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일럿은 에디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코드 추천 서비스 같은 건데요. GPT-3를 기반으로 하고 있고요. 항상 내가 원하는 대로 코드를 작성해

주는 건 아니지만 반복적이고 귀찮은 코드 작성하는 데는 매우 편리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숙련된

개발자들에게는 거의 필수품이나 다름없어졌는데. 근데 이번에 코파일럿 X라는 게 나왔는데

질입니다. 그냥 코파일럿 X는 단독 서비스 이런 게 아니고요. 코파일럿 챗, 코파일럿 닥스, 뭐 이런 여러 가지

새로운 서비스들을 다 합쳐서 부르는 멋진 말 같은 건데. 자, 체험해 보고 싶으면 각각 따로 덱에 등록을 하셔야 각각

기능들을 이용해 볼 수 있고요. 일단 코파일럿 챗이 핵심 기능인데. 기존 코파일럿 유료 사용자들만 대기 등록할

수 있고요 자 이게 뭐냐면 그냥 10달러 내면 VS 코드 에디터 안에 챗 GPT를 달아준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근데 GPT-4 버전으로 동작하고요 자 가장 유용할 것 같은 게 코드 설명 기능 같은데 자 얘한테 내가 짠 코드를 설명하려고 하면 바로

설명해줍니다. 새로 들어온 개발자들이 기존 소스코드 이해에 필요한 시간이 좀 많이 줄어들 것 같구요.

현재 코드에서 버그 찾아 달라고 하면 얘가 읽어보고 찾아 줍니다. 귀찮은 테스트 코드 작성도 알아서 도와주고요 그리고 당연히 챗

GPT처럼 질문 답변도 잘 해주기 때문에 코드 싸다가 모르는 게 나오면 귀찮게 구글까지 갈 필요 없이 그냥 여기서

물어보면 되는 거구요. 그리고 요즘 GPT는 바로바로 코드 실행창 열어서 이렇게 코드를 실행해 주는 기능도 있는데 이런 것도 도입되면 조금 더

재밌을 거 같기도 하고요 그리고 기존 코파일럿 쓰면서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뭐냐면 얘가

코드를 추천해줘도 코드가 좀 비효율적이거나 논리적으로 이상한 부분이 좀 많았습니다 근데 이번엔

GPT-4라서 전반적으로 코드에 정확도 향상 같은 걸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이거 말고 또 지리는 새로운 서비스가 있습니다 코파일럿

닥스라는 건데 여러분들이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라이브러리 공식 문서 같은 거 있지 않습니까 이제

여러분들이 요걸 직접 들어가서 읽을 필요가 없는 거예요 자 얘한테 질문을 던지면 자 그 질문 사항에 대한

답변을 공식 문서에서 대신 찾아오고요 결과 보시면 비교적 정확한 편이고요 심지어 답변에 레벨 수준 같은 것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진짜로 갈수록 구글을 즐겨찾기에서 해제할 시간이 온 거 같고요 뭐 여기에 실망했으면 요런 서비스도

있습니다 코파일럿 4 CLI라고 해서 터미널 명령어를 까먹으면 자동으로 추천해주는 서비스도 있고요 물음표 두 개를 치고

설명을 적으면 자 여기에 맞는 터미널 명령어를 알아서 추천해 줍니다 자 여기선 점 JS 파일만 필터링

해달라고 했는데 진짜로 터미널 명령어를 그렇게 짜주는 거 보이시죠 그죠 이제 여러분들은 엔터만 이렇게 치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요거 입력하면 깃 명령어를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자 그래서 깃 명령어 외울 필요 없이 그냥 까먹으면 바로바로 얘한테

물어보면 되는 거구요 자 이제 이런 걸로 동영상 변환한다고 터미널 명령어 100개 외우고 그럴 필요 없어

보이고요 물론 요거보다 더 지리는 서비스도 있습니다. 자, 보이스로 바로 코딩을 해낼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같은 것도

얘네들이 공개했는데요 [음악] 실은 전에 나왔던 건데 자 이번에 GPT-4 장착으로 좀 더 스마트하고

편하게 코드를 음성으로 이렇게 짜줄 수 있을 것 같구요 심지어 에디터 기능들도 보이스로 바로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비유해보자면 아이언맨 영화 보시면 자비스한테 이거 작업 명령 내리죠. 자, 그런 식으로 간지나게 코딩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물론 요거보다 더 지리는 서비스도 하나 있습니다. 깃허브닷컴 사이트 내에서 쓸 수 있는

봇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 풀 리퀘스트가 어떤 역할인지 뭐 이렇게 설명하는 과정이 좀 귀찮고 어렵지 않습니까? 자

요걸 코파일럿이 대신 이렇게 작성해 준다는 거예요. 더 신기한 기능도 있는데, 자 이슈를 하나 만들고

코파일럿을 불러서 자 얘한테 이제 알아서 코드 수정을 해달라고 이렇게 하면 진짜로 개발자처럼 알아서 얘가 코드를

분석해서 코드를 짜고 진짜로 반영을 해 준다니까요. 자 여기 예시를 보시면 자요 사람이 텐서플로우로 작성한

코드를 파이토치 버전으로 다 바꾸고 싶은데요. 자 근데 직접 자기 귀찮으니까 코파일럿 불러서 이런 식으로 직접자

보라고 한 거예요. 그럼 진짜로 얘가 코드를 다 바꿔 가지고 풀 리퀘스트까지 알아서 생성을 해줍니다.

자 요걸 그냥 합쳐 버리면 내가 코드 한 줄자 할 필요 없이 그냥 개발 끝인 거예요. 어차피 AI가 개발자 일자리 위협하는

건 막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아직은 얘가 자는 코드가 언제나 정확한 건 아니고 그리고 코드의 질도 보장해주진 않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일 뿐이에요 그래서 코파이러 썼을 때 개발자들의 코드 작성 속도가 50% 이상 이렇게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번 건 그 이상이 가능할 것 같구요 그리고 이번 버전은 GPT-4 기반이고 한국어도 잘하고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아듣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들은 요거 출시하면 안 쓸 이유가 없을 것 같고요 그래서 빨리

코파일럿 X 쓰면 코파면서 코딩가능 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