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자기계발을 돕는 조 관일TV입니다. 오늘 방송 주제는요, 행사나 모임, 회식 이런 데서

즉석 스피치, 즉석 인사말,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아주 간단한 공식을 발표합니다. 제가 그동안 이 방송을 통해서 말 잘하는 법에 대해서

많이 방송을 했습니다. 사람들이요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까, 어떻게 하면 스피치를 잘할까, 어떻게 하면 강의를 잘할까

어떻게 하면 강연을 잘할까, 어떻게 하면 대화를 잘할까, 여기에 대해서 많은 갈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서점에 가보면 화술에 관한 책이 정말 많습니다. 아마도 수천 가지가 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같은 경우도 화술에 관한 책을 9가지나 썼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 방송을 통해서 틈틈이 요렇게 하면은 훨씬 말하기가 쉽습니다. 당연히 말 재주 없는 사람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말재주 좋은 사람들은요 그냥 가만 놔둬도 잘 하시니까 이 방송 안 보셔도 되는데, 내가 좀 말주변이 없다든가,

어떻게 하면 말을 좀 더 잘할까 하는 분은 이 방송 꼭 보시고 활용을 하시면 어디 가셔서 남보다 독특하게, 돋보이진 않아도 빠지지는 않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그 공식을 말씀드리는 것이죠 그 동안에도 공식을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5사'라고 하는 공식도 있었죠 감사, 인사, 찬사, 헌사, 결사, 이런 식으로 다섯 가지 '사'를 동원해서

즉석 스피치 해라, 이런 말씀을 드린 적 있고요 또 '인. 심. 사. 이. 다' 해서, 이 다섯 글자 가지고도

스피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말씀드린 바 있는데 오늘은 더 쉽게 압축해서 딱 네 글자로 스피치 하는 공식을 만들어서 최초 발표합니다

그 공식은 '인.감.주.마'입니다. "인감을 주마" 뭐 이런 뜻이 되겠죠. 그렇게 외우시면 쉽습니다.

행사나 모임, 회식 같은 데 가서 "한 말씀 해주세요" 하면요 머릿속에 '인감주마'만 딱 떠올리시면 됩니다.

인: 당연히 인사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만나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오늘 참 날씨가 춥네요. 그런데도 이 먼길 이렇게 많이 참석해 주셨네요."

이렇게 인사에 관한 말씀을 하시면 됩니다. 그거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두 번째는 감: 감상입니다.

나의 느낌, 심정을 얘기하는 것이죠. "오늘 이 모임에 와서 보니까 우리 회원님들" "전부 얼굴들이 밝고 활기차고"

"아마도 이 모임이 참 잘 될 것 같습니다." 이런 감상을 얘기하는 거예요. 자기 느낌을 말하는 거예요.

"오늘 이 자리에 와서 보니까 음식 만드시느라고 너무 고생한 흔적이" "음식 곳곳에 묻어 납니다"

"정말 이 음식 만드시느라고 고생 많으셨네요" "분위기 참 좋네요" 이런 식으로 그 자리에 참석해서 느낀 감상, 느낌, 심정 이런 것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세 번째는 주. 우리가 인사나 하고 감상만 말하면 그건 스피치가 아니죠.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 내가 오늘 이 자리에 서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주제가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주'는 주제, 메시지, 주장, 이겁니다. 자기의 주장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서 여러 회원님들 뵈니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좀 더 이 모임을 활성화해 가지고 앞으로는" "우리 그냥 단순히 모임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이 사회를 위한 공헌도 한 가지 해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것을 여러분에게 주장합니다" 이렇게 말씀하는 거죠

"제가 오늘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렇게 해서 자기의 주장과 메시지를 딱 집어넣으면 스피치는 이제 다 끝나는 겁니다

나머지 네 번째 '마', 마는 그야말로 마무리죠. "여러분, 다시 한번, 제가 이 귀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드리게 된 것을 감사드리구요"

"우리 회원님들 모두 모두 내년에 더욱 더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뭐 이런 식으로

이제 스피치를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인감주마' 요 네 단계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훌륭한 스피치가 가능하죠.

우리의 스피치라고 하는 게 대게 1분 내지 3분 그 사이거든요. 그 정도는 이것으로 커버할 수 있습니다. 어느 자리에 가서 "한 말씀 해주세요" 할 때는

다른 스피치에 관한 모든 책 다 잊어버려도 관계 없습니다. 뭐 기억하려고 해도 기억해낼 수도 없으십니다.

그럴 때는 자리에서 딱 일어나서, 마이크를 잡기 전에 머릿속에서 "아 조관일 방송에서 그런 얘기했지, '인감주마' 그래 맞아" 요것을 생각하시면서 한 단계 한 단계, 스피치하시면 좋은 스피치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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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쉬운 스피치 공식-행사 모임 회식 등에서 스피치, 인사말 잘하는 법

👍 신세대 및 직장인은 물론, 퇴직 및 은퇴자에 이르기까지 활기찬 인생을 위한 주요 이슈와 자기계발에 관한 채널
👍 자기계발 전문가로서 60여권의 저서를 펴낸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대표 및 "한국샌더스은퇴학교" 교장이 운영하는 채널
👍 채널운영자 조관일의 주요경력
   - 농협중앙회 상무/강원도 정무부지사/대한석탄공사 사장 역임
   - (사)한국강사협회 회장 역임
  -  KBS 아침마당 등 EBS, MBC, SBS TV 등 40여회 출연 
  - 삼성전자, 서울대학교 등, 주요기업과 단체에서 2천 여회 강의
  - 저서 :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노후는 없다, 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한 템포 늦게 말하기, 소통의 원리, 비서처럼 하라, 청중을 사로 잡는 명강의 기술, 등 60여권  
👍 강의신청 : intecjo@naver.com


가장 쉬운 스피치 공식-행사 모임 회식 등에서 스피치, 인사말 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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