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호선입니다 나를 치유하고 가족을 치료하고 사회를 돌보는 순실 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로

공부하러 오세요 죽은 할아버지의 귀신이 너에게 있다 가게에 흐르는 저주가 있다고 한다는 발상 성경의 세계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뭐 용하다 그러면서 어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한 거 막 맞추고 막 그랬다고

무속인에게 접신 있다고 하는 그 존재가 성경대로 판단하자면 초자연적 세력인데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력에 가깝다 이렇게 사탄 악마 복음서에 보면 악한 영들 거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나오고

예수님이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셨다 하는 기록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굳이 의심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마태복음서 보면 너희들 작은 자 무시하지 마라 너희들에 천사가 매일 하나님을 뵙는 이라 이런 구절이 있거든요 천사도

등급이 있는데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천사는 많이 없어요 그 등급 속에서 높은 천사야 하나님 얼굴 뵙는 거예요

기독교 신학자로서 어떻게 바라보냐고 이렇게 [음악] 물어보면 그것이 이제 크게 두 가지

우리가 고려할 상이 있습니다 하나는 번역의 문제인데요 우리가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성경과 성경이 말해 주는 바를 믿는

사람들이니까 그곳에서 초자연적인 세력들 영적 세력들을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그것을 살펴보고 그 단어들이

어떻게 번역되는 그걸 살펴봐야 되겠죠 그래서 첫 번째 이제 번역의 문제를 얘기하자면 우리가 초자연적인 세력들

가운데 하나님께 맞선 하늘의 성들을 반대하는 영들이 나오거든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돕는

또 개인에게 개인을 이렇게 유심히 바라보는 영 세력들 하나님 또 천사들 이렇게 크게 분할 수 있고 반대로

하나님과 그의 성에게서는 혹은 고발하는 어떻게 면적 세력이 이렇게 있죠 아 적대적인 초자연 세력들을 우리가 흔히 성경에서

어떻게 번역돼 있냐면 예전 번역은 사단 이렇게 번역했는데 요즘은 사탄이라고 번역을 하죠 같은

말이죠 예전에 우리 번역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경금을 안 좋아하신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 한글에는 크리스토스

이렇게 발음할 수도 있는데 그리스도 이렇게 순화한 거 같아요 그래서 사탄이라고 번역하는게 좋은데 사단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사단이나

사탄이나 같은 말이고 성경에 나와 있는 하나님께 대적하는 영적 세력들 마귀가 있습니다 마귀는 신약 성경에는

디아볼로스 하는 단어로 표현이 됩니다. 이 마귀 사이랑 어떤 관계냐 마태복음서 4장에 보면 예수님을 광야로 내몰아서 그분을

시험하는 그것을 디아볼로스 마귀라고 하는데, 예수께서 4장 10절 '사탄은 물러가라' 이렇게

말씀하신, 말씀하셨습니다. 또 요한계시록을 봐도 사탄과 마귀는 호환될 수 있는 용어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력을 사탄이라고 부르고 마귀라고도 부르는구나. 둘 다 같은 존재를 가리키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 말고 또 귀신이라고 번역한 영적 세력들이 있거든요. 주로 이제 헬라 성경을 읽어보면 더 많이 이렇게 돼

있습니다 부정한 영들 뭐 이렇게 번역하기도 하고요 세력을 귀신이라고 이렇게 번역한 데에서 좀 문제가 생기는 거

같아요 귀신이란 말은 우리나라에서 주로 쓰던 우리나라에서 쓰는 이 번역 원은 사실 그 나름대로 역사가

있고요 이 언어에 담긴 뜻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정확하게 배우지 않아도 문화 속에서 그 단어가 뭔지를

알거든요 그래서 귀신이라는 단어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일종의 혼돈을 줘요 귀신이라고 하면 흔히 어떤 한

사람이나 어떤 한 존재가 뭐 그 동물이 될 수도 있죠 어떤 뭐 샤먼들은 동물의 영에 씌인 그런

경우도 있다 뭐 그렇게 들 얘기하는 걸 들어봤거든요 이건 가정이 어떻게 되냐면 그 어떤 한 존재가 사람이든

동물이든 죽어서 원한이 남거나 이 세상의 미련이 남아서 그의 혼백이 정확하게 말하면 혼이 혼이

남아서 이 이승을 떠돌다가 어떤 사람의 몸에 들어갔다 들어가기도 하고 나오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이승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기도 하고 저주를 주기도 하고 이런 존재로 귀신이란 말을 원래 썼고 그다음에

우리도 그런 식으로 이제 이해를 하거든요 그 조선 시대에 제가 질문 받은 걸 보고 좀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조선 성종 때

