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지금 보시는 화면은 커서 AI라는 툴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처럼 코드 생성을 위한 AI입니다. 제가 간단하게 유저 인증을 한 다음에

인증 토큰을 발급하는 시나리오 API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웃음] 하고 제너레이션 하게 되면 코드가

생성이 되죠. 그래서 이것을 어플라이 하게

되면 이런 식으로 코드가 적용이 됩니다. [음악]

됩니다. 제가 얼마 전에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봤거든요.

백엔드는 웹소켓과 플라스크 API를

사용했고요, 프론트엔드는 React Vue를

사용했는데, 사실 저는 프론트엔드는

거의 해본 적이 없어요. 웹소켓도 그렇게 익숙한 편도 아니고요. 그래서

그 커서 AI,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만들었는데, 애플리케이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만드는데 딱 두 시간 걸렸어요.

근데 만들고 나니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렇게 쉽게 누구나 개발할

수 있으면 엔지니어의 역할은 무엇일까라는 퀘스천 마크가 들었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은 앞으로 요구사항을 받아서 REST

API, 스프링으로 만들고, 이것은 노동 집약적인 사업이 될 거예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생성 AI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더 이상 크게 높은

가치를 만들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요. 실리콘밸리를 보면, 실리콘밸리에서

요새 제너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단어를 씁니다. 이 제너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는 단어가 되게 재밌는데,

자바 엔지니어를 뽑는 것도 아니고요, Node.js 엔지니어를 뽑는 것도

아니에요. 이 친구들은 주어진 문제를 기술로 풀어내는 데 목적을 둡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를 잘 정의해야 되고요. 문제를 잘 정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이걸 개발을 왜 하는지, 이 비즈니스가 무언지, 비즈니스 가치를

이해해야 돼요. 그 혼자 일하는 거 아니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야

되고요. 커뮤니케이션하려면 뭐 해야

되죠? 문서화해야 되죠. 그리고 리모트를

하니까 채팅만 가까운 통만 가지고

일할 수 없어요. 이슈 트래킹 시스템이라는 것을 사용해야 되고, 전체

큰 시스템을 그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설계 능력이 대단히

중요하게 봅니다. 그래서 아키텍처 디자인하고 이 아키텍처를 구현

하고 이를 통해서 개발을 한 다음에 이 개발된 시스템을 실제로

배포하고 운영하고 모니터링하고 장애

처리할 수 있는 이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을 구해요. 이걸

가지고 제너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라고

합니다. 더 이상 자바나 스프링 같은 특정 테크놀로지 기술에 포커싱이

되는 게 아니라 기술은 그냥 도구일 뿐이에요. 필요할 때 사용하는 도구

일 뿐이고 그것보다는 비즈니스를 보고 아키텍처를

그릴 수 있고 그 쪽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거죠.

[음악]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조대엽이고요,

오라클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외국

기업에서도 일해 왔었고요. 네이버 같은 국내 테크 기업에서 개발 리더로서의

경험, 그리고 삼성전자에서 판매되는

갤럭시 시리즈의 백엔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아키텍트 역할을 했습니다. 후에는 천만 다운로드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서 CTO 경험을 했고, 지금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구글 클라우드 팀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략

한 27년 정도 개발자, 시스템 운영, 시스템 아키텍트, 프로젝트 매니저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요. 이 경험을

통해서 제가 배운 인사이트를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제 강의에서는 단순하게 아키텍트 디자인만 하는 것은

말씀드리지 않아요. ‘왜’라는 것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첫 번째는

비즈니스, 실제로 우리가 상품 계획을

어떻게 하고, 시장을 어떻게 읽고, 사용자를 어떻게 생각해서 서비스를

만들어 낸 다음에, 이 서비스에 대한 가격 책정이라는 마케팅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런 다음에는 이 요구사항을 가지고 이 요구사항을 태스크로 옮겨야

되죠. 이 유저 스토리라고 하는데, 이런

작업을 하는 걸 위한 방법론 중에 스크럼 방법론이라는 게 있어요. 그거를

통해서 요구 사항을 옮겨내고, 이 요구 사항을 각각의 코딩이라는, 아니면

시스템 빌딩의 태스크로 나눠 줘야

되거든요. 그런 걸 하는 툴을 이슈 트래킹 툴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툴이 지라가 있고요. 그럼 실제 지라를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요구 사항을

태스크로 만들어 추적할 수 있는지 저랑 같이 보실 거고요. 그리고 이런

요구 사항을 구현하기 위해서 아키텍처를 그려야 되죠. 그럼 이

아키텍처를, 이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기술적인 요구 사항으로 어떻게 옮겨

낼 것이냐에 대한 프로세스를 먼저

이해해야 돼요. 이게 아키텍처 설계 방법

론인데요. TOGAF라고 대단히 유명한

방법론이 있습니다. 그 방법론을 기반으로 해서, 그 방법론을 다 하면은

너무 어려워요. 단순화된 방법을 통해서

아키텍처를 어떻게 설계하는지 보고, 이런

아키텍처 디자인 스타일, 예를 들어서

뭐 옛날 이전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에서, 요새 많이 popular한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뭐 서비스

매시, 빅데이터 시스템의 아키텍처 또는 이제 디테일하게 보면

REST API를 우리가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에 대해서 보고요, 이런

시스템 아키텍처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적인 솔루션들을 어떤 것을

사용해야 될지를 제가 소개해 드립니다. 그런 다음에 이런 아키텍처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시스템을 만든 다음에 배포해야 되죠. 배포하고 그리고

테스트해야 되죠. 단순하게 기능 테스트뿐만 아니라, 이 시스템이 얼마만큼의

부하를 견뎌낼 수 있을까, 부하 테스트를 하고, 이 시스템 운영으로

넘어갔을 때 장애를 잘 견뎌낼 수

있을까, 장애 테스트도 해 보고요. 그다음에 운영에서는 실제로 모니터링을

어떻게 하는지, 로깅을 어떻게 하는지,

그럼 모니터링을 할 때, 모니터링 지표는 어떤 것을 정해야 되는지, 어떤

도구를 사용해야 하는지 이런 내용을 저와 함께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오랫동안의 경험을 잘 정리해서

한국에 계신 여러분들과 공유하기 위해 많이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수강을 부탁드립니다. 본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레일러] 조대협의 대용량 아키텍처 설계 로드맵

우리는 사람들을 성장시키며 사람들을 통해 성장합니다.
우리는 Life-changing Education을 목표로 하는 패스트캠퍼스입니다.

[트레일러] 조대협의 대용량 아키텍처 설계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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