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만만합니다. 그 최현석 셰프가 너무너무 좋은 셰프

때문에 일본 스타 셰프 할 거예요. 일본 스타 셰프 잘하니까. 에드워드 권 셰프, 우리 저

냉장고를 부탁해 함께하게 됐는데요,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 15시간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왔어요. 이것 때문에 너무… 알겠어요. 그래요. 반갑

반갑습니다. '흑백 요리사' 마치고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식당, 새 식당을 열었어요. 아, 식당을 새

오픈했어요. 3주일 전에. 어디서요? 어, 워싱턴 D.C.에. 원래는 저 켄터키에

사신다고… 제 방송 보고… 에드워드 권 셰프님의 상은 켄터키 상이든 할아버지

상이든 치킨, 페이스… 치킨 페이스를 더 좋아하시니까. 방송 이후에 에드워드 권

셰프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이 뜨겁고, 그걸 좀 몸소 실감하시는지?

네, 팬들을 너무 많이 만나서 너무 좋아요. 근데 좀 놀

사람이 사진 찍고 싶고, 사인 받고 싶고… 우리 이현복 셰프님이 그렇게

만나뵙고 싶다고… 네, 진짜 팬이라고. 네.

흑백 요리사에서 봤는데, 그 두부 지옥

하실 때 맞아요. 너무 멋있어 가지고 영

영 인사 한번 하세요. 나이스 투 미트 유! 나이스 미… 나이스 투 미트 유! 땡큐!

아, 그다음에 우리 최현석 셰프 때문에 대한민국에 많은 분들이 소금을 막

이렇게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요. 아, 이제 소금기네, 웃음기 빠지고

요리만 하기 시작했어. 그러면은 여기 있으면 안

되는데, 재밌어야 되는데. 그거 보려고

사람들 다 기대하고 불렀는데, 요리 자체도 재밌다는 걸 알려 드려야죠.

왜 그걸 휘황하게 하려 그만하고 계세요? 어, 그럼 그동안 휘황했다는 거

인정하시나요? 그게 아니고, 아직도 적당히 좀 해! 이제 다

둘이 왜 옆자리를 안… 왜 두 사람 같이 앉아 놨어? 항상 편안하지가

않아요. Notable… Notable… 어, 뭐 미국인구… 근데 제가 듣기로는 흑백

요리사랑 쭉 가고 싶다고… 아, 그런 얘기를 했어요. 예, 여기보다는

흑백이… 그런 얘기를 했다고… 좀… 아니…

아니야. 저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있었고, 예, 흑백에도 있었잖아요. 응, 그래서 저는

저는 비비 인간입니다. 인간입니다. 예, 아니 요리를 안 한다.

그거 벌레 웃다면 어색하게 웃기는 게 아니고 멋있어서 따라 본 거야.

인간입니다. 자, 그리고 저분은 항상 모자를 쓰시는구나.

최강록 셰프님, 어… 지금 이제 제작진으로부터 제가 아… 나가야 좀…

심하시다. 어… 수줍음이 좀 있으시다. 예. 그래서 너무 강압적으로 인터뷰를

시도하지 마라. 어… 튕겨져 나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굉장히

조심스럽습니다. 우리 최강록 셰프님. 예.

지금 어떻게 대화할 만한, 지금 컨디션

괜찮습니까? 뒤로 좀 밀어주십시… 아…

뒤로 밀어… 아… 뒤로 돌릴까요? 다른

분들 먼저 하고… 아직 마음의 준비가… 최강록 셰프님 위해서 특별한 걸 좀

준비를 했어요. 만약 혹시 얘기하다가

아, 뭐 이야기하고 싶거나 그러면 저 당근을 들어 주시면 제가 질문을 좀

받는 걸로… 약간 낫을 가리니까 주시면 저희가 멈추고 최강록

셰프님 이야기 좀 들어보죠. 언제든지.

사인을 주세요. 어떻게 흔드실 거예요?

방금 흔들어주세요. 어, 어, 그러면 제가 흔드는 것도 거수...

어, 왜 이렇게 어색해하셔? 당근 이렇게 흔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요즘 가장 핫한 72년생 띠 동갑 대기 셰프들의

대결을 시작하겠습니다! 막 15분 요리 대결을 위해서

15시간을 날아왔습니다. 우리 에드워드 셰프님, 감사하죠. 이제 15분

대결을 하셔야 되는데요. 소감은 어떻습니까?

그럼요. 왜냐면 진짜 상대가 만만치 않습니다.

최현석 셰프님이 너무너무 좋은 셰프라서...

일본 스톱할 거예요. 일본 좋은 셰프 때문에...

일 잘하니까. 근데 제가 스톱하고 싶으면

어떻게? 그냥 소리 주면 소리 됩니다. 스톱!

진짜 이거는 와... 저 영탁 씨한테

질문 하나 해도 될까요? 네, 영탁 씨 좀...

덜 익은 요리 괜찮으세요? 덜 익은 거

좋아합니다. 덜 익은 요리 좋아하는데, 재밌는 걸 더 좋아하는 거야. 재밌는

걸 어떻게 이제 본인이 써야 될

재료들은 다 확보가 됐습니까? 어, need 꿀. 어, 꿀 쉐어, 글 쉐어

글 쉐어 해야죠. 한 개밖에 없었는데, 아

굴을 지금 체드 포가 다 갖고 있는 겁니까?

야싸! 아니, 근데 제작진 제보에 의하면 냉장고에 있던

마스크팩을 에드워드 셰프가 가져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어, 뭐요? 어, me? 마스크팩 먹는 거 아닌데, 왜 그래?

요리에 사용하실 겁니까? 마스크팩? 궁금해서, 궁금해요. 궁금해. 아, 궁금해서 한 번도

해 본 적 없어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마스크팩을 가져갑니다. 요리에

자, 김성 씨, 다 세 분이 친구잖아요. 그렇죠? 어느

편이에요? 저요? 네. 곤란하네. 어, 현석이랑 친하고, 균도

많이 좋아하는데. 야, 요거 아… 오늘은 균이 편. 오늘은 균

비행기 타고 왔습니다. 15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15분 싸움하고

가네? 아, 맞네. 15시간. 최연석 셰프님, 어떤 요리

만들어 드리려고요. 오믈렛. 계란으로 만드는 가장 기본적이고

클래식한 요리가 오믈렛이거든요.

그렇죠. 근데 이제 이 기본적인 오믈렛을

정말 스페셜하게, 고급스럽게, 멋진 요리로 만들어 드릴

겁니다. 그래서 오늘 요리 제목은… 요리 제목은… 오늘, 달걀 폼 미쳤다! 달걀

감사합니다. 제 요리의 제목은… 에드워드…

말고… 에워드… 에워드… 어… 예. 예. 요리

제목은… 제가 어렸을 때 우리 가족이

돈 없어서 간단하게 먹었던… 그래서…

맨날 밥에 계란하고 간장... 그, 어... 맞아. 그렇게 많이 먹었어. 근데

간단하지만 내가 그 생각 기억나면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그 맛을 생각하고 조금 elevated 하고 좀 더 특이한

전을 만들겠습니다. 예. 제일 많이 걱정되는 게 좀 있습니까? 아, 아이... 제가 밥은 처음

해 봐요. 빨리 배웠어요. 이한테 배웠어. 맞아맞아. 1본

스타일 권위는 에드워드 셰프에게 있습니다.

에드워드 리 VS 최현석 동갑내기 기싸움｜냉장고를 부탁해｜JTBC 241215 방송

다채롭게 덕질하는 편집요정 채널◞.*✧
☞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