성현이라고 하는 글에서 귀신에 대한 설명을 하더라고요 이 세상에 의향서에 따르면 천지 만물의 기가 있는데 이 인간의

기가 양의 정령과 음의 정령으로 이렇게 나뉘고 양의 정령은 혼이고 음의 정령은 백인데 그래서 우리가

흔히 혼백 이렇게 말하잖아요. 이 죽으면 죽음이 이 둘을 갈라 놓는데요. 혼과 백을. 그래서 이거는 이제 머물게 되고

이거는 이제 상승하게 되는데 잘 상승하면 신명. 예전에 뭐 천지신명께 빕니다 뭐 이렇게 할 때 신명 그거죠. 신명이

되고 그렇지 않고 이 세상에 미련이 있고 원한이 있고 뭐 복수할 것이 있고 이러면 아 귀신이 되는 걸로

그렇게 성현 선생님께서 조선 시대 성종 때 그 길에 남 남겨 뒀더라고요. 이게 아마 조선 시대나 우리 민족 대대로

내려오는 인간 사회에 대한 이해 같아요. 그러니까 뭐 할아버지의 죽은 할아버지의 귀신이 너에게 있다 라든지 뭐 가장 유명한

건 이제 관우. 억울하게 죽은 관우의 신을 내가 모시고 있다. 이런 얘기들 모두 샤먼의 이야기 혹은 조선 시대

민중들이 민속적 이야기에서 온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우리가 그리스도인인데 그걸 그냥 받아들인

사람들 있어요. 기독교적으로 신인들이 굉장히 뭐 어렵고 그러면은 가게에 흐르는 저주가 있다고 한다는 발상, 혹은 귀신이라고

하는 존재는 굉장히 이제 한국 교회에서 문제가 됐던 거죠. 원한이 죽은 어떤 사람의 혼이나 넋이 아

작용하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의 세계,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말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는 정말 우리나라 전통 속에

인간 이해고 그다음에 귀신 이해해요. 근데 그 귀신이란 단어를 하나님을 적대하는 악한 영적 세력들 가운데

어떻게 보면 하위 계급의 초자연적 세력들에게 쓰다 보니까 이게 그냥 헷갈려 버린 거예요.

그러면 성경의 초자연적 세력, 아 하나님께 대적하는 영적 세력은 어떻게 얘기하는가? 그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주 분명하고 기본적으로 이게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초기 이스라엘 종교에서는 일신론적 개념이 강했다는 거예요. 다일론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는 여러 신 중에 딱 한 분이 하나님밖에 없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신교 맥락에서 하나님 한 분을 고백하는

거예요. 근데 유일신론이라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 모든 초자연적 세력은 없어요. 그리고 하나님 한

분만이 참된 초자연적 세력이고 영적 존재다 이렇게 얘기하고 이후에 유대교가 좀더 풍성해지면서

하나님 한 분이시고 그분이 부리는 사자들, 천사들이 있다 이런 얘기가 점점 나오기 시작하고 기나 또 성 곳곳에 보면 하나님이 부리는

천사들 가운데 고발자 역할을 맡은 존재들이 있어요. 제일 재미있고 흥미롭게 나오는 게거든요. 하나님께서 천상에서

회의를 해요. 하나의 아들들을 보내는 거죠. 하나님이 한 분이시고 여러 회의처럼 하는데 그중에 이 땅에서 일어난 잘못된 일을

고발하는 존재가 한 명 옵니다. 그 존재의 이름을 사탄이라고 부릅니다. 요 생각이 추후에 발전된 건지 아니면 여러 가지 얘기를 해요. 뭐

학자들이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런 어떤 존재의 우두머리 격이 있냐? 이해되는 방향으로

나갑니다. 자 그러면 성경 내 전체에서 어떤 사람이 죽고 그 사람의 혼이 이승으로 아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신명이 되지 못하고 남아서 여기 원한이 있어 가지고 어 귀신이 됐느냐? 그런 건 없습니다. 성경에 종종 아

우리 기독교 신앙이 영혼이 있고 영혼이 불멸하는 것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 몇몇 교단, 교단을 빼놓고 매주

외우는 사도신경을 한번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거기 보면 우리가 몸,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거, 그러니까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는다고 고백하지, 우리의 영혼이 불멸할 것을 믿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아요. 영혼 불멸을 믿는 것은

사실은 당시 고대 지중해 세계에서 그리스식 세계관 혹은 이집트식 세계관 아이에요. 성경의 세계, 구약 성서나

신약 성서에서는 인간의 영혼이 불멸한다라고 하는 사상이 아주 독특하게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사도신경에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혼이 사는 것을 믿는다, 그렇게 하지, 영혼이 불멸할 것을 믿습니다 이렇게 얘기하진 않거든요. 자 그러면 제가 지금까지

말씀드린 거 좀 정리해 보겠습니다. 일단 성경의 세계에서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거 어떤 죽은 자가 원한을

