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깊은 산골에 회단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천년 묵은 구미호가 길을 잃은 나그네를 기다리며

칼을 갈고 있죠 하지만 구미호는 요즘 제대로 굶고 있습니다 GPS 때문에 길을 잃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실내 지만 아닙니다 몸이 성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나의 위치를 찾게 해주는 GPS 내비게이션이라 휴대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일상화된 기술이지만 흠 모험이 생각해보면 신기하지 않습니까 저 먼 하늘 위에 떠있는 위성이

어떻게 다이버 워치를 그렇게 정확히 찾을 수 있는걸까요 여기 내가 있습니다 위성이 여기 이쪽 내가 들고 있는

휴대폰과 이 위성은 서로 전파를 주고받습니다 그리고 이 전파는 빛의 속도로 움직여 주 위성에서 보낸

신호가 핸드폰에 도달하는 시간에 빛의 속도로 곱해주면 위 섬과 나와의 거리가 나옵니다. 하지만 아직 나의 위치는 파악되지 않습니다. 인공위성이 가진 정보는 나와의 거리 뿐이죠. 인공위성의 입장에서 나의 위치는 같은 거리에 있는 이 원

위의 한 점에 불과합니다. 아니, 3차원 공간이니 구의 표면이 되겠군요. 그래서 위치를 측정하기 위해선 또

다른 위성이 필요합니다. 여기 이 위성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내게 신호를 보내고 전파를 주고 받아 거리를 측정합니다.

그러면 또 다른 구가 만들어지겠죠. 그러면 아까 만들어진 구와 겹치는 부분이 만들어집니다. 나의 위치는 이

원 위의 한 점이 되겠죠. 하지만 아직도 나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또 다른 위성이 필요합니다. 여기 세 번째 위성이 나의

휴대폰과 교신을 하고 새로운 구를 만들어 냅니다 이 새해 그는 툼 점에서 안납니다 이걸 이렇게 보면 주점에서 만나는

것이 보이시죠 으 그 부정 중에서 지구와 맞다 은정이 바로 수신기 위치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GPS 를 이용해 위치를 특정

하기 위해선 최소 3대 이상의 위성이 필요합니다 또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위성과 지구 사이의 거리는 위성에서

보내는 전파의 반달 시간을 측정하여 알아냅니다 정확한 시계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위성에 장착된 시계와 내가

가진 수신기의 시계가 일치하지 않아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GPS에서는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원자 시계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최근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위성을 이용해 보다 정확한 위치를 계산할 수 있죠

구미 5가 길 잃은 나그네를 만날 확률은 점점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GPS의 원리 | 구만 그리면 내 위치를 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