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가 뭐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게 아니고 시계를 완전히 앞으로 돌리면 글로벌 금융 위기가 있었습니다. 예

그래서 지난 15년 전부터 이루어진 전 세계의 재정 팽창, 부채 증가, 전 세계가 이런 부채를 선진국, 신흥국

미국, 모든 국가가 다지고 있는 경우는 지금 아 역사상 최초, 처음이거든요. 신기록을 지금 경신하고 있는 겁니다. 부채 측면에서 이런 상태에서 트럼프

정부가 좀 발화성이 높다라는 거죠. 연준이 이제 보일러, 이제 비교를 하죠. 보일러 기준 금리의 레버를

조금만 조정하면 물도 올라가고 내리면 내려가고 이게 작동이 됐는데 지금은 이제 부채가 이 시스템을 좀 망가뜨렸습니다. 시스템이

이제 고장났습니다. 그러니까 연준이 아무리 내려도 내년에 10년물은 오히려 올라갈 수 있다는 거죠.

예, 니다. 이제 한 주 동안에 경제 얘기 또 심도깊게 나눠봐야 되겠죠.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 함께

하겠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잘 지내셨어요? 네, 날씨가 부쩍

추워졌고, 네, 건강 관리 잘 하셔야 되겠습니다. 시장 얘기 좀 해 볼까요? 한 주 동안 좀 박사님께서 이 부분

포인트로 중점적으로 봤다, 인상적이었다 하시는 부분이 혹시 있을까요? 네, 뭐 방금 엔비디아 말씀도 해 주시고

사장께서 정리해 주셨지만, 네, 어 뭐 저는 경제 지표보다는 시장이 기업 실적, 특히 주가 지수를 움직이는 뭐

거대 빅테크 기업들의 흐름에 훨씬 더 지금 좌지우지되는 그런 상황. 또 뭐 구글과 애플 뭐 반독점 이슈 뭐 있지

않습니까 이런 것들이 어 좀 m7 종목들이 돌아가면서 좀 지수의 등락을 좀 결정하는 그런 현상 그러니까

매크로 변수가 임팩트가 큰 시장이에 좀 그런 형 성격이 좀 굳어지고 있다라고 좀 생각을 하고 있고요 어 또 좀 뭐

트럼프와 관련돼서는 이제 정치적 리스크는 조금 지나갔고 네 지금 뭐 인선이 계속 발표되고 있지 않습니까 몇 게이츠

법무장관 후보자는 이제 자진 사퇴했다고 아무튼 뭐 계속 지금 음 발표가 되고 있는데 앞으로 연말 연초

갈수록 뭐 출범에 가까워질수록 이제 정치적 리스크에서 정책적 위험으로 에 향후 전개되는 펼칠 정책에

대한 위험을 시장이 반영하는 반응에 나가는 일종의 선반영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미 조금 그런

현상이 트럼프 트레이딩으로 이루어졌지만 더욱 연말연초에 뭐 트럼프

정책이 조금 더 구체화되면서 아 사람이 되면 이렇게 하겠구나 좀 더 강경하게 하겠구나 아라는 이제 아 사람은 좀

합리적인 사람이니까 좀 합리적인 정책을 하겠구나 물론 이제 그 정책의 정점에는 뭐 트럼프 대통령이 있겠지만

그래도 시장이 그렇게 일비일이 하는 그런 뉴스에 따라서 조각 뉴스에 따라서 그런 반응이 조금 많아질 것

같습니다 네 트럼프 트레이드가 좀 강해지는 시점이 있고 이게 조금 약화가 되거나 되돌려지는 시점이

있는데 다시금 뭐 그 큰 줄기에서는 이어지는 관점으로 지금 시장이 좀 돌아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비트코인

10만 달러 얘기 나왔었는데 거의 뭐 지금 가시권에 들어와 있는 상황이고요 달러 강세가 또 눈에 뜁니다 100

달러 인덱스가 107.0을 돌파하면서 뭐 1년 내 지금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말씀해 주셨지만 이제

연말 연초 1월 20일로 트럼프 2기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그 시점에 다가가면서 아마도 더 구체적인 내용들

영향을 받는 내용들이 있을 때에 오늘 그런 관점으로 이 트럼프 정부 2기 출범 주요 정책 아마 많이들

들으셨겠지만 이제 실질적으로 좀 가시권에 들어온 얘기들 중심으로 이제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책

