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에 대해서 얘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전 태도가 전부라고 생각해요.

여러분들이 태도에 따라서 앞으로 인생이 바뀔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이제 특별히 올드보이라는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가 이 장면 때문이에요.

이제 오대수가 감옥에 있으면서 벽에서 이것을 봅니다.

웃어라. 온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울어라. 너 혼자 울 것이다.

근데 저는 이때 이 문구가 이해가 안 됐어요. 왜냐면 웃을 일이 있어야 웃고, 울 일이 있어야 울지.

근데 얘는 그냥 내가 주체적으로 웃으면 온 세상이 웃고, 내가 울면 알아서 운다는 거잖아요.

그 주체성이 나라는 거잖아요. 이것을 이제 생각을 해보고 제가 세 가지를 계속 메모를 한 거죠.

그 적극, 긍정적으로… 제가 왜냐면 너무 심했던 적극이 맨 앞에 있던 건데… 오늘은

정부터 얘기를 하자면 저는 거의 비비 인생 아닙니까? 그러니까 유유에서 비비로 온 첫 번째 1호가 저일 텐데,

저는 좀 부정적이고 좀 소극적인 사람이었으니까 이제 대학교 때…

좀 이쁘장한 제가 썸을 타려고 했던 후배…

그 맨날 유를 붙여 그때 문대였는데

맨날 뭐 오빠 시험 끝났어요. 유유 저

밥 먹었어요. 유유 내가 지금 보니까

애정 결핍 좀 심했던 거 같아. 맨날

유도 두 개가 아니라 막 열 개씩 붙인

거 있죠. 계속 이렇게 한 거. 그러니까

얘 인생은 계속 우울할 거 같더라고.

계속 우울하기도 했었어요. 얘는 예쁜

거 빼고는 좋은 게 없었거든. 근데

이거를 비비만 봤어도 시험은 되게 정수 차이가

느껴집니까? 위에는 한 50점 맞았을

것 같은데, 여기는 최소한 80점 맞았을 것 같잖아. 비비면 이게 그냥

단어 하나로 바뀐다고. 그리고 저는 그게 같은 키보드 배열이다 걸 보고

엄청난 해처럼 그 깨달음을 얻던

거죠. 내가 바꾸는 거구나! 이 한영 키가

내 태도가 되는 거예요. 내가 이걸 뭘로 누르냐 그러면 앞으로 여러분들이

어떤 일이 일어나도 즐겁게, 행복하게

살 수도 있고, 아니면 이 한영키를 잘못

누르면 불행하게 살 수도 있다는 거죠.

자, 고민되는데, 할까 말까. 일단 어떻게

해야 되죠? 한 글자로. 지금 노트북 있는 분,

해를 영어로 써 보시면 어떻게 나오나요?

보, 맞아요. 봅니다. 저 이거 보고 아, 또 그런 깨달음 없죠. 아, 그냥 하면

되는 거야. 내가 쓸데없이 계산을… 그냥 일단 던지고 시작하자. 물론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 기준이죠. 통찰력이

없는 사람은 그냥 다단계 가고, 사입이

가는 거고. 그런 거 안에서 이미 고려한 상태에서 고민하는 거는 하는 게

옳은 거죠. 어차피 자본주의는 다 파이

게임입니다. 여러분들도, 세상 모두도 다 똑같이 부자가 될 수는 없어요. 다

차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한 놈이

좀 더 많이 가져가면 이익을 더 얻게 되겠지. 그래서

적극적인 건 너무 필요한 조건이라

사실 더 얘기할 필요도 없어. 그냥

가장 먼저, 가장 잘, 가장 빠르게, 가장

눈에 띄게 하면 그 사람이 뛰어난

사람이 되는 거예요. 너무 뻔해요.

근데 이 뻔한 진리를 외면하는 사람도

있다고. 아니, 나는 그렇게까지… 좀 난 선비야. 이미 시대에서는 안 맞는

사람이 되는 거죠. 적으로는 미래의

포인트를 맞추는 거거든요.  내 재능의

포인트를 맞추는 게 진취적이다, 해요.

근데 이제 만나면 자꾸 과거 얘기하는

사람이 있어요. 뭐 예를 들어서 여러분들이 저 만나는데 제가 ‘아, 나

예전에 진짜 막 교장, 장난 아니었지. 막

엄청 잘 나왔어.’ 이런 얘기만 계속해

그러면 과거에 사는 사람이잖아요. 어떤

사람들 그러냐면, 과거 일진들, 학교 때

잘 나가는 애들은 만나면 아직도 학교

얘기예요. 아이, 새끼, 고등학교 때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이 얘기를 아직도

안고 20년이 지나는데 얼마나 슬퍼요?

그리고 저는 많이 본 게 택시 기사분들, 그러니까 본인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과거에 자꾸 포인트를 둬요. 저 맨날 그

택시 기사분들 얘기하는 거 사실 별로 듣고 싶지 않거든요. 아, 저도 뭐

예전에 그랬는데, 뭐 출장 많이 다녔었는데 뭐 이런 얘기를 하신다고.

그럼 지금 삶이 더 비참해지죠. 이거는

진실적인 태도가 아니죠. 그러니까 이제

과거, 현재, 미래가 이렇게 있으면 여기에 포인트를 맞추는 게 진취적이고,

근데 여기에 포인트 맞추죠? 그럼

몽상가. 너무 멀리 가면, 현재의 포인트를 맞춰야 여러분들이 행복하게

살 수도 있고 되게 사람이 적극적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언제

행복하고 싶어요? 현재, 미래라고 한다면 현재와

미래입니다. 30년 뒤에 행복하고 싶어요? 이거는 아닌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여러분들 포인트를 맞추셔야 되고, 지금

그리고 내일 여러분들은 행복할 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이제 적극 다음으로

미는 게 뭐가 있죠? 인데, 사실은 주어진 상황 같은

말입니다. 제가 뜯어놓고 보면, 주어진 상황이라고 얘기하는 게 사실 좋은

상황이면 이렇게 얘기 안 하겠죠. 안

좋은 상황을 좋게 하자는 거니까 긍정적이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

최선을 다하자. 말이 적극적으로 진짜 다 해

보겠다라는 거잖아요. 그리고 다 한다라는 게 다 했다가 아니잖아요.

앞으로 할 거다라는 얘기기 때문에 진실적인 겁니다. 그래서 주어진 상황만

생각해도 이 세 가지가 다 녹아든 개념이죠. 이게 얼마나 멋있는 말입니까?

비가 와도 나는 주어진 상황을 처리할 거야. 상황이 힘들어도, 뭐 내 머리가 날아가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할 거야. 이 사람들이 계속 발전해 나가는 거죠. 너무

멋있다고 생각해요. 주 상체만큼은 여러분들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고요.

빡쳐서 삭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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