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이렇게 열심히 했으니까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아르기닌을 먹어야겠죠.

약들약 안녕하십니까. 약들약의 고약사입니다.

파이팅 먼저 외치고 시작하겠습니다.

파이팅. 자 오늘 영상은 아르기닌 이런 분들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섭취 당장 중단하셔야 될 분들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르기닌은 대단히 안전하고 부작용도 거의 없는 그런 보충제죠.

그런데 드시면 안 되는 분들이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왜 그런지 조금 깊게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자 일반적인 아르기닌 효능부터 잠깐 짚고 넘어갈게요.

아르기닌은 혈관을 이완시켜주는 NO를 유리시키면서 혈액순환을 돕는, 그리고 혈압을 낮춰주는 그런 작용들이 있고 이를 통해서 활력을 돕게 하고 동화작용, 근육을 합성해주는 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운동 전에 먹었을 때 벌크업을 시켜줄 수 있는 그런 보충제이면서 암모니아를 해독하는 그런 사이클에도 작동되기 때문에 간에도 이런 작용을 하는 아미노산이 바로 아르기닌이죠.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작용 같은 경우는 위장장애나 경미한 알레르기, 그리고 혈압이 낮아지면서 어지럼증 같은 게 있을 수 있고 누군가 경쟁을 하면서 흡수가 되기 때문에 라이신 결핍성 대상포진이나 염증 반응 같은 게 발생될 수 있고 일시적인 간 수치가 높아지는 그런 부작용들이 있는데 자, 그렇다면 이런 분들이 아르기닌을 섭취하시면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 바로 암 환우분입니다.

치료받고 있거나 아니면은 그 치료받고 잠깐 쉬는 동안에 그럴 때 아르기닌을 활력이나 에너지 증진 목적으로 섭취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분들이 좀 섭취할 때에 아르기닌은 좀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 이유를 바로 말씀드릴게요. 그 이유는 바로 mTOR 단백질 때문입니다.

mTOR 단백질이 뭘까요? 제가 예전에 시르투인, 솔트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릴 때, 그리고 자가 포식이라는 우리 몸을 청소하는 그 과정에 대해서 설명드렸을 때 mTOR이라는 걸 잠깐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mTOR 단백질을 활성화시켜주는 기질이 바로 아르기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mTOR이라는 거는 바로 메카니스틱 타겟 오브 라파마이신, 라파마이신의 타겟 물질이다 이런 뜻이 있는데요.

mTOR이라는 거는 바로 라파마이신이라는 그 물질이 억제하는 물질이면서 발견이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라파마이신이 뭔가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처방용 의약품으로 시롤리무스든 라파메니시라는 성분으로 처방이 나오고 이 성분은 면역억제 또는 항암 목적으로 활용되는 그런 성분이고요.

이스터섬 토양에서 세균에서 발견된 항암 성분입니다.

그래서 이 물질을 1960년도에 처음 발견해서 연구를 하다 보니까 세포 단위의 수명이 연장되고 더 나아가서 쥐 실험에서 수명이 연장되는 걸 보면서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물질이 수명을 연장시키나 하고 알아보니까 결국에는 엠토르라는 단백질을 억제하는 작용, 그러니까 라파마이신이 타겟팅해서 억제하는 이 물질이 바로 M 토르다 이렇게 명명되어진 그 물질입니다.

엠토르 같은 경우는 우리가 유추해 볼 수 있는 게 활성화되면 수명이 좀 줄어든다, 병이 생기겠구나 이런 걸 알 수가 있겠죠.

엠토르라는 이 단백질은 좀 이해하기 어려우실 수 있기 때문에 제가 이 엠토르랑 정확하게 반대 작용을 하는 예전에 말씀드렸던 AMPK라는 단백질, AMPK 효소에 대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AMPK가 높아지면 엠토르가 낮아지고 엠토르가 높아지면 AMPK가 낮아지는 서로 반대의 작용을 보여주거든요.

AMPK라는 거는 우리가 우리 몸이 에너지가 부족할 때 AMP라는 에너지 물질이 높아졌을 때, 그러니까 우리 몸이 에너지가 되게 부족한 상태가 됐을 때 그때 활성화되는 효소라고 말씀드렸고 우리 몸에 이화작용, 에너지를 막 분해하는 그런 효소로 작동이 되고 그래서 단백질 같은 걸 막 분해하고요.

우리 몸에 지방을 막 분해하고 에너지가 부족하니까 에너지를 막 만드는 작용을 촉진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 그로 인해서 에너지를 막 태우기 때문에 식욕은 늘어나지만 지방대사가 촉진되면서 체지방이 감소가 되는 효과가 있고 그러면서 자가 포식, 오토파지라는 게 활성화되면서 우리 몸에 그 장수, 몸에 찌꺼기는 항암 이런 작용, 항염증 작용을 보여줄 수가 있고 소모를 시켰으니까 우리 몸에서 뭔가를 막 만들고 대사를 해야 되는 작용이 촉진되겠죠.

