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러분들 다 달달 외우고 계시죠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제4차 국가 철도망 계획, 이게 핵심이지 않습니까?

여기 보시면 제가 늘 강조하던 서해선이

있고요. 이게 완성되고 나면 고양부터 중국까지 가게 되는, 하나는 동해선이

있습니다. 예, 강릉부터 부산까지 있는. 그중에 서해선, 안산부터 고양까지

이미 이제 도시철도로 개통을 했고요.

남쪽 구간이 끊겨 있는데요. 차량기지, 서화성 남양역 터

홍성까지… 지금 녹화 시점이 11월

1일인데, 내일 개통합니다. 그리고 플러스 알파로요, 평택부터 포승까지, 평택항이

있거든요. 평택·당진항, 여기까지 화물

철도가 있었는데, 여기에 여객을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하루 세

번인데, 어쨌든 개통해요. 그래서 당장 지금 신난 건 홍성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수화물 철도로 운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뭘 열어주냐? 그동안

있었던 서화성, 평택 서부 지역에 철도

공백을 메꿔줍니다. 서해선 고속도로는 늘 막히잖아요. 아시겠지만

당진 가실 때 느끼지 않습니까? 근데

그것을 이제 해주는 거예요. 이제 선이 그려졌네요. 서해선, 그리고 또

하나는 여기에 평택선. 아, 아래가 미군 기지, 원래

이게 미군 기지 화물용 이거든요. 평택

항하고. 근데 이제 요구가 있어 가지고 역을 하는데 많이 못 합니다. 지금

차량도 부족하고요. 하지만 혜택을

입는 게 지금 안중입니다. 옛날 평택 역하고 안중이

있어요. 그러다 이제 삼성전자가 생기면서 고덕 지역이 큰 건데, 안중이 원래부터

예전부터 중심지였던 것에 비해 발달을

못 하다가 이제 개발을 할 타이밍을 맞이한

거죠. 이 지역요. 안중 읍내 터널 부동산이 한가득 해요, 지금.

라인에. 그래서 택지 개발 많이 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한때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이제 뭐 언론입니다. 평택 지제역 역세권 개발한다는 뉴스가

지난해 나왔는데, 그랬더니 비판을

하면서 평택이 미분양 많은데 어떻게

또 아파트 만드냐? 근데 이 분들이 말한

미분양은 화성인데요. 이게 뭐냐면

바로 이 안중 옆에 있는 화성입니다. 여러분 생각하시는 평택은 여기잖아요,

반도체 있는 평택. 아, 거리가 직선

거리로 반도체부터 대략 여기부터 여기까지

13km. 무슨 저기 서울 강서에 미분양 났다고 강남에 아파트 짓지

말자는 얘기예요. 이거는 그런 얘기였는데, 이제 이 미분양이 해결되게

된 거죠. 평택이 하나가 아니라는 거

그 주의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이제

그게 조금이나마 해소되게 됐다라는 말씀씀. 특히 충남이 신났다. 이제

경기도로 아주 편하게 오게 됐어요. 그래서 제가 충남 가서 말씀 많이

드린 게, 이제 충남 사람들이 충남에

사는 게 아니라, 여기 인주역 있고요. 서해선, 아 봅시다, 순서를

봅시다. 홍성, 홍성역이 있습니다. 여기는 원래 장항선 역이었는데, 이제

서해선이 들어와요. 그 옆에 이제 충남도청이 있습니다. 교역이 도청

관문역으로 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그다음에 합덕역, 당진의 중심지가

아니었는데 중심이 될 거고, 그다음에

현대자동차 있는 인주역, 그다음에 안중역, 평택

한중... 그다음이 화성향남, 화성, 동화성, 동탄만 있는 게

아니에요. 향남 있고 남양도 있습니다. 특히 이 향남은 제약단지가 있습니다.

여러분, 주식 하시면 투자하는 제약단지들이 여기 있어요. 그리고 여기는

또 뭐가 중요하냐면 여의도까지 가는

신안산선, 여기까지 올 겁니다. 역세권이에요.

