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음악] [음악] [음악] 개발자가 개발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시장에 요구가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 우리 군인들이 그런 요구가

있거든요. 한 좀 되면 이 소용 조수차 후속 차량이 필요한 시점이 될 거라고

[음악] 혹시 그 저 군에 계실 때도 혹시

운전병이 뭐 이런 거… 저 운전병이

아, 그래요? 오토 분한 차 있습니다.

오, 그거는 특수 차량 아니에요?

예, 맞습니다. 그거 군대 계셨을 때 몰던 그 느낌하고 군대

차는 그냥 깡통이죠. 깡통. 지금은 너무

전자화돼 있고 너무 편하죠. 거의

자가용 수준이라고 보시면 돼요. [음악]

이 차량의 중량은 어느 정도가 돼요?

7톤. 그런데 최고 시속이 120km 정도 나올 거 아…

[음악] 120이면… 이거 그냥 어떻게 올라갔어?

아, 이게 사륜구동으로 해서 이렇게 올라가는군요.

어, 도로가 온몸에 힘이 갔는데 올라가네

[음악] 솔직히 앞에 잘 못 [음악]

봤어요. 아, 이게 다리에 힘이 들어가냐?

여기 내려가는 거는 몇 퍼센트? 40%, 40%야.

이거 뭐 이렇게... 예, 자주 경험하고 싶은 각도는 아니네요. 야,

[음악] 내려가는 게 더 무서운 거 같은데.

쉽지가... 뭐가 무섭다고 그래요? 뭐가

얘는 그래도 나요. 째 타면 진짜 이렇게

가야... 야, 아닌데. 확실히 어허, 아까 큼, 몸에 힘이 더... 막

들어가진 않습니다네. 지금 보니까 도서비 말 그대로 이제 강을 건너는

거잖아요. 네. 그 몇 센티미터까지 이게

저희가 어유, 갈 수가 있나요? 야, 이게

앞에는 다 들어가는데요. 높이가 [웃음]

[음악] 아, 네. 반갑습니다. 먼저 본인 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예, 저는 기아 특수 제품 기획팀의 김성윤 책임 연구원입니다.

그러고요 신차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아 특수 차량 연구실, 특수

IPS 개발팀에 소속되어 있는 노정욱 책임 연구원이라고 하고요, 궁수 차량

IPS 요소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야외에서 아주 친숙한

차량이죠. 야전 나가면 볼 수 있잖아요?

그죠. 네네, 그렇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부분에 RCWS(원격 조종 무장 시스템)를 장착해서 다니더라고요. 보니까 이 차량에 대해서 먼저 좀 소개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이게 이제 육군 기동 주력 장비로

이용하는 소형 전술 차량입니다. 적재하중이 1톤에서 2.9톤까지

적재를 할 수가 있고요. 지금 현재 보는 차량은 기갑 수색 차량인데, 차량

정비 차량, 통신 차량, 생방 차량,

구급차량 등 다양한 계열 차량이

전개되어 현재 우리 군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가장

특징적인 요소가 엔진인데, S2 엔진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25마력에 50토크 엔진이 적용되어 있고,

배출가스는 유로 5 기준을 만족합니다.

이 차량도 역시 최저 지상고가 400mm 이상이기 때문에

우리 한반도 산악 지형에 가장 최적화되어

개발된 차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우리 김 연구원께서 애착을 갖고

연구하신 차량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고 이 차량을

이 차를 처음 개발할 때, 2011년이나 2012년 당시에는

이 차량의 컨셉 자체가 모든 게 처음이었습니다. 사륜 독립 현가도

처음이었고, 사륜 독립 현가의 프레임

타입도 처음이었고, 우리 군용 차량에는 기동성 개념이 있었지만

생존성 개념을 이 차가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차륜형 기동

장비 중 방탄 차량에 이것이 처음으로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논플랫 타이어뿐만 아니라

타이어 공기압 조절 장치가 들어가

있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조절 장치가 차륜형 기동 장비로서는 처음으로

이제 적용이 됐던 기능들이 그래서 어떤 연약한 지반, 진흙길

이랄지 이런 데서 차량이 구동력을 잃어버렸을 때 타이어 공기압을 조절을

해 가지고 타이어 접지 면적을 넓혀 줌으로써 구동력을 확보를 해

가지고 그 험로나 악조건을 탈출할 수 있는 그런 기능들이죠. 그 기능이

버튼 하나 누르면 이게 공기압이 조절되는 거, 상당한 기술이네요.

차량에 어떤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저희를 또 그런 부분에서 개발자로서

많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게 보니까 아까 조서 보니 예 예, 어느

정도까지 물 높이까지 이게 지금

커버가 가능할까요? 76cm? 가능합니다. 아, 76cm 정도의 물

높이는 그냥 지나갈 수 있는 예. 그러니까 인테이크 라인이라든지 물에

잠기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모두 방수 사양을 적용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전장

부품이라 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그냥 지나가는 게 아니라 물

안에서 시동 끄고 다시 켜고 다시 가고, 재시동이 가능하네. 재시동 걸어서

나아갈 수 있도록. 이게 방탄이라는, 화생방 방어 이런 것도 되는 걸로

알고 있고 전자파 차량도 된다고, 모든

군용 차량이 이제 기본적으로 갖춰야

되는데, 전자파를 내보내지도 않고, 어떤 타 장비가 보내는 전자파에

대해서 보호를 할 수도 있고, 그 개발 당시에 이제 가장 높은 수준의 전자파

규제를 충족했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요소가 방탄 키트를 착용을

했거든요. 방탄 키트라는 게 전시에만 운용이 되고, 평시엔 운용이 안 되는 장비

아닙니까? 그러니까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방탄 키트를 적용을 했고, 그다음에

붕괴되는 루프는 파편탄, 우리 병사들의

생존을 가장 위협하는 게 지뢰나 폭탄이 터졌을 때 그 파편이거든요.

그래서 그 파편에 대한 방어가 가능하게끔 설계가 돼 있죠. 그래서

측면은 우리 적성 국가가 갖고 있는

주력 소총, 그다음에 지붕 하중 폭발까지는 방호가 가능하도록

설계가 돼 있습니다. 그렇군요. 아시다시피 이제 소부대 전투력, 생존성을

유지하는 데 상당히 이제 도움이 되는

그런 차량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그동안 야전 정비라는 부분에서도 많은 피드백을 받으셨을 것 같으세요. 어떠신가요? 차가 부대에 많이 납품되고

운영되면서 당연히 어디가 고장이 잘 나고 피드백이 오고 하는 그런 것들을 잘 축적하고 있고요,

다음 차세대 소형 전술 차량이 나온다면 거기에 반영하려고 취약점을 분석해서

연구실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차곡차곡 데이터를 쌓고 계시는군요. 사실 이 차가 최근에 이슈가 됐던 게

기품 시험장에서 창문과 문을 향해서 엄청나게 총탄을 쏟아붓는, 뚫리는지에 대한 수출용 테스트였다고 하더라고요. 이 차량이 지금

어디에 수출이 되어 있나요? 현재 폴란드에 가장 최근에 수출이 되었고요,

기존에 양산하면서 중동 지역, 아프리카 지역, 남미 지역 등에

대대장님 언제까지 군토나 타실껍니까! 신형 소형전술차가 나왔지 말입니다~! 기아 소형전술차 주행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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