그래서 우리 몸에 그 생식호르몬을 합성하면서 여러 가지 대사를 촉진시켜주는 그러면서 인슐린 저항성과 혈압을 낮춰주고 막 그런 이로운 작용이 많이 있는 그 효소가 바로 AMPK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반대되는 게 바로 mTOR이라는 겁니다.

mTOR은 반대로 에너지가 넘칠 때 작동되기도 하고, 많이 배가 부를 때, 많이 먹었을 때 그러기도 하고 운동을 많이 안 할 때도 작동되는 이런 단백질인데요.

mTOR 같은 경우는 동화 작용, 그러니까 우리 몸에 에너지가 넘치니까 단백질이나 지방 같은 거를 더 합성하고요.

그리고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에 우리 몸을 청소하고 암을 예방하는 자가 포식 같은 게 억제가 되고, 라이소좀이라는 세포 소기관 중에서 분해해서 그 청소를 하는 게 있거든요.

찌꺼기 같은 걸 녹이는 그 기관이 줄어들고요.

그리고 근육이 합성되면서 세포가 많이 복제가 이루어집니다.

많이 만들어져야 되니까 에너지로 전환하고 그러는 과정에서 많이 이 동화작용이 이루어지고 세포가 만들어지는 그 과정에서 염증 조절이 잘 안 되고 암이 더 유발될 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좀 더 복잡한 시그널로 알려져 있지만 그냥 퉁치면은 그렇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세포가 많이 복제되는 그 과정에서 염증 반응이 조절이 잘 안 되고 여러 가지 항산화 작용이 조절이 안 되고 그러면서 암이 발생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

실제로 항암치료제로 이렇게 아르기닌을 차단하는 그런 효소를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2상 3상 단계에서 20개인가가 임상 연구를 돌리고 있다는 자료가 있더라고요.

그 정도로 항암제로 활용될 정도로 아르기닌을 차단하는 그런 게 이제 암 환자들에게 좀 이로운 작용을 보여주고요.

따라서 요약하자면 mTOR라는 단백질이 활성화가 되면 세포 증식 그리고 오토파지 시스템이 억제되면서 그리고 여러 가지 암세포의 성장이 촉진되면서 암이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는데, 그게 암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좀 조심해야 된다는 측면에서 말씀드린 거 있고, mTOR라는 단백질을 활성화 시켜주는 게 바로 아르기닌입니다.

그 외에도 mTOR뿐만 아니고 아르기닌 그 자체가 아까 말씀드렸던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NO라는 나이트릭 옥사이드라는 거를 분비를 촉진시켜주고 합성을 촉진시켜주는데, 그때 암의 원인이 되는 신생 혈관이 더 발달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암이 있는 경우에는. 그리고 아르기닌이 충분할 때 말고 아르기닌이 부족해지면 아르기닌 의존성 결핍성 세포 자살, 문제가 있는 세포들이 스스로 소멸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암이 발생될 수 있는 확률이 줄어드는 거고, 이러한 작용으로 아르기닌은 암 환우분들이나 암에 지금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 있죠.

그리고 사이클대로 이렇게 치료받고 쉬는 동안 휴학 기간에 있는 분들, 그런 분들은 아르기닌 섭취를 좀 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제가 데이터를 찾아보니까 이게 거의 전 임상 단계 세포 실험이나 쥐 실험 단계의 데이터만 있는데 방광암이나 유방암, 난소암, 췌장암이 주로 발생될 수 있다는 데이터들이 있었고 임상 실험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립선과 췌장암, 유방암 관련된 이슈가 있을 수 있으니까 주의하자 정도의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암 환우가 아니신 분들은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고요.

mTOR이라는 게 무조건 나쁜 게 아닙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이화 작용을 촉진시키는 AMPK랑 동화 작용을 촉진시켜주는 mTOR 단백질이 서로 균형을 이루면서 균형을 잡아주는 게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무작정 mTOR을 억제하는 게 좋은 게 아니고 무작정 아르기닌을 섭취 안 하는 게 좋은 게 아닙니다.

따라서 밸런스 있게 섭취하시고 이렇게 운동하시는 분들은 암 환자가 아니신 분들, 이런 분들은 아르기닌 섭취하는 거에 대해서 이점이 되게 많기 때문에 섭취하는 거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고, 특히나 이제 노파심에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암 환우분들에게만 해당되는 거기 때문에 '아르기닌 큰일 났어, 암 발생인데?

' 이런 거는 정말 억측이고 더 나간 거고, 거기에 관련된 데이터가 전혀 없습니다.

이와 같은 걸로 mTOR 단백질을 활성화시켜주는 기질로 작동되는 게 세 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가 아르기닌, 두 번째가 글루타민, 세 번째가 류신이에요.

근데 이게 다 동화 작용을 만들어주고 세포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것들을 먹는다고 암이 생긴다고 이렇게 문의하시거나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너무 억측이고요.

암 환우가 아니신 분들이 이 글루타민이나 류신이나 아르기닌 섭취한다고 암이 생긴다는 데이터는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너무 억측하지 마시고요, 이 점 참고해 가지고 좀 더 건강한 영양제 생활을 우리가 영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참고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 항상 그 암 환우분들이 체력을 위해서 아르기닌을 여쭤보셔 가지고 제가 한번 노파심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자, 오늘 영상은 아르기닌 이런 분들이 드시면 안 됩니다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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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섭취 당장 중단하셔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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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기닌 섭취 당장 중단하셔야 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르기닌을 섭취하면 안되는 이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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