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일본의 배우이자 국민 여동생이라 불렸던 히로세 스즈는 1998년생으로 만 24세이다. 현재는

자녀가 3명이나 딸린 유부녀지만

전성기 시절 청순한 외모로 많은

남성들의 첫사랑을 빼앗았기 때문에

당시 남녀노소 모두가 그녀를 알고

있는 게 마치 사회 현상처럼 보인다고 하여 히로세 현상이라는 용어가

생겨났다고 한다. 히로세 스즈는 어릴 적부터 연예인을

꿈꿨었다. 2kg의 미숙아로 태어났던

그녀는 어린 시절 급성 혈관염인

가와사키병을 앓아 1년간 입원을 한

적이 있는데, 당시 가족들이 병약한 그녀를 보살피며 밖에 못

나가게 했던지라 하루 종일 TV만 보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방송에 나오던

연예인을 동경하게 돼, 이때부터 거울을

보며 웃는 연습을 하거나 20년 후의 자신을 상상하며 지금처럼 여배우를 하고

있어, 시세이도 광고도 하고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자신에게 붙였다고 한다. 히로스 요코는 육상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 중학교 입학 이후, 한국의 국민체조와 비슷한 라디오 체조를 하던

중 육상부 교사로부터 "너의 라디오 체조에

반해버렸다. 육성을 해보는 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던 히로스 요코. 원래 육성을

열심히 할 생각이 없었는데, 타고난 것일까? 교내 마라톤 대회에서

3년 연속 1위를 하거나, 코치 현에서 열린 육상 대회에 참가해

원래 뛰기와 허들에서 2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히로스 요코는 왕따를 당한 적이

있다. 수많은 남학생들의 마음을 훔치며

행복한 학창시절을 보냈던 히로스

요코. 그러던 어느 날, 친구를 괴롭히고 있던

양아치에게 "그러는 거, 한심하다고 생각 안 드니?

굉장히 좋지 못한 행동이야."라는 말을

했다가 이에 분노한 양아치에게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게 되었는데,

교복 재킷이 변기에 버려진 적도 있을

정도로 엄청난 괴롭힘을 당했지만,

정작 본인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기 때문에

당시 자신을 걱정하던 어머니에게 직접 불만을 말하지 못하고

“뒤에서 그러고 다니는 거야”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한다.

히로세 스즈는 한때 남자 사진 찍기를 거부했다. 중2 때 CF 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모델로 데뷔했던

히로세 스즈는 본격적으로 모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곧바로 고향인 고치현을 떠나

요코하마에 있는 친척 집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유는,

일으키며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었던

것은 물론 노래 앨범까지 발매했는데

60만 장이나 팔려 나가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죠. 하지만 인기가 독이

되어 몇몇 사람들이 그녀를 보러 친척집을 찾아오거나, 심지어 학교

앞에서까지 대기를 탔기 때문에, 혹시나 이런 사람들 중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들고 다니며 ‘요코가 내 여자친구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올까 봐 한동안 남자와

단둘이서 사진 찍기를 피했다고 합니다.

티라피의 요코는 특례로 대학교에

입학했다가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1999년 자기 추천 제도를 통해 와세다 대학에 입학했던 히로스였고,

하지만 유명세를 이용한 특례 입학이었던지라, 성실히 공부한 학생들은

억울해했습니다. ‘말도 안 되는 제도다.’라는 비판을 받았고, 심지어 입학

이후 드라마 촬영 때문에 3개월

동안 출석을 안 했기 때문에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사람들이 더욱 많아져 결국 연예계

활동을 이유로 2003년에 자퇴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억지로 살이 찌운

적이 있다. 특례 입학 논란, 야쿠자에게 약을 받기 위해 재떨이에

똥을 쌌다고 하더라. 택시비로 4만 원이

나왔는데 무임 승차하는 기행을 벌였다는 등, 검증되지 않은 루머들이

기사를 통해 퍼져나가 매니저와 연락이

되지 않아 촬영 현장에 택시를 타고

갔던 것이다라며 스캔들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던 그녀. 하지만 해명을

해도 찌라시가 계속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결국 연예계 생활에 염증을 느낀

그녀가 ‘살이 찌면 나를 아무도 안 부르겠지’라는 생각으로

라면, 맥주, 과자 등등 온갖 음식을 먹으며 15kg을 강제로 찌웠다고

한다. 히로스에 료코는 한국으로 드라마를

찍은 적이 있다. 1998년 한국의 일본 대중문화 수입이 허용되며

영화 <철도원>을 통해 한국에까지 자신의

얼굴을 알리게 되었던 히로스에 료코.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히로스에 료코

붐이 일어났기 때문에, 이러한 인기에 보답하고 싶었던 건지, 그녀가 생애 첫

팬미팅을 한국에서 열거나, 후쿠야마 마사하루와 함께 한국어 대사만 있는

단편 드라마를 찍기도 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재혼을 했다.

2003년 속도위반으로 결혼했다가 성격

차이로 갈등이 일어나 5년 만에 이혼을

택했던 그녀. 그로부터 2년 뒤 IT

시즌 지원 행사에서 현재 남편을 만나 열애 7개월 만에 재혼했는데, 남편이

워낙 바람둥이였던 건지, 일반적으로

남편의 성을 따르는 일본 문화를

따르지 않고, 그녀의 자녀가 자신의 성을 유지하면 정체성의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 이유로 남편이 자신의 성을

히로스에로 바꿨다. 히로스에 료코는 불륜설에 휘말린 적이

있다. 2014년 남편이 동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가하자

5시간 촬영 후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던 그녀. 그 길로 곧장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던 사토 류세이가 사는

집으로 달려가 하룻밤을 자고 나왔는데,

당시 정확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던

데다 두 사람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경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얼마 안 가 그냥 루머였던 걸로

히로스에 료코, 당신이 몰랐던 12가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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