덫에 딱 걸려 드네요.

터치라고 하는 게 어떤 말씀이십니까?

왜냐면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 거짓말했다, 우리가.

그러면 구체적으로, 변호사님, 당시 홍준표 시장이 언제 어떻게 해서 명태

씨에게 그런 부탁을 해왔는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아마 2021년 4월 중순경

일 겁니다. 네, 홍준표 씨가 명태 씨에게 먼저 전화를

합니다. 네, 명태현 씨가 그때 당시 진해에서 그 전화를 받습니다. 진해에서

예, 예. 그때 옆에 두 분이 계셨는데요. 네, 실명은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예, 두 분이 그 대화 내용을 들었다고 합니다.

스피커폰은 아니고, 네, 목소리가 커서, 네,

그 내용을 다 들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이었는데요?

어, 김종인 위원장에게 네, 복당을 부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음, 명태현 씨에게 김종인 전 위원장께 이런 얘기를

좀 해 달라는 부탁하는 내용이었다

예, 그리고요. 그래서 맹태 UN 씨가 마무리

짓겠다네요. 이러면서 맹태 씨가 2021년 4월

24일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그 언론에 김종인 씨와 맹태 씨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찍은 사진

그거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그때입니다.

그때가 2021년 4월 25일 경일 겁니다. 네네.

그때 맹태 씨가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넘어갑니다. 예예 예.

그때 최용희 씨도 같은 사실을 알고 2021년 4월 23일 비행기표를 예약하고, 4월 24일 12시

[음악] 20분에는 제주항공을 탑승합니다. 아,

그 최용희 씨, 홍준표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분 말씀하시는 거죠? 최용희 씨, 예, 최용희 씨입니다.

최용희 씨가 가고 그다음 날, 4월 25일,

날짜는 7시 20분경 부산으로 돌아오는데, 예, 그 편명이 7시 510편입니다.

제주항공을 타고 돌아옵니다. 아, 예, 예, 예, 예까지는

뭐 저 다 알고 있는 부분이고요. 아, 예, 어, 제가 이제 보니까

어, 반자고 놈 자를 썼어요. 아, 홍준표 시장 말씀하시는 겁니까? 예.

그렇습니다. 아, 예, 예, 예. 이게 유독 한자로 놈 자를

씁니다. 네. 요걸 제가 봤을 때 이 자체가 놈 자체잖아요.

네네. 예. 놈 자체이기 때문에 놈이라고

일컫거든요. 알겠습니다. 변호사님. 예. 그러면 최용희 씨가 그때 제주도 와서

자리에 최용희 씨도 찾아왔고, 최용희

씨가 찾아온 건 홍준표 시장의 복당을

부탁하기 위함이다. 이런 취지의 말씀이시죠? 아, 그런데 아닐 수도 있다.

최용희 씨가 태균 씨에게 정치를 비난했다고 지금

비난하고 있지 않습니까? 홍씨가 또 그렇게 실들을 치겠죠.

그거는 최용희 씨의 이야기를 들어 봐야 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병원선

요것만 제가 한번 확인해 볼게요. 그러니까 지금

그 김종인 전 위원장이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게 4.7 보궐선거가

끝나자마자 비대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저희가 좀 찾아보니까 홍준표

시장이 공식적으로 당의 복당을 신청한

건 5월 10일이었습니다. 예, 예. 말을 잘라서

죄송한데요. 네네네. 그 부분은 제가 이야기한 건

아니고요. 음, 저는 홍준표 씨가 김종인

씨에게 복당 신청을, 좀 요청, 복당 부탁을 한

걸,  태을 통해 복당 부탁을 한 사실을 이야기한 겁니다. 아, 예 예 예.

왜냐면 그때 당시는 어, 대구 수성구

국회의원, 무소속 국회의원으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고요. 네네네. 맞습니다.

일단 복당 시도를 계속 오랫동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남상권 변호사와 함께 했고요. 저희가 어제 홍준표

시장에게도 그 인터뷰 요청을 했지만

답이 없었다는 점을 전해 드리고, 나중에라도 인터뷰가 필요하면

저희에게 요청하시면 마이크를 내어

[오늘 이 뉴스] "홍준표, 덫에 딱 걸려들었다" 명태균 측 "2021년 4월에.." (2024.12.19/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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