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들 눈이 되게 건조해요 탭댄스라 그러나요 메리야 조명을 [음악] 변호사님 안녕하세요 맨날 정장만 입고 오신 모습을 보다가

오늘 츄리닝 입고 오신 모습을 처음 보는데 어떤 컨셉이신 거예요 오늘은 이제 가까워지는 변호사 시험을 앞두고

실제로 제가 변호사 시험 당시에 입었던 옷과 안경 볼펜을 가지고 그대로 오늘 왔습니다 저는 정확히 어떤 옷을 입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이 후드티는 입었던 기억이나요 인공눈물이랑 틴트 같은 거 챙겨가지고

캥거루처럼 하고 다녔거든요 김은정은 저는 이제 그때 입었던 옷은 지금 버려서 없는데 그 당시에

후드 집업을 입었던 게 생각이 나 가지고 집에 있는 유일한 후드 집업 가져왔습니다 변실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되려면

관련 법령에 의해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자, 3개월 이내에 석사 학위를 취득할 예정인 자가

응시를 할 수 있고 이제 합격률 관리를 위해서 각 로스쿨에서는 일정 점수 이상이 되는 학생들에 한해서 변호사 시험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덧붙이자면 보통은 모의고사를 변호사 시험 전에 세 번을 보는데 각 모의고사에서 총점에 40%를

획득하면 졸업 시험을 가늠하는 것으로 이제 합니다. 6월, 8월, 10월에 보거든요. 8, 10월은 실제로 졸업 요건과도

관련 있는 경우가 많고 변호사 시험 앞두고 보는 시험이라서 예비 변호사처럼 굉장히 열심히 시험에 응하곤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응시할 수 있는 기회가 정해져 있어요. 다섯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떨어지게 되면 더 이상 한국에서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할 수 없게 되고 오탈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변호사 시험은 총 5일 동안 진행되는데요.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화요일에 공법을 보고 수요일에 형법을 보고 금요일에 민법을 보고 토요일에 민법 사례과목 시험을 칩니다.

제 기억으로는 첫 번째 날 공법 보고 형법 시험 준비하던 날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시청자분들을 위해서 설명해야 할 텐데.

저희가 선택법이라고 부르는데, 제법도 있고 환경법도 있고 노동법도 있고 국제거래법도 있고 여러 법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시험을 보게 되거든요. 다만 그것도 시험 과목의 일부이기 때문에 높은 점수는 아니더라도 과락이 나오게

되면 그 앞에 아무리 잘 본 거와 관계없이 무조건 시험에서 탈락하게 돼요. 그래서 우리가

그것을 매우 주의합니다 [음악] 자 3년만에 보는 거 같아요 이걸 어떻게 그 시간 내에 풀었는지 그게 너무

놀라워요 이 문제도 다 못 읽을 것 같은데 형사법은 형법이랑 형사소송법이 합쳐진

말이에요 여기 보면 이렇게 지문이 길죠 이런게 이제 40문제에 있었던 거 같거든요 한 문제에 대한 거의 1분 수준으로

풀어야 돼요 그래가지고 높을 때는 키워드만 외워서 기계적으로 찍고 마킹하고 이렇게 넘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거는 사례형 시험인데요 1문과 제 2문이 아니라 문제 안에 세부적으로 문제가 내게 한 5개 정도가 있어요

각 문제마다 15점 조금 쟁점이 많은 거는 45점 10점 이런 식으로 다 배분이 돼 있어서 문제 배점을 잘 보시고 내가 잘

알만한 그런 문제를 미리 좀 파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기록형 같은 경우는 우리가 청구하려는 게 뭔지를 정해 가지고

간략한 소장을 작성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에 많은 분들이 하시는 말씀이 공부는 1년 더 할 수 있다

근데 변수를 다시 보라고 하면 못 볼 것 같다. 변신 오일이 너무나도 힘들었던 기억이어서 10시부터 시험 시작인데

9시까지는 보통 들어가잖아요. 둘째 날에는 밤 7시에 시험 끝나고 그리고 간혹 둘째 날 형사 치고 병원에 가서

비타민 주사 같은 거 링겔이나 이런 거 맞으시는 수험생들도 있어요. [음악] 스톱워치는 수험생의 필수품이죠. 시간을

확인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요. 수정 테이프도 챙겨야 합니다. 뭐 주의하실 부분은 논술형 시험에는 수정 테이블

쓸 수 없게 돼 있어요. 틀리는 경우에는 두 줄로 긋고 위에다가 이제 쓰는 형식으로 해야 합니다. 저는 당 떨어질까 봐 간식 같은 거 챙겨

봤었는데 이게 필요가 없었던 게 각 학교마다 꾸러미 같은 거 주잖아요. 특별히 좋아하는 게 있지 않는 한 간식은

안 챙겨 오셔도 될 거 같고 추울까 봐 히터를 되게 빵빵하게 틀어주시거든요.

