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오늘은 오랜만에 아이온큐 특허 분석입니다. 사실 특허 문서가 너무 기술적이라 많이 어렵기도 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지만 오늘 내용은 제 마지막 아이온큐 영상이었던 엔비디아와 아이온큐와의 만남과 이어지는 이야기

또 구글과의 협력과 연관이 되는 이야기여서 근 1년 만에 특허 이야기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제 초기

구독자분들은 꽤나 오랜만에 보실 것 같은데요. 지금 저희는 양자 컴퓨터 시대에 초입에 있는 만큼 아무래도

곧바로 양자 베이스의 솔루션으로 나아가기보다는 기존 저희가 이미 잘 가지고 있는 CPU, GPU 같이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명

하이브리드 퀀텀 솔루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는데요. 이 분야에 있어 선두 자리를 지켜줄 가능성이 있는

아윤 큐의 최신 특허에 대한 [음악] 이야기입니다. 해당 특허는 21년도 7월에 출원되어 어제 거의 3년 만에

등록이 완료되었는데요. 이 특허가 특히 제 눈에 띄었던 이유는 최근 발표된

아마존 켓 퀀텀 클라우딩 플랫폼에 아큐의 최신 모델인 포트가 등록된 데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특허가 구체적으로 클라우드를 통해 접속하는 상황을 예시로 들며 그들의 고유 시스템을 설명하기 시작하기

때문인데요. 아큐는 현재 구글, 아마존,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대형 클라우드 플랫폼과 협업을 하는

상황입니다. 기업 혹은 연구자들이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는 컴퓨터를 직접 구매하지 않아도 일정의 접근 비용만

지부를 하고 아큐의 하드웨어에서 본인들의 문제를 돌려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자, 근데 이번에 등록된 이 특허 바로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퀀텀 하이브리드 컴퓨테이션, 즉 양자 하이브리드 계산이라는 이름의 특허인데요. 도표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네트워크를

통해 접속 가능한 해당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스트럭처, 즉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퀀텀 클라우딩 서비스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용자가 문제를 해결하려고 접속할 때 네 단계 절차를 거쳐서 가장 최적의 하이브리드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인데요. 즉 우리가 잘 알고 있는 CPU, GPU 그리고 양자 컴퓨터의 QPU까지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온큐 고유의

흐름 방식을 설명합니다. 사용자로부터 문제를 받게 되면 바로 첫 번째 관문이 문제를 받는 리시버입니다. 이 리시버는 해당 문제가

자바와 같은 고전 방식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짜여졌는지 아니면 캐스켓과 같은 양자 프로그래밍 언어로 짜여

졌는지 같은 기본적인 구분 작업부터 해서 고전 방식의 CPU로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양자 QPU

개입이 돼야 하는 일인지 그도 아니면 가장 효율적인 QPU와 CPU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문제 해결을 할 것인지를 판단한 후에 작업 분담을

효율적이게 맡아줄 스케줄러 모듈로 넘기게 되는 것이죠. 하이브리드 솔루션, 즉 CPU와 QPU를 같이 투입해서

문제를 풀어야 하는 상황일 때 여기서 문제를 푸는 가장 최적의 순서가 있다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일부를 CPU로 풀어서 그다음 QPU에 넘겨

줄 것인지 혹은 그 반대로 갈 것인지 등의 결정이 스케줄러를 통해 내려지게 되며 올바른 순서와 타이밍으로 문제가

해결되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타이밍이라는 말이 중요한 이유는 비트의 특징 중 하나가 양자 성질을

유지하는 coherence time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큐비트가 양자의 성질을 계속 유지를 해야만 문제 풀이에 투입이 될 수 있겠죠. 즉 coherence

time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품질의 비트인 것이겠습니다. 큐비트를 먼저 사용해서 그 후 CPU 풀어도 되는

방식의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쓸데없이 순서와 시간에 대한 최적화 처리를 못해서 CPU 먼저 문제 처리를 해

그동안 큐비트가 양자 성질을 잃게 된다면 무용지물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것이죠. 3년 전부터 이런 시스템에

대한 구상을 하며 특허까지 등록된 아큐 정말 인상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 바로 이런 고유 방식의

최적화 하이브 솔루션이 이번 엔비디아와 콜라보에서 사용되었다고 유추를 해 볼 수 있을 텐데요 저번 영상에서 댓글에

구글도 디아랑 협력하고 있는데 아윤 그만 뭐 대단한 거 한 게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근데

저는 좀 다르게 생각을 합니다 구글도 엔비디아 CUDA 플랫폼을 통해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돌렸다는 발표가 나왔죠 근데 여기서 제가 생각하는 차이는 구글은 엔비디아와 협력을 한 이유가 구글의

퀀텀 시스템에 들어가는 퀀텀 프로세서 설계 디자인의 발전을 위해 협력했다고 기사의 본문에도 나와

있습니다 즉 그들의 컴퓨터 설계 디자인에 있어서 양자 컴퓨터를 투입한 상황이죠 이에 반면 아이큐는 지난

영상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엔드투엔드 화학 어플리케이션, 즉 실제 산업에서 바로

사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구동을 선보였다는 점에 차이가 있습니다. 간단히 말해 이 두 개의

기업이 같은 엔비디아 쿠다 Q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구글은 지금 그들의 초전도체 방식의 하드웨어

적화를 위해서 계속 연구를 하는 중이지만, 아이큐는 이미 이를 넘어서 제약 산업에 바로 투입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는 것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실제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것과 아직 하드웨어 구축, 설계,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요즘 정말 많이

주가가 오른 아이온큐 있습니다. 사실 지금 아이온큐를 굉장히 좋게 보며 또 트럼프 AI 매뉴팩처 프로젝트와 더불어

신기술 사업들이 전격적인 지원을 받을 시대가 오게 되긴 했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그들의 앞으로의 동향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테크 피였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악]

구글은 아이온큐에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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