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패티를 자동으로 구워주는 기계고 상당히 빠른 시간에 패티를 굽게 해줍니다.

자동화 그릴 없이 가스 그릴을 했을 때는 온몸에 땀으로 범벅이 돼서 팬티를 하나씩 더 들고 다닐 정도였습니다.

정말 덥습니다. 뛰는 직원이 힘들어서 그 경우도 많나 봐요.

정말 많이 그만두고요. 직원이 할 때는 오래 잊지 못했어요.

저도 뭐 사실 굉장히 힘들었고요. 빵도 직접 굽는 게 아니라 이 자동화 토스트기를 통해서 굽습니다.

이렇게 버터를 묻혀서 이렇게 넣게 되면 자동으로 빵이 구워지는 기계인 거죠.

런치에 손님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럴 경우에 훨씬 빠르게 손님한테 조리해서 제공해 드릴 수 있죠.

이게 매장이 자리가 없을 정도구나. 위에 가야 돼요. 네, 위에 가셔야 되는데 거기도 지금 꽉 차 있어서요.

미리 주문하시면 나올 때쯤에 납니다.

저희가 보통 평일 기준으로 한 350만 원에서 400만 원 정도 어 안녕하세요.

아,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릴게요.

수제버거 두 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갓 50대에 들어선 차 대표라고 합니다.

여기가 시청역 근처인데 이쪽에 매장이 있으신 거예요?

한 100m만 올라가면 바로 저희 매장이 나옵니다. 그럼 주로 고객은 회사원분들이 많나요?

여기가 오피스 상권이기 때문에 거의 90% 이상이 직장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매장은 운영 시간이 보통 어떻게 돼요?

11시에 오픈을 하고요. 저녁 9시에 클로징을 합니다. 그리고 라스트 오더가 저녁 8시까지 마감 되고요.

여기가 바로 저희 매장입니다. 뒤에 큰 거요?

4층 통임대 하신 거예요? 1, 2, 3, 4층하고 루프탑까지 통으로 저희가 임대를 했습니다.

대략 평수가 몇 평이나 되는 거예요? 한 층당 17 평이고 사실 17평이면 음식점 치고는 작은 규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방은 저희가 전체를 1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임대면 월세가 상상 높지 않아요.

그렇죠. 상당히 높죠. 대략 어느 정도 돼요?

제가 사실은 이 매물이 너무 좋은 조건으로 나왔기 때문에 빠르게 잡은 건데요.

월세가 한 1,200에서 1억 2천 사이 합니다. 높은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죠.

해제가네. 아, 직접 오픈을 다 하시는구나.

네, 네. 오픈을 제가 하고 있습니다. 마감 시간까지 다 하시는 거예요?

마감까지 해야죠. 직원들 구하기가 워낙 힘들어서요.

대략 어떤 준비하시는 거예요? 출근하면 직원들이 보통 이제 10시에 출근을 하기 때문에 직원들이 오자마자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를 다 해 놓는 거죠.

직원이 할 수도 있잖아요. 사장님은 한 여유롭게 한 11시쯤 출근할 수도 있는 건데 굳이 이렇게 하시는 이유가 있어요?

제가 해야 직원들도 사실 일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날려고 이렇게 하고 있죠.

통 임대라 좋기는 한데 사실 계단이 많아서 아 이거는 이렇게 열어 놓으면 야외 느낌 나게 먹을 수 있게 맞습니다.

여기 보시면 호텔이 있는데 외국분들이 많이 오세요. 밖에서 많이 드시고 싶어 하세요.

올라가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한 층이 좌석 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통으로 사용을 하는 거고요.

매장을 구할 때 좀 큰 평수의 매장을 구할 수도 있었는데 근처에 있는 전포를 많이 봤습니다.

그러다가요 매물이 나왔는데 상당히 좋았어요.

조건이 3층에 루프탑까지 있으면 여기에 좀 뭔가 랜드마크 수제 버거가 될 수 있겠다 이런 판단을 해서 빠르게 해왔고요.

그리고 임대인 분들도 여러 가지 조건을 좀 좋게 제시해 주셔서 선택을 하게 됐죠.

어, 저녁 시간에는 이 자리가 먼저 찹니다. 상당히 좋아하세요. 루프탑이 매장을 구하는 데도 큰 역할을 했어요.

그럼요. 확실하게 결정을 하게 된 게 루프 탑이었던 좀 있으면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잖아요.

어떻게 하면 좀 좋게 꾸밀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갈아입을 것도 없는 게 그냥 벗으면 됩니다.

근무복을 입고 오신 거구나. 네네네.

그렇습니다. 창업 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어요? 외국계 글로벌 회사에서 광고 마케팅 일을 했었습니다.

관련 일을 한 25년 정도 어떻게 하다가 창업을 생각하신 거예요?

이제 50대에 들어서면서 회사 업무적으로나 조직적으로 사실 좀 힘의 부침이 있었던 건 사실입니다.

계속 이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계속 갖고 있었고, 뭔가를 새롭게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계속 갖고 있었죠.

그러던 와중에 회사에서 좋은 조건으로 이제 희망퇴직이 나왔죠.

사실 사장님 나이가 그렇게 많은 나이는 아니잖아요.

회사를 퇴사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 기분이 어떠셨어요?

좋은 요건의 희망 퇴직이라는 하지만 그걸 제안 받으면 기분 상당히 안 좋아요.

