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친구들! 편집 노야. 오늘은

주인님의 옷 색깔에 대해 연구해 볼

거야. 이쪽은 나의 전문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님을 모셔 볼게. 이분이

바로 오늘 우리를 도와주실 유세라

님이야. 아니, 나는 무슨 나 유치원생인 줄

알았어? 그런 걸 왜… 이거 아니, 아니 나는 아니…

내가… 나는 신기해서 그래. 나는 그 티 입는 애를 초등학교 때 본 적이 없단

말이야. 억울해! 어쩔! TV에 나온 사람 팬티 색깔은 뭐였냐면…

아유,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어, 죽을 것 같아! 아, 아, 정신 나갈 것 같아!

씨한테 기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할 수 없는 서약을 썼기

때문에… 아, 아니, 자고 일어나니까… 라가지… 아침에

일어나니까… 큐 돌려주세요! 알았어, 알았어. 큐 돌릴게. 아, 일단 내가 지금

큰일을 저질렀어. 지금 거의 뭐 도망

오다시피 왔거든. 나는 몰라. 나는 기억

없는데… 내가 약간 그 잠버릇이 좀 고약한 봐. 나도 모르게 그… 범해…

버리고 와버렸는데 실수 어떡하지?

모르겠다. 게임이 그냥… 모르겠다.

그냥 나는… 나는 이제 님들이 알던 방지가 아니에요.

올키 뭐야? 메시지 뭐야? 가이 잡았다.

방치는 어딘가 분위기가… 아, 가이 자잖아. 지금.

감사합니다… 지금 왜요? 어, 왜 저래? 아, 님이 저한테 그런…

잖아요. 저 이제 이미 알던 방지가 아님. 아니, 근데 자기는 기억이 안…

난데? 이거 근데 좀 억울하긴 하다.

인정. 손이 왜 거기 있지? 아니, 이미 저 그렇게 했잖아. 아, 난 그냥 자고…

일어났어. 그냥 몰라. 나도… 나도 자고 일어났어. 그냥 그걸 모른 척하고…

모른 척이 아니라 나는 몰랐어. 어떻게…

자연스럽게 손이 거기로 가지? 저 구석에서 자고 있는 거 님이 갑자기…

오더니… 아니 씨, 개소리야! 개소리! 정말 가까이 오더니… 근데 저는 꿀잠 자고…

있었잖아요. 이제 과자가 있으니까 눈물이 나고… 과자가…

있으니까 눈물이 나고… 와, 어이없네.

아니 나는 그냥 잠을 자고 있는데 가해자가 돼 있다고 님들, 어 이거 혹시

꽃뱀, 뭐 그런 거임? 나 당한 거임.

아니 아니, 나 진짜 나는 자고 있는데 가해자가 돼 있다고. 그러니까 내가 부본을

만졌다고 하는데, 두 번째 거는 이제 허락을 받았잖아. 근데 첫 번째 거는

진짜 자고 있었는데, 어 그건 진짜 억울해. 아 뭘

한 게 아니라 그냥 궁금해서 한 번씩

이제 주물러 본 거지. 아 아니야, 그런 방식 아니야. 그런 방식 아니야. 아이,

수사가 아니라, 그럼 내가 뭐 여자 어디 막 주물럭거리다가 잡혀

가지고 경찰 조사 받고 온 거야. 새끼들이 뭐 하는 거야? 살아있죠? 아,

근데 진짜 할 말이 많거든요. 근데 이

사람이 블로그 다 찍어 가지고 그거 보면서 뭐 풀거나 그런 기회 한번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뭔 무이야? 그런 거 아닙니다. 아, 아가씨 뭐 그런 거

아닙니다. 아가씨 뭐 이런 거 안 했습니다. 예, 촌철살인 감사합니다. 직

접 고 할까요? 오키오키. 잠시만요. 에, 방 제가 그 친구 한

명 대해도 돼요? 아 네네네. 아 잠시만요. 네. 아니 친구는 뭐지? 아

경매 중이야, 저기 경매 중이죠, 자네

파라 이러고 했네. 그냥 어, 메이 프리야. 구경이나 할까? 그거 어떻게 되고

있는지 어… 잠시만요. 네, 다음, 다음. 아, 근데 아, 근데 이분도

만 원 주셨는데 이거 어떡해? 아, 근데

22,000원 치즈를 주셨는데 이거 어떡하지? 아유, 다시 해야 이러면은

해야지, 이거 해야지. 아, 아, 무시… 아, 뭐 어떻게 경매 잘 됐어요? 아, 뭐

무슨 경매 아니야? 친구야, 친구, 친구잖아. 아,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잠깐… 아, 경매가 잘 안 됐나?