어떤 부분 좀 눈여겨 볼까요 네 표를 보시면은 뭐 이미 뉴스에 다 나온 대외 정책으로서 이제 뭐 좀 러시아

우크라이나 종식이라는 가능성입니다. 에 안보 정책의 변화가 있을 거고 뭐 중동 질서도 트럼프의 정책 기존은 기존 뭐 극우 어 좀

기존 [음악] 초반부터 집권 초반부터 중동 정세가 뭐 격화되면서 어 좀 뭐 유가가 폭등한다 이런 일은 좀 없을 것이라고

보고요 아무튼 뭐 일일이 다 말씀드릴 수는 없겠지만에 이러한 정책들이 어 바이든 정부보다는 조금 더 강력한

그리고 조금 더 미국의 우선주의에 굉장히 근접한 이제 그런 정책이 있을 건데요 원래 이제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고 어 2017년에 우리가 좀 예습을 해봤지 않습니까 트럼프 1기 때 예 그래서 그때 경제 지표도 이제

조금 좀 저기 되짚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음 저는 뭐 물가 상승이라는 금리 상승이라는 에 그리고 트럼프 정책이 뭐

이제 미국의 경기를 부양시켜 수요를 촉발해 미국의 성장률로 나타나는 경제 성장 조표가 내년에 좋아질

것이다라고 보지 않습니다 예 그러니까 물가나 금리도 더 올라가는 것은 2음 트럼프 직 2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러한 정책들 여러 가지 정책들이 이제 다 어우러져서 미국 경제 성장률을 올리는 것도 내년이

아니라 후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2017년에도 한번 입증이 됐거든요 네 왜냐면은 관세 인상 같은

경우도 결국에는 조금 뭐 관세를 인상해서 어 다른 나라 기업들로 하여금 미국의 공장을 지으라는 거잖아요 그런데 를 인상하면 일단

물가부터 오르고 미국의 공장을 지어서 미국 경제가 좋아지는 것은 한참 걸립니다 뭐 공장을 하루 아침에 툭

딱 만들 수도 없는 거고요. 그리고 이제 뭐 여러 가지 정책들이 결국엔 물가는 좀 혹은 금리는 어 그 뭐

금리라는 것도 사실 뭐 그 이번 정책 그 올해 정책이 만 반영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이게 연장 선상에서 정책이

계속 전개됐을 때 에 국제 10년물 같은 경우에는 뭐 그 후 뭐 미래 인플레이션 환경을 반영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물가는 오르고 어 뭐 실질적인 경제 성적표는 뭐 트럼프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한 경제

성장률의 에 추가 상승은 없는 에 그래서 조금 어 그렇게 썩 좋지 않은 경제 환경이 2025년이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음 2026년 트럼프가 아마 공을 드릴 겁니다. 왜냐면은 어 2년마다 이루어지는 하원 선거에 또

상원 위원들도 일부 교체되지 그래서 중간 선거가 있기 때문에 2026년 경제 성장률을 예쁘게 만들어야 됩니다. 트럼프

입장에서는 물가도 낮춰야 되고 그래서 모든 정책은 2026년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조금 표현이 어

좀 그렇습니다만 2025년 2026년 위한 중간 선거가 있는 2026년 위한 희생 양이다라는 측면에서 어

결코 주식 시장에 우호적이지 않다. 어 아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밸류에이션은 높아져 있다라는 거죠.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어 이듬해 2026년에 여러 가지 정책이 시행됐을 때 또 부는 2025년에도

시행됩니다. 자동차 관세 인상이라는 대통령의 행정 명령으로 혹은 뭐 대통령이 직접 사인을 하면

바로 시행되는 정책들 그리고 중국에 대한 관세도 일단 첫 스타트는 2025년 내년이고 그리고 본격적으로

올리는 것은 아마 2026년이면 본격적으로 어 대중 관세를 그때 2017년에도 올렸습니다만 본격적으로 더 큰 폭으로

올린 것은 2018년이었죠. 2년 차예요. 예 그래서 아마도 중국 때리기는 2026년 후년에 더욱더 격화될

거다라는 말씀을 좀 드리고 싶고요 그래서 이제 결론적으로 내년도에는 이제 좀 성장률 효과는

미진하고 금리는 조금 올라가고 연준의 통화정책 금리 인하에 대한 스탠스는 조금 소극적이고 많이 못 내린다는

얘기죠. 그런 상황에서 우리가 2025년을 맞이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지금 뭐 거의 마무리하는 단계인데 2026년에 정치 이벤트를 우리가 미리 좀 생각을 하면서 어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 볼 필요도 있겠군요 그니까 2026년 위해서 2025년을 발판 삼아 이렇게 만들 가능성도 있다

게다가 지금 밸류도 시장이 좀 높아져 있는 상황이네 이런 걸 좀 고려를 해야 된다라는 말씀이신데 지금의 정책들

앞에서 한 페이지로 이제 쭉 정리해 주신 내용 다 사실 장의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 스스로 이제

관세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 관세 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각국이 지금 사실 떨고 있는

것도 관세 부분이 좀 가장 크다고도 할 수 있거든요 이 관세율 인상 그리고 세계 경제 교역량의 영향 이런 것도

숫자로 좀 가늠이 가능합니까 박사님? 뭐 각 연구소에서 많이 이제 또 쏟아져 나올 것 같고요. 그런데 뭐 뭐

지금 2017년에 이미 우리가 한번 경험을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가늠할 수가 있겠습니다. 당장 자동차

관세 인상이 조금 제일 먼저 시행되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네. 그러면 이제 주식 시장

측면에서는 어 조금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주가가 조금 적게 반응을 좀 피해가 적을 거고요.

