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언감생신 도저히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어요. 그게 바로 금융입니다.

중국의 금융이 서구 자본을 무시하고는 해볼 수가 없어요.

트럼프가 2020년 선거와 같은 분위기로 진행되는 거예요. 트럼프가 현직 대통령의 수락을 안 했죠.

이번에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내전이 발생합니다. 이 제 3의 시나리오가 있으면 시진핑은 대만을 도모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음악] [음악] 현재 미중 패권 전쟁의 양상은 어떻게 보시나요?

네, 미중 패권 전쟁이라는 말 자체가 좀 약간 워딩이 잘못했다고 볼 수 있죠.

그러니까 아무리 중국이 뭐 G2라 하더라도 글로벌 무대에서 미국과 해볼 만한 세력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1차 세계대전 때 독일과 영국의 위상은 아니에요.

지금 다만 이제 태평양 지역과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은 이제 G2가 확실히 맞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제 미중 간의 어떤 그런 다시 재위치, 재배치 질서에 대한 재조정, 이런 과정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거고, 또 노골적으로 얘기하자면 그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이라는 도전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중국 봉쇄죠.

그게 진행되고 있죠. 그래서 중국이 여러 가지 힘들잖아요.

그래서 중국이 다른 부분에서는 제조업이나 뭐 AI, 이런 데서는 엄청 앞서 있다라고 얘기를 하잖아요.

근데 그 중국이 언감생신 도저히 도달하지 못하는 영역이 있어요.

뭘까요? 거기서 중국이 지금 어서 터지고 있는 거예요.

그게 바로 금융입니다. 중국의 금융은 서구 자본을 무시하고는 해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보고 있는 홍따 사태, 뭐 부동산 이런 거 전부 그거예요.

그래서 왜 우리나라 YS 대통령 돌아가신 분이 얘기했을까, 그렇지만 왜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 막 했었어요.

일본을 그렇게 자극하면 안 돼요.

왜냐면 순해 보이지만, 옛날에 싸 나왔지만, 지금 순해 보이지만 그러면 뭔가 있을 거 아니에요.

딱 칼을 가는 거죠. 그러다가 딱 한번 보여줬어요.

우리한테 외환 위기 사태가 났을 때, 그때 우리나라가 일주일 단위로 되게 시급했어요.

그때 일본이 보통 우리한테 돈을 꺼 달라면 꺼 줘요. 그랬었어요.

일본과의 관계가 그런데, 우리는 일본한테 감사하는 나라는 아니잖아요.

그죠? 욕 안 하면 다행인 나란데, YS 그때 버르장머리 이런 얘기를 해서 일본에 경단 이런 데서 빡 돌아 있었어.

돈 꺼달라고 일주일 딱 시간을 끈 거야.

꺼주고 꺼졌는데 부도나서 꺼졌어.

그래서 이게 정론은 스가 그 따위로 말하지 않았으면 알지 못했을 거라는 일부의 시각이 있고, 저도 거기에 상당히 동의를 해요.

그래서 국가 원수의 입은 무거워야 되고, 위치는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의 위상을 축구 랭킹으로 보는 거예요.

축구 랭킹이 상당히 올라가서 조만간 이제 우리가 씹어볼 수 없는 상대가 될 수도 있는데 우리와 중국만 그렇게 보지, 일본은 위상이 있죠, 특히 금융이나 이런 데서는 일본은 놀라운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GDP를 대비하는 나라인데, 채권을 발행해도 전혀 부도날 위험이 없어요.

왜냐면 일본 국민들이 사 줘요.

일본의 부자들은 옛날 정통 귀족 가문의 후손들이 많아서 기본적으로 우리와 다른 어떤 그런 애국심이 있다고 해요.

그래 가지고 국가의 채권을 발행하면 사 줘요.

그 손실도 사 줘요. 그래서 일본 채권은 외국에서 사는 것보다 국내 소비가 되는 거죠.

일본에도 마찬가지인 거예요. 중국에 아무리 뭐 해봐야 비빌 수 없는 그런 상대가 있어요.

그 서구 자본에. 그래서 만약에 시진핑 주석이 조금 다르게 행동했다면 제가 지금 설명 다 끝난 거죠.

그죠, 보이지 않게 해 줄 수 있었던 게 있었던 거죠.

금융으로. 근데 안 해주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눈에 보이는 지금 부동산 위기가 계속 오잖아요.

아, 위기가 계속 몰려올 거예요.

예, 중국이 가지고 있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풀어야 할 난관은 무엇인가요?

어, 못 풀죠. 그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행한 나라예요.