갖고 원혼이 되어서 누군가에게 나타나고 뭐 그게 이제 무속인이 될 수도 있고 우리가 흔히 무당이라고

부르는 무속인 될 수도 있는데 그 사람한테 접신을 해 가지고 뭐 이렇게저렇게 말하는 그런 거는 기독교

세계관에 없습니다. 그러나 어떤 초자연적 세계 세력이 사람하고 관계할 때는 그 사람을 사로잡는 그래서 예수께서

악령에 씌인 사람들을 만나셔서 그들에게 씌인 악령을 쫓아내는 이야기는 있죠. 그것은 어떤 죽은

사람의 원한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적하는 영적 세력들 우리가 흔히 부르는 사탄 혹은 악마 마귀의 그

부하 세력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 그래도 성경을 성경에 나타난 초자연적 세력을 말하는 가장 적절한 것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악한 영들을 쫓아내셨다 그런 얘기들이 있잖아요 뭐 그것을 뭐

안 믿을 이유가 없죠 너무 뭐 말도 안 되게 너무 악한 일을 지르는 사람 배우에 이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복음서에 보면 예수께서 귀신을 쫓아냈다고 귀신이란 말을 썼지만 그 악한 영들 더러운 영들

악한 영이라 말도 쓰고 더러운 영이라 말 쓰는데 거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 나오고 예수님이 그 거기

서 있는 악한 영들 더러운 영들을 쫓아내셨다 하는 기록이 있는데 저는 그것을 굳이 의심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과 그 그분을 섬기는 초자연적 세력들이 있다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아 하나님을 대적하는 그 존재 사탄이

마귀 그 존재를 돕는 악한 초자연적 세력도 있다고 상정하는 게 무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한계시록 보면 또

그런 세력들이 나중에 절멸 당한다고 그렇게 쓰여 있는데 그거를 그렇게 써 있는데 굳이 의심할

이유는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 귀신을 두려워하고 또 뭐 악마를 두려워하고 그런 일들이 꽤 있잖아요

왜냐면 뭐 저도 주변에 얘기 많이 듣는데 뭐 용하다 그러면서 어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한 거 막 맞추고 막

그랬다고 그런 얘기 많이 듣잖아요 내가 과거에 무슨무슨 일 있었다고 뭐 맞추고 그런다고 아 그때 그때

무속인에게 접했다고 하는 그 존재가 우리 저 한국전쟁 때 그 귀신인지 아니면 성경에서 말하는 마귀의 하부 영적 세력인지

아 우리가 판단하 성경대로 판단하자면 제 초자연적 세력인데 하나님께 대적하는 세력에 가깝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2분법적으로 얘기하면 보다 다양한 사례들이 좀 있긴 있을 텐데요 그래서 이제 어 귀신을 두려워하거나

아 악마를 두려워하는 것이 일 수 있죠 왜냐면 악한 세력을 우리가 두려워하는 건 이제에

당연한데 그것이 이제 약간 미신적 혹은 주술적 생각이 너무 강한 데에서는 이른바 과학의 힘으로 과학적

규명을 통해서 사람들이 느끼고 있는 그 초자연적인 것들 이런 것들을 해명하려는 노력도 있더라고요 이번에

그 질문 주신 것을 대답하려고 찾아보니까 로잔 연방 기술 연구소에 올라프 블랑케 박사하고 제네바 대학 병원

소속의 신경학 전문가 팀이 연구를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어 여기 주변에 아무도 없는데 주변에 누가 있다 어떤

초자연적 세력이 있다 이렇게 느끼는 경우가 있어서 어떻게 됐는지 뭐 MRI 뭐 같은 걸로 찍었겠지 간질

환자의 왼쪽 귀 인근에 있는 왼쪽 측 후두엽 접합점 여기에 부드러운 전기 자극을 주면 환자가 어떻게 느끼냐

자신을 몰래 지켜보는 세력이 있다 존재가 있다라고 느끼 느끼는 그런 보고들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아 이 과학이 귀신을 다루는 방식은 뭐냐면 뇌의 문제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귀신이나 악마에 대해서 너무너무

두려워 가지고 일상 생활이 제대로 안 되는 사람들 혹은 거기에 몰입해 가지고 주술적 사고에 너무 빠진 사람들에게

그 뇌 착 지 아 정말 그런 세력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이렇게 좀 그 걱정을 떨어주는 노력도 하는

모양인데 기독교 신학자로서 어떻게 바라보냐고 어 죽은 사람이 원한을 갖고 혼백이

대해서 우리를 괴롭힌다 그런 생각은 하지 마시라 그렇게 하지 않으셔도 괜찮다 가게 흐르는 저주는 없고

기독교인은 귀신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ㅣ김학철 교수ㅣ잘잘법 217회

'잘 믿고 잘 사는 법'은 CBS가 만드는 삶과 신앙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사소한 것에서부터 진지한 의미까지, 
신앙에 관한 궁금증을 기독교를 대표하는 목사, 신학자에게 대신 물어봐 드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벽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는 하나님을 서로 나눌 때,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은 점점 온전해 지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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