심적으로 좀 힘들었던 것도 사실인 거 같아요. 나는 아직 더 일할 수 있는데라는 생각이 좀 컸죠.

그렇죠. 예. 근데 사실 저는 다른 분하고 좀 다른 게 이제 그만할 때가 됐다라는 생각을 1, 2년 전부터 갖고 있었어요.

이제 일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있었고요. 뭔가 다른 걸 준비하려면 50대 이전에는 해야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했고요.

회사 생활 50 돼서 넘어가서 계속 한다는 건 쉽지 않고.

사장님, 회사 다닐 때 내가 자영업 할 거라는 생각해 본 적 있으세요?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어쩌다 보니 고민하다가 제가 그 이제 키워드로 삼은 게 첫 번째가 실버 산업이었다.

번째가 무인, 세 번째가 자동화 있습니다. 근데 이게 바스버거 가게가 자동화가 가능해요.

빵도 직접 굽는 게 아니라 이 자동화 토스트기를 통해서 굽습니다.

아, 저게 빵 굽는 기계예요? 이렇게 버터를 묻혀서 이렇게 넣게 되면 자동으로 빵이 구워지는 자동화 기계인 거죠.

그러면 이렇게 두면은 빵이 자동으로 나와요.

어, 렇게 자동으로 나옵니다. 네. 저희 런치에 손님이 굉장히 많거든요.

사실 가장 큰 특징이 이게 바로 패티를 자동으로 구워 주는 기계고 상당히 빠른 시간에 패티를 굽게 해 줍니다.

아, 이렇게 올려놓는 거구나. 네.

그렇습니다. 이렇게 올려놓기만 하면 패티가 자동으로 구워집니다.

치즈만 올려주면 사람이 하는 역할은 끝입니다.

이렇게 되면 패티가 다 구워진 겁니다. 저희가 이거를 조립 파트로 넘기게 되는 겁니다.

직원이 패티 굽는 거랑 차이점은 뭐가 있어요?

직원의 역량에 따라 패티의 퀄리티가 천차만별인데, 요거는 최적의 온도를 맞춰서 최저 시간으로 굽기 때문에 상위 퀄리티로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나올 수 있다는 게 장점이고요.

사실 가장 큰 건 직원이 패티를 굽게 되면 여기가 상당히 온도가 높습니다.

170도, 18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직원의 노동 강도가 정말 심하죠.

패티가 나온 다음에 한번 그릴을 자동으로 닦아 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어서 오세요. 점심시간은 원래 이렇게 주문이 몰려요.

그때는 잠깐 사람들이 좀 많이 오셔가지고 그때는 잠깐 바쁜 타임입니다.

여기서 원하시는 소스 챙겨 가시면 되시고요. 원할 만큼 이만큼, 네, 원하시는 만큼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고객분들이 소스도 많이 가져가시나요?

저희가 워낙 소스가 많다 보니까 고객님들 입맛에 따라서 골라가실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거 같습니다.

지금 저희 지어온 분들이 다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에요.

각 층마다 키오스크가 있어서 실제는 층마다 줄을 서고 계세요.

그래, 1층에 서시 않고 다 2층이나 3층 이렇게 올라와서 줄 서고 계십니다.

괜히 자리가 중요한 게 아니네요. 아네, 맞습니다. 진짜 엄청 몰리는 거, 점심 시간엔.

네, 여기 오피스 인구가 상당히 좋아서요. 사실 입지가 너무너무 좋은 데죠.

생각합니다. 3층도 다 찼네요. 뒤에 보이는 저거는 뭐 엘리베이터 같은 건 뭐예요?

저희가 음식을 나르는 덤 웨이터는 기계입니다. 디너 시간에는 저희가 층하배관 여기는 객단가는 어느 정도 나와요?

손님 한 분당 한 15,000원 정도 나오는 거 같아요. 두 명에서 한 3만 원 정도 나오죠.

그렇죠, 맞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식사하러 오셨나 봐요.

아, 네. 여기는 이렇게 뭐 감자칩 같은 것도 주나 봐요. 튀김 감자 튀김도 많잖아요.

여기로 오시는 이유가 있어요? 저는 미팅이 많은데 빨리 먹고 빨리 가야 되는데, 근데 맛도 있으니까.

아, 다른 햄버거도 패스트푸드에 비해서 여기가 좀 더 빨리 나와요.

빨리 나오는 편인 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맛이 패스트푸드랑 좀 다르니까, 이게 훨씬 낫죠.

제가 방금 손님 인터뷰를 해 보니까 다른 햄버거 집에 비해서 굉장히 빨리 나온다는데, 어떻게 그게 가능해요.

자동화 기계로 패티를 굽기 때문에 기계가 굽는 동안 사람이 다른 빵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나갈 수 있는 거죠.

제가 예전에 자동화 그릴 없이 가스 그릴을 했을 때는 특히 그때 여름이었는데 온몸에 땀으로 범벅이 돼서 팬티를 하나씩 더 들고 다닐 정도였어.

그 정도로 땀이 많이 나요. 정말 힘듭니다. 더구나 사실 가스 그릴에서 굽게 되면 구워서 손으로 누르는 작업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 개가 있기 때문에 그 작업을 반복적으로 한두 시간 정도 하기 때문에 손목이 굉장히 아프고 피크 시간은 정말 힘들죠.

패티 굽는 직원이 힘들어서 그만두는 경우도 많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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