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문근식의 태스크포스

문근식입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다목적 무인 차량, 아리온 스매셔라고

하지요. 이 아리온 스매셔 최근 미국 해병대 훈련장에서 성능 시험 및 해외

그래요. 그래서 많은 사람이 주문을 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서 오늘

한화에서 특별히 한 분 모셨습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전영진 차장님

모셨습니다. [음악] 어, 반갑습니다. 어, 간단히 자기소개

한번 해 주실까요?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무인 차량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전영진 차장입니다.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가장 역점 사업 중 하나가 로봇 개발인데요.

회사보다 많이 앞서가는 걸 알고 있는데, 요즘은 로봇이냐, 무인 차량이냐

뭐 이렇게 헷갈리는 것도 있어요. 그래서 어,

지금까지 한화에서 개발한 로봇이나 무인 차량 같은 것들을

간단히 개발 경과를 설명해 주세요. 예, 저희 한화

에어로스페이스는 총 세 가지 정도의 로봇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뢰를 탐지하고 폭발물을 제거하는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입니다. 폭발물 탐지

제거 로봇 개발이 완료되어 내년에

이제 우리 분야 최초로 로봇이 전력화될 예정이고, 그리고 오늘

말씀드릴 다목적 무인 차량은 저희가

자체 투자를 통해 현재 구매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고,

마지막으로는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현재 무인 수색 차량이라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저희가 주요 업체로 참여해서 열심히

체계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것은 아리온 스매시라는 그

다목적 무인 차량이죠. 일단 아리온

스매시 의미가 뭐냐는 어려운 이름을

지은 것 같은데, 많은 질문을 받고 있는데요. 일단 아리온이라는

말은 저희가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차용해 왔습니다. 그래서 신마, 죽지 않는 말을 의미하며,

모습이 다목적 무인 차량과 유사하다고

생각해서 일단 이름을 지어 봤고요. '스매이'라는 용어는 미국에서 먼저 쓴

용어입니다. 그래서 영어의 약자죠. 영어 약자입니다. 그래서 작고 예쁘고,

그리고 목적이고, 그리고 그런 장… 그런 이제 운송 장비, 운송을 할 수 있는

장비를 이제 뜻하는 말로 이제 '스매이'라는 이름이 무인차량의 주요 특징이

뭐죠? 아리온 스… 일단 아리온 스매이는

어, 최첨단 기술이 좀 집약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첫 번째로는 AI 기능이 좀… AI 기능을 좀

말씀을 드리면, 그 아… 아리온 스매이는 그

원격 무장, RCWS(Remote Controlled Weapon Station) 아는 원격 무장이 달려 있는데, 거기 감시 장비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야간 감시를 할 수 있는데, 거기에 이제 저희 AI 기능을

넣어서 사람이나 차량을 보게 되면 자동으로 사람과 차량을 구별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되면 운용자는 이 원격 무장으로 타격을 하기

전에 아군인지 적군인지 최종 판단하고

나서 그 대상체에 클릭만 하게 돼요. 저것까지 다 식별하는 거예요. 아…

그렇진 않습니다. 최종 식별은 예, 운영자가 하게 되지만, 그 식별을

도와주는, 차량인지 사람인지를 미리

알려주는 보조자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 추적

기능 등이 있어서 타격을 하는 데 굉장히 용이하게, 마치 기관총이지만

적용 총을 사격하는 것처럼 그런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지금 마리온 스맥 같은 경우는 뭐 사람이

없어서 굉장히 이게 유용하기는 하지

만, 사람이 줄어들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거 개발할 때 기술적으로 굉장히 어려웠던 분야가 어떤 면이 가장 어려웠어요?

예, 아무래도 기술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무인

차량은 기본적으로 원격과 자율주행이

가능해야 됩니다. 근데 이 원격 주행에 대한 기술은 이미 많이 개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가 특별히 이제

신경을 쓰지 않았고요. 다만 이제 자율주행을 해야 됩니다. 이 자율주행은

어, 땅에서 자율주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땅이라는 어떤 환경은 굉장히 수천, 수만, 수십만 가지의 형태가 있기 때문에 굉장히 자율주행이 어렵습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면 이제

어, 이렇게 받아들이시는 분들 중에, 아니 그 민수용 상용차의 자율주행을

이렇게 잘 하고 있는데 그 기술이 무엇이 어렵다고 얘기하는

거냐라고 말씀을 많이 해주시는데요,

그런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이제 일반적인

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을 하는 차들은 차선 인식이나 신호등을 인식해서 어떤 정형화된 환경을 가지고 자율주행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도로, 전국의 도로나 심지어 해외까지도 다

정밀 지도가 이미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자율주행에 있어서

데이터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 저희가 하는 자율주행은 민수용과는 좀

다릅니다. 보통 작전 지역은 다양하기 때문에 무인 차량이 갈 수 있는

길인지 없는 길인지 그거를 이제 스스로 인식하는 것부터 판단한다는 거죠. 물 있는 데는 안

가고 땅이 나쁜 데는 안 가고, 절 자기 갈 수 있는 데 간다. 절벽에 가까워지면

이제 자동으로 멈추고, 뭐 장애물이나

뭐 튀어나오게 되면 그런 부분도 자동으로 회피하게 된다. 사람은 없지만

사람이 하는 기능을 한다 이거죠. 네네. 이 아리온스에 들어가는 특장점이

일단 뭐죠? 일단 RCWS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RCWS, 의외로 우리나라가 제가 알기로는 국방력이 세계 4위에서

5위권 정도 되는 나라인데, RCWS 전력화 정도가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조금 적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2002년 6월에 연평 해전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거를

계기로 해군이 먼저 시작을 했고요. 해군이 그래서 2017년에 최초로

RCWS 전력화했고, 그 다음이 아까 말씀드린 해병대 상륙돌격

장갑차에 전력화된 상태고요. 육군이 가장 늦게 지금 진행을

하고 있는데, 아마 이번 아리온스, 그리고 다른 무인 차량이 업체가

선정이 되면, 최종 업체 선정이 되면 최초로, 아마 최초로 육군에

전력화될 텐데, 어… 이게 최초로 적용되는 육군에는… 아, 물론

이제 고정형 RCWS, 그래서 어 저쪽 GP, GOP 쪽에 어떤 이제

고정해서 장착되어 있는 것은 전력화가 이미 됐습니다. 근데 이렇게 기동하는

장비에, 예, RCWS 전력화되는 것은 다목적 무인차량이 아마 최초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리언스, 이 뭐 제가 보기에는 뭐 수

10km 내지 100km 정도까지 간다 하는데 이게 뭐 주행 거리가

실제 사용하는 데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죠. 이게 어느

정도를 옵티멈 보고 있습니까? 가장 적절한 그 주행 거리를 보고 있어요?

잘 아시겠지만 군은 이제 아라는 걸 가지고 있고, 그 이제 뭐 요구

조건이라고 얘기하겠습니다. 요구 조건은 이미 이제 결정이 된 바가 있고요,

저희 차는 이제 한 번 충전을 하게 되면 100km 정도를 주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정확하게 숫자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지금

육군이 원하는 것에 약 세 배 이상을 운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전기차를 너무 자주 충전하는 것은 작전을 할 때 굉장히 어, 별로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고요, 저희는

[30회] ‘美 해병대 성능시험 통과’ 한화 아리온스멧…최초 공개된 블록 2의 모든 것!ㅣ문근식의 태스크 포스 [문태포🔎] /YT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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