그래서 우리가 뭐 중국을 걱정할 나라는 아닌데, 그래도 이제 지정학은 이제 미국을 염두에 두고 연구하는 학문이니, 중국은 미국에 비해서 굉장히 지정학적으로 불행하지.

왜냐하면 미국의 이웃한 나라들 중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나라들 중에 핵을 갖고 있는 나라는 단 한 나라도 없어요.

캐나다 핵 없고, 멕시코 핵 없거든요. 근데 중국은 다섯 개인가 있어요: 북한, 러시아, 파키스탄, 인도, 이란.

이란은 국경은 안 맞대고 있는데 또 하나가 있는데, 하여튼 뭐 이따 치고.

예, 그러니까 주변이 다 싸우고 있어요.

그다음에 바다로 진출이 막혀 있어요. 그러니까 지도를 보시면, 중국은 서태평양으로 진출하려면 대만이 반드시 자기 거야.

그래서 안 그러면 갇혀 있죠. 남중국해가 넓어 보이지만 그 섬으로 다 갇혀 있는 바다 거리 있고 그래서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조건이 아니죠 미국에 비해서는 예, 근데 이거는 뭐 지정학이라는 게 나라를 들고 이사를 갈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중국하고 살아야 돼요.

예, 그래서 중국 입장에서도 이 지정학적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없죠.

중국의 대만 침공 가능성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시나요?

그건 뭐 예견이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데 얼마 전에 이제 우리 유튜브나 이런 걸 통해서 여러분한테 알려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대통령 선거, 미국 대통령 선거가 딱 끝나는 그날 발행하기로 한 책 작업을 했어요.

만나서 책을 쓴 건 아니고 각자 발표 자료를 가지고 와서 발표하고 유튜브하고 책이 동시에 나가는 건데 데이 1에 예, 리 모험을 한 거죠.

트럼프가 되면 트럼프에 맞춰서 나가는 거고, 해리스가 되면 해리스에 맞춰서 나가는 건데 저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누구에 대해서인데 뭐 해리스는 정책이 없었어요 그때까지 트럼프 외주로 했는데 트럼프가 되느냐 트리사가 되느냐에 관심 있잖아요 제 3의 가능성에 대해서 생각 안 해보셨죠 제 3의 가능성에 대해서 제가 시나리오를 써 드릴게요 제시의 가능성이 이거예요 트럼프가 2020년 선거와 같은 분위기로 가는 거예요 그날 어떤 일이 벌어졌냐면 개표를 하는데 트럼프가 앞서고 있었고 트럼프가이고 있었고 바이든이 수학 연설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런데 바이든이 조금만 더 기다리자고 해놓고 나서 저는 어떤 음모론이나 이런 걸 지지하는 게 아니에요 이건 팩트만 얘기하는 거예요 그래서 몇 개의 스윙 스테이트가 뒤집어졌어요 이거 팩트예요 그걸 바이든 피크라 그래요 바이든 스파이크 투표를 열었는데 그 시간 이후부터 바이든이 나오는 거야 그 몇 개 주가 엎어졌고 그중에 네바다 중간은 그게 부정 선거라고 얼마 전에 판결도 나왔어요 이런 분위기에서 그때 아시죠 트럼프가 현직 대통령이 수락을 안 했죠, 안에서 캐피탈 힐이 다 모여 의사당 앞에 모여서 군중이 국당에 왔잖아요.

전 이번에 비슷한 일이 벌어지면 내전이 갑니다.

이게 제 3의 시나리오인데, 제 3의 시나리오가 있으면 시진핑은 대만을 도모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요.

지금 앞으로 3, 4일 얘기를 했더니 전문가라는 분들이 전혀 처음 듣는 얘기라고 하더라고요.

이 양반들아, 이거 내가 만든 얘기가 아니라 미국 국방부가 하청 주는 워게임 시나리오에서 벌써 5년 전부터 얘기했던 거야.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미국 대선을 생각할 때 트럼프가 되느냐, 해리스가 되느냐면 생각하면 안 돼요.

재사의 가능성이 있어요. 누가 되든 압도적이지 않을 거고 수락을 안 했을 경우에 미국이 내전 상태로 간다.

미국은 총기를 갖고 있기 때문에 내전이 나면 총기가 나와요. 그러면 주방에 파견되고 뭐 난리가 나죠.

그 미국이 그런 내전 상태를 준하게 가는데 서태평양에 함대를 보내고 못하죠.

그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지금 제가 보기에는 10% 이상이에요.