그다음이 화성시청에 있는, 이제 남양읍이고요. 그다음에 차량기지인

서화성 남양역, 서화성역으로 정해졌네요. 여기가 그다음에 이어져야

되는데 지금 안 이어지고 있어요. 옆에 만들어질 것이

파라마운트와 국제유단지입니다. 이번에 신세계 계약 잖아요?

여기예요.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이제는 물론 파라마운트 사가 송도에도

들어온다 했다가 무산됐기 때문에, 한국은 그런 역사가 많습니다. 무산된

역사가 지켜봐야 됩니다만, 아무튼 이런...

변화들이 생길 거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이제까지는 경부선 라인 따라

동쪽만 봤던 겁니다. 서쪽이 가능성이

많거든요. 이게 드디어 열어주는 게 서해선입니다. 물론 이게 완전히

완성되려면 아마 빠르면 26년, 늦으면 30년인데,

어쨌든 30년대가 되면 많이 열릴

거고, 그게 첫, 이제 첫 단계가 고양-부천-안산까지였고,

2단계가 서화성역부터 홍성까지 이제

내일 계속되는 거고, 3단계는요, 시화호 다리를 잇는 작업인

겁니다. 이 안산 반월·산단에서 바라본 시화호와, 그 너머 화성시입니다. 이

넓은 땅이 다 간척지예요. 여기가 신안산선, 여기로부터 출발한 열차가요,

차량기지로 들어오게 되는 다리입니다. 요걸 못놔서 지금 완성이 안 되

는 상태였어요. 현재는 내일 개통되는 서해선은 여기서 멈춥니다. 일단 어쨌든

여기까지 와요. 그리고 옆에 오른쪽 땅은

지금 공룡알이 나온 지역이고, 그 지금 뭐라면 문화유산 지역이라서, 가

보시면 공룡알을 만질 수 있습니다. 꽤 가까이서 볼 만해요. 그래서 화성시

상징의 공용이에요.  동탄 분들 모르시더라고요. 바닷물이 빠지면 드러난

겁니다. 요게 이제 시화 간척지 지역에 들어선 첫 단지인 새솔동이라는

데고, 여기가 테마파크가 들어올 곳이에요. 여기를 원래 인천가든 배가

오던 곳인데, 이제는 파라마운트가 들어오게 됐네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이런 것 중 핵심이 바로 요 다리라는 거죠. 요게 놓여야

되는 거예요. 요게 아직 안 놓였어요.

하지만 결국은 놓일 겁니다. 이러고 나면 화성, 평택, 안산 서부 지역이 꽤

많이 바뀔 겁니다. 그리고 안산 포함해서 아파트 많이 지어질 거예요.

그리고 아파트뿐 아니라 공장도 짓고

딴 것도 지어지고 할 겁니다. 박정희 대통령 말기 때 추진됐던 행정수도

이전 계획이 있었죠. 결국 그게 세종으로 된 거고, 생긴 거고,

아이파크 세종 경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원래 이때부터 있었습니다.

서울과 그 행정수도 간에 초고속, 초소형 차량, 근데 이때 노선을

보면, 이 최근에 이 지도를 다시 들여다보다가 깜짝 놀랐는데, 여기서

제안한 노선이 지금 서해선이에요. 그

전례 있었던 겁니다. 이때 50, 반세기 전에 서울 출발해 가지고 안산

반입니다. 조금 노선이 살짝 달라요.

중을 지나서 내려와서 부여에서 갈라져서 이렇게 서북쪽에서 동남

쪽으로 지금의 수도 세종으로 들어와서

여기서 부산으로 가고, 하나가 내려간다요. 라인이 지금의 서해선

구상하고 똑같습니다. 근데 현재는 원래 이거대로

해 가지고 서북에서 동남쪽으로 세종

행정수도에 철도를 놓는 거였는데,

지금은 반대로 동북쪽에서부터 끌어와

가지고 선 쪽으로 하면서 놓는 걸로 바뀌긴 했습니다만, 아산만 개발할 때도

강릉·양양 아니다, 제2의 제주로 뜰 곳은 여기  | 김시덕 도시문헌학자 5부 [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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