뭐 글로벌리 전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도요다 같은 경우에는 미국 생산 비중이 높거든요. 예. 하지만 혼다는

낮습니다. 그러면 이제 도요다 주가는 뭐 별로 안 떨어질 가능성이 있고 혼다 주가는 많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이죠. 에 그렇게 이제 종목별로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라는 거고요. 에 그런 관세 인상이 좀

자동차에서 먼저 나오면 2017년에는 철강에서 먼저 나왔습니다. 무역 확장법 적용해서 철강 관세를 먼저

때렸고 음 그리고 이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이제 대중 관세도 2017년에 보면 이제 소비재는 거의

안 때렸어요. 에 미국의 수입 물가가 에 좀 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대한 억제하는 에 관세 정책을 펼쳤고

이번에도 그럴 것 같습니다. 중간재 산업재 위주로 에 중국산 수입 제품에 대한 관세를 먼저 때릴 가능성이 있고요. 에 그러면 이제 조금 뭐 여러

가지 중국 입장에서는 이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단가도 인상하지 제3 지역 뭐 우리나라라는 유럽 정 쪽에는

덤핑을 이제 칠 가능성이 있죠 예 그러면 어 뭐 우리나라나 유럽은 또 가만히 있겠습니까 반덤핑 관세를 또

조금 주거니 받거니가 men 어 전세계 물가가 이제 관세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이런 것들이 이제

아직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물가는 이제 먼저 올라가는 거죠 예 먼저 말씀드렸듯이 이제 이런 부분들이 에

관세 인상은 내년부터 한 2 3년에 걸쳐서 어 이루어지겠지만 참고적으로 트럼프 일기 때 대중 관세는

2020년까지 2020년은 퇴임해 연도 않습니까 4년 차까지 올렸거든요 그러니까 이거는 4개년 프로젝트다

건데요 그런데 물가는 먼저 올라가죠 예 그래서 내년도에 4년치 아 이렇게 관세가 인상되면 물가가 올라가겠네라는

것을 미리 반영하는 게 2025년이기 때문에 특히 뭐 자동차 관세 씀 말씀드렸지만 이런 부분에서 조금

업종별로도 혹은 종목별로 비가 헛갈리고 그리고 물가 매크로 쪽에서는 이제 물가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그런데 이제 세계 교역량 말씀 주셨는데 이거는 현대경제연구원 분석인데 예 지금 관세율을 인상하면

어느 나라가 제일 피해를 받느냐 볼 거냐 보통은 어 미국이다 생각하겠지만 주요 국가들이 많이 피해를

받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대한 영향이 많이 빠집니다. 그 얘기는 미국에 대한 수출이 우리나라가 제일 큰 폭으로 줄

가능성이 있다라는 것이죠. 그래서 어 싸움은 미국이 걸었는데 정작 당사국인 미국은 피해가 조금 상대적으로 적고

어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를 비롯한 일본, 대만, 독일 이런 국가들의 피해가 클 수밖에 없는 거죠. 세계 경제가

줄고 미국이 전체 수입에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어 전체적으로 미국 GDP가 세계에서 가장 높기 때문에

거의 30% 되기 때문에 미국에 대한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 순으로 피해가 클 것이고 이제 그게 우리나라가

해당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조금 우리나라 시장에는 좋지 않은 그런 측면이 관세, 물가 상승

말씀해 주셨는데 이제 자연스럽게 그렇다면 금리하고는 어떤 관련이 있는 건지 왜냐면 금리 인하가

들어서면서 거의 이제 초입이라 할 수 있는데 다시금 이렇게 아 물가 상승에 대한 얘기가 요즘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과연 그럼 경로는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게 상당히 부딪치는 논리 아니겠습니까? 네 맞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뭐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게 아니고 어 그전에 바이든 정부가 있었고 그전 전에 트럼프 말기에 트럼프 일기

말기에 그 코로나 19가 있었고, 그리고 뭐 시계를 완전히 그 앞으로 돌리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15년 전부터 이루어진 전 세계의 재정 팽창, 부채 증가, 어 부채도 국가 부채만 지금 IMF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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