이게 이런 가능성은 원래 1% 돼도 상당히 긴장을 해야 되는 가능성인데, 이게 지금 10%면 주관적이지만 이거 굉장한 거거든요.

전문가들도 고민 안 하잖아요. 만약 미중 패권 전쟁에서 중국이 승리한다면,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질서는 어떤 양상을 띠게 될까요?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죠. 그러니까 미국을 대신해서 중국이 글로벌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라고 저는 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서태평양 지역에서 미국의 패권을 이어받아서 이 서태평양 지역을 정리할 수는 있겠죠.

그러면 우리는 이제 지금 누리고 있는 정도의 언론과 투표의 자유는 좀 많이 반납을 해야 되겠죠.

현재 지정학적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글쎄요, 제가 뭐 지정학 전문가도 아니고 저는 비트코인 오다 군데 제가 뭐 거까지 강의할 나름 님들이 알아서 하시겠죠?

뭐 마음 놓으세요, 어차피 어차피 뭐 안 할 거니까 마음에 서스펜스가 전혀 없거든요 저는 임무 문제에 있어서 분명히 제 예상보다 더 참혹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뭐 서스펜스는 없어요.

다만 이제 우리는 아주 독특한 운을 타고 난 나라 아닙니까?

그래서 그닥 그렇게 어둡진 않다. 2010년도 제가 비지정학을 한창 공부할 때만 해도 그 미국의 현실주의 지정학들은 서태평양에서 빠지는 게 아주 압도적이었습니다.

서태평양에서 빠진다는 건 한국을 포기한다는 얘기예요.

그리고 그걸 대표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됐고, 그래서 저도 상당히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금 양당 간의 어떤 그런 심지어는 트럼프 쪽마저도 이게 컨센서스가 있는 것 같아요.

중국에 대비하기 위해서 서태평양에서의 미국의 빠른 퇴진은 미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는 건스 있고 지금 조사에 의하면 트럼프 지지자들이 대만을 일부 중국이 대만을 침공했을 때 미국 국민들에게 물어봤어요 군대를 보내야 하느냐, 그런데 한 40%는 보내야 된다는 거고 한 30%는 절대 보내면 안 된다는 거고 30%는 모른다고 해요.

그런데 비율이 해리스 자한테 높아요.

그런데 트럼프 지지자에서는 약해요. 그러니까 트럼프로 결집된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면 고립주의에요.

그거 뭐 알아서 하라 그래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그러면 과연 트럼프가 자신의 지지자들의 생각처럼 대만을 시진핑 했는데, 야 오케이 왜 진작에 안 갔고 이제 가셨어?

뭐 이렇게 할 거냐, 안 하리라고 봐요.

그래서 그게 또 제 생각과 비슷하게 여론 조사가 나온 게 뭐냐면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 트럼프가 더 능숙하고 해리스가 더 능숙하면 미세한 차이로 해리스가 이겨요.

그런데 디테일로 들어가 보면 트럼프가 다 앞서요.

약간 이게 묘한 건데 통계를 좀 읽을 줄 알면 이게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어요.

어쨌건 총론적으로 헬스가 괜찮은데 미세하게 들어가면 전부 다 다릅니다.

트럼프가 이기는 거예요, 특히 이 스윙.

스테이트에 가면 트럼프가 더 잘 대응할 거라고 하는 거죠.

사람들은 지금 미국이 옛날처럼 딱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국, 너 제자리에 있어.

대만, 우리가 지킬 거야 뭐 이런 식의 리더십은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뭐냐면, 에치슨 라인이라는 게 있었어요.

옛날에 우리나라 6.25 때 미국이 일본하고 대만을 이렇게 그으면서 여기까지는 우리가 확고하게 우리 국익에 사활적인 이해가 있어요.

그랬더니 소련의 스탈린과 중국의 모택동 이걸 잘못 해석한 거예요.

아, 그러면 한반도는 포기한다는 거네 이런 거죠.

이게 이제 현실주의 국제 정치학자들은 이게 미국의 경우에 사활적인 이익과 준 사활적인 이익과 그다음에 그냥 소소한 이익으로 나누거든요.

근데 이렇게 나누는 게 현실적이긴 한데 이게 맹점이 있어요.

뭐냐면 사활적인 이익을 나누는 게 그어버렸더니 나머지는 버리는 개념이 돼.

버려 가지고 이게 오히려 전쟁을 초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아무리 미국이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투명하게 해야 되지만 모호성이 도움이 돼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판단할 때, 아 여기를 내가 먹으면 미국이 군대를 보낼까, 안 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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