그러면은 피부나 이제 눈이 되게 건조해요. 그래서 인공눈물 같은 거 챙겼었어요. 이 인공눈물을 굉장히

유용했습니다. 이제 정용화음 변호사님이랑 마찬가지로 시계를 챙겼는데 저는 이걸 못쓰게 할

때를 대비해서 손목시계를 같이 챙겼었어요. 그리고 이제 전체 큰 책을 보기에는 시간이 이제 적기 때문에

얇은 암기장을 가지고 갔었습니다 얘는 사실 보려고 가져갔다기보다 시험 직전에 내가 기본서를 갑자기 보고

싶은 충동이 들었는데 없으면 안 되니까 이것도 챙겨 가긴 했지만 근데 비 불편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오늘

지켜보지 않았지만 귀마개를 챙겨 오시는 분도 많을 것 같아요 저는 귀마개 필수품이에요

저는 그 성인용 기저귀를 챙겨 왔어요 제가 평상시에 커피를 되게 자주 마셨어요 시험을 보니까 이제 긴장되는 와중에

굉장히 소변이 마려운 거야 그래서 제가 한번 모의고사 중에 한 번을 못 참고서는 화장실에 가서 그 과목에

결시 처리돼 가지고 0점 처리됐어 그 달에 졸업 시험은 통과를 못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그 뒤로 남성용을

사서 정확히 똑똑히 기억하는데 용량이 800mm예요 그래서 제가 아이 정도면 내가 괜찮겠다 싶어서

이제 차고 시험을 봤는데 막상 차니까 또 마음이 편안해서 실제적으로는 뭐 한 번 더 사용한

적은 없습니다 어 근데 되게 좋은 꿀팁일 거 같아 말은 못해도 그런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거든요

아 저는 그 갑자기 이 기억이 나네요 제가 시험 볼 때 수험생 중에 한 명이 이 교실 안에 향수 냄새가 진동을

한다 향수를 못 뿌리게 해야 된다 라고를 했어요 감독관이 해서 그러면 가급적 내일부터는 향이 나지 않도록 이제 좀 배려를 해

주셔라 이렇게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 비슷한 맥락으로 제 시험 볼 때는 메리야스 개선이라고 해 가지고 그 열이

많으신 분이었나 봐요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티타로 굉장히 빵빵하게

들거든요 그래서 반팔도 아닌 민소매를 입으신 거예요 저건 좀 아니다 싶었는데 다른 옷을 입는 걸로 일단락이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 신경을 쓰일 만한 행동을 하신 분이 같은 교실에 있는지 없는지는 그건 좀 무례인 거 같아요 제가 들었던 거는

친구네 수험장에는 그대로 소리내는 거고 탭댄스라 그러나요 탭댄스 빌런이 있었대요 근데 뭔지

저희가 보통 시험 때는 슬리퍼 아니면 운동화류를 신고 온단 말이에요 당연히 발이 편안해요

이분의 다리를 떨 때마다 소리가 나는 거예요 이래서 사실 귀마개를 챙겨야 되는 건 맞거든요 제

지인이 있었던 수험장에서도 내일부터는 가급적 운동화를 신고 와라라고 이제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변신하면

생각나는 썰들이 나를 거슬리게 했던 어떤 그 특정인에 대한 기억이 있을 수밖에 아 그리고 그것도 있어

생각나는게 책상이랑 의자랑 붙어 있는 것들이 있어요 그런 곳들이 있다고 들어서 시험장도 잘 알아보시고 신청을 해야

될 것 같아요 단순히 집이랑 가깝다 이래서 신청하기보다는 환경이 어떠한지 좀 멀리서 오셨다면 기숙사는 어떻게

주시는지 약간 이런 것도 다 알아보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번에 보는 변호사 시험까지는 저희가 본 거와 마찬가지로

수기로 시험을 보고 그 다음 변호사 시험부터는 컴퓨터로 시험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보통 타자는 요즘 시대에 뭐 저희 나이대나

저희보다 어린 친구들은 워낙 익숙해져 있으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혹은 뭐 내가 악필이어서 시험에 손해를 봤다

이런 부분들은 이제 주로 들 거니까 훨씬 공정한 시험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채점하는 입장에서도

모든 글씨체가 동일해야 더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12지 도입은 저도 정말 좋다고 봅니다 근데 그건

좀 있을 거 같아요 길이는 정해져 있을 거 아니에요 네 길이는 분량은 똑같다 그래요 분량은

똑같으니까 빨리 치니까 더 많이 치고 싶고 그런 거 조절하는 연습은 또 따로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일단은 시험이 닥쳐오면 중요한 거는 하나라도 더 봐야지 공부하는 건 사실 크게 의미가 없어요 바로 닥쳐서는

그냥 내가 공부했던 것을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한다는 마음으로 훑어보시고 정해진 시간에 잠을 자는 연습을 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해요. 왜냐면 제가 공법 전날 잠이 안 와 가지고 제가 거의 뭐 한두 시간도 못 자고 시험에 가서 굉장히

고생한 면이 있거든요. 그래서 얼마 안 남았을 때는 좀 그런 규칙적인 생활에 내가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 저도 비슷한 생각인 게 시험 보는 그 시간 동안 내 집중력이 최대가 되도록 신체 리듬을 맞춰

놓는 게 중요하고 사례나 기록의 경우에는 배점에 대한 고려를 하시면 좋을 것 같고 객관식을 푸실 때는 시간에 대한 고려

그러니까 한 문제당 내가 몇 분의 치고 가야겠다는 거를 항상 머릿속으로 생각하시면서 좀 담대하게

시험에 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드시 내가 모르는 쟁점이 나오거든요 시험에는 꼭 한두 개는 꼭

나와요 내가 보시면 남도 모른다라는 생각을 하셔야 돼요 내가 최대한 아는 만큼만 쓰고 남들도 알 수 있을

것에서는 틀리지 않아야 된다라는 마인드로 이제 시험을 쳐야 돼요 그리고 모르는 문제는 일단 벗어난다

신기한 게 한 바퀴 돌고 나서 다시 문제를 보면 답이 떠올 때가 있거든요 모르는 문제를 계속 읽기 보다는 그냥

지나간다라는 마인드로 문제를 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이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 테니까 마지막까지 꼭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화이팅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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