보네. 아, 그게 아니라, 그게 아니라… 아, 어디 가셨는지… 친구가 아

어디 가셨지? 아, 급한 일 있나? 되게 친한 친구인데 어디 갔지? 집에 불

났나 봐. 아, 어떡하지? 우리 게임 해야

되는데… 그죠? 아, 그러니까요. 친구 한 명 빨리… 아, 잠깐만. 다시 50대

다시 50대? 아, 다시 키웠어. 다시 오… 아, 이거는 진짜 시작하자. 아, 이거는

어디 가지 마세요. 아, 그래. 잠시만… 어, 그래, 그래, 그래. 다음 판은 혹시 제

친구 넣어도 될까요? 아, 그럴까요? 그래.

그래, 오늘 한번 봐 보자고. 어, 감사합니다. 아, 그래서 어떻게 하실

거예요? 지금 저, 뭐요? 지금 님 때문에

제가 지금 심신이 불안정해 가지고 막

손이 발발 떨리고… 뭐야? 고양이 뭐야?

일단은 저는 기억이 없음. 와, 전 가해자? 아, 그니까 내가 만약에 뭐…

기억이 있어? 놀라자 뭘로 같지? 아, 진짜 미안해. 방치해서 진짜 미안해. 아,

진짜 왜 그래요? 님들, 잠깐만! 나 다지 하면 안 돼. 아, 우리 뭐… 우리

사설이라 할까요? 야, 방지… 사설방 하면은 22

자리야. 일단 봐봐요. 알았어. 열 자리씩

가지자고. 다들 들어오세요. 다들 들어오세요. 다들 들어와. 그냥 어떻게

끝낼 수 있습니다. 들어… 아니, 왜 이렇게 빨리 죽었어? 건 알아 가지고

그죠? 곤란해. 아무튼 나는 기억이 없어. 아이,

사람 또 이러네. 니… 님? 아니, 뭘 또 이

뭘 또 이래? 나 없어. 아니, 내… 나는 그건 뭐… 저 집에서 얘기… 나 그거

말하는 줄 알았어. 오가는 길에 훔쳐본…

거 말하는 줄 알았어. 그거는 기억 나거든. 오카라이 때 훔쳐본 거. 어… 아…

그거 궁금하잖아. 아니 나는 내가 막 진짜 그랬으면… 아, 내가 그때 그때는…

쳤… 알겠는데 기억도 안 나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는데 자꾸 그랬다고 하니까 나도 억울한 거지. 아, 그냥…

현장에서 적발했어야 됐다. 도망가지…

말고 그냥 딱 잡고… 세라 씨, 지금…

이거 뭐해요? 아씨, 뭐지? 나 진짜 그런…

줄 텐데… 아, 다음에는 님 진짜 안 봐줘요. 안 맞춰 준다고요. 예, 어…

기대되는데… 뭘 기대돼요? 어… 묘한…

흥분감 느껴지는데… 아무튼 저… 저랑 그…

좀 있으셨는데 어떠셨나요? 즐거웠죠?

행복했죠? 부들부들했음. 이게 뭐야! 좋았어요. 좋았어. 저도… 좋았지.

좋았지. 아, 근데… 아까 내가 봤을 때는…

나는 좀 솔직한 사람이고 당신은 좀…

뭔가 준비해 오는 거 같아. 뭐를? 뭐… 이번에도 보니까… 아니, 이거 말하면 안…

될 것 같아. 아니 아니, 오해 살 말 하지 마시고 그냥 바로바로 말해주세요. 저는 떳떳하냐고 말해도 돼요?

예, 아, 진짜 말해도 돼요? 진짜로 아…

별것도 아니잖아. 없잖아. 아니, 못 가는 거를 쳐봤는데…는 자기도 뭔가 그런 반응을 기대하고… 이제 그런 게… 아니 아니 아니, 맞잖아. 와, 진짜 이 사람이 와…

진짜 또라이. 상상 이상이 또라이네.

아니, 나는 무슨… 나 유치원생인 줄 알았어. 그런 걸 왜 꼬는 거야? 아니…

잠시만, 나는 나 너무 수치스러워. 아니, 님은요? 아니, 나 억울하네. 아니, 색깔이… 알았어. 저…

바이크 저도 본 거야. 님도 봤으니까 우리 다 풀자고. 아니, 나만 봤는데 지금 뭘 풀… 우리 이제 풀… 양심 없어요. 아니…

난 어린이 속옷을 봤을 때 안 했다고! 아니, 님 인생 이렇게 망쳐놓고 막 뭐 해요? 고… 아니 아니었어요. 아, 근데…

사실 색깔이 문제였어. 색깔이 문제였지.

아이가 나는 신기해서 그래. 나는 그 핑크색 티 입는 애를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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