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잘 입는 겨울 아우터 일곱 가지를 소개해 드릴 건데요.

가성비 좋은 제품부터 돈값하는 제품까지 다양하게 보여 드릴 거고요,

제가 진짜 잘 입는 제품들만 보여 드리는 거라 데일리룩 브이로그에서 이미 보여 드렸던 제품들도 많고, 처음 소개해 드리는 제품도 섞여 있어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첫 번째는 컬러감이 너무 귀여운 숏 패딩인데요,

쨍한 컬러가 아니라 차분한 파스텔톤 민트 컬러인 게 너무 예쁘고요,

다양한 하의와 다 잘 어울리면서도 은은하게 포인트가 되는 컬러감이라 부담 없이 데일리로 입기에도 좋고,

겨울 여행 갈 때 입어도 너무 예쁠 것 같아요. 굉장히 가볍고 착용감도 편안해서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이고요,

기장은 키 작은 여성분들에게 딱 예쁜 적당한 숏패딩이에요. 그리고

과하게 빵빵하지 않은 핏이라는 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마음에 들었고요

무광 패딩이라 더 차분해 보이는

느낌이에요. 안감 컬러도 동일하게 맞춰져 있어서

깔끔하고요. 밑단 스토퍼로 핏도 살짝

조절할 수 있어요. 충전제는 폴리 100%인데 생각보다 따뜻해서

겨울까지 쭉 잘 입을 거 같고요. 하이넥 디자인과 짱짱한 손목 입구

디테일이 추운 겨울 바람을 막아줘요.

일주일간 할인가 8만 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이라 가성비

패딩으로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는 제가 작년부터

잘 입어온 버베인 A 리버시블 무스탕

인데요. 이 제품 가격대는 좀 있지만

진짜 돈 아깝지 않은 아우터예요. 일단

스웨이드 컬러감부터 너무 고급스럽고

예쁜데, 부드러운 베이지 컬러라 반대쪽

퍼 컬러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고, 다른

리버시블 무스탕과는 다르게 토글 부분을 양쪽으로 뺄 수 있는 점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스웨이드와 양털 조합이라서 따뜻하게 정말 너무

따뜻해서 작년에 한겨울까지도 정말 잘 입었던 아우터예요. 그리고 무스탕은 항상 부해 보일까 봐 구매하기가 겁나는데, 이 제품은 부해 보임 없이 핏이

진짜 예뻐요. 제가 이때까지 입어본 무스탕, 퍼 자켓 중에 이 제품이 제일

성공적인 핏이고, 가격대가 비싼데도 하나 더 쟁여 놓고 싶은 정도예요. 양면 모두 활용도가 높은데,

저는 생각보다 퍼 쪽이 더 편해서인지 퍼를 앞면으로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올해도 제가 무스탕 진짜

많이 찾아봤는데, 아직 이 제품보다 마음에 드는 무스탕 못 찾아서 올해도

내년에도 쭉 이걸로 입을 거 같아요. 도매처 사진도 진짜 기가 막히게

예쁘지 않나요? 이 제품 작년에 금방

품절돼서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 다시

제 채널에서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세 번째는 데일리룩 브이로그에서 보여

드린 적 있는 니어웨어의 네이비 컬러 패딩인데요. 이 제품도 지금 5만

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어서 가성비 패딩으로 추천드려요. 기장이 짧고

동글동글한 아웃핏이 연출되는 패딩이라

굉장히 귀여운데요. 또 그렇다고 너무

과하게 짧거나 과하게 동글한 느낌은

아니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컬러감도 흔하지

않아서 너무 예뻤는데요. 살짝 차콜

컬러가 섞인 듯한 낮은 채도의 네이비

컬러라 소장 가치가 있고요. 여기에 광택감도 살짝 있는 소재라 더 힙한

무드도 느껴지더라고요. 편안하게 휘뚜루

마뚜루 입기 좋은 제품이고요. 모델분처럼 그레이 조거 팬츠와

어그 부츠 조합이면 너무 예쁜 꾸안꾸

코디가 되더라고요. 겉감은 폴리곤이에요.

겉감이 폴리 100%라고 하는데 따뜻해서 이 제품도 가격 대비 굉장히 만족하는

제품이에요. 다음은 미샤의 구스다운

패딩인데요. 가격대가 있는 만큼 가격

값을 하는 제품이에요. 제가 이때까지 주로 오버핏 패딩만 입어서 이런

페미닌한 무드의 패딩에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었는데요. 너무 성공적이에요. 왜냐면 살짝 라인이

들어간 패딩은 완전 여성스럽게 입어야

잘 어울릴 것 같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라인 조절이 가능해서 그냥

평소에 제가 잘 입던 롱 스커트나

와이드 슬랙스에도 예쁘게 잘 어울리고요. 좀 더 페미닌한 무드로

입고 싶은 날에는 스트링을 이렇게 조이면 훨씬 피트하게 입을 수도 있어요.

전체적인 마감도 훌륭하고 퍼 퀄리티도

굉장히 만족스러웠는데요. 부드러우면서도

그레이빛이 도는 컬러감이 굉장히

예뻤어요. 이 패딩 입고 어디 갈 때마다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요즘

자주 입게 되더라고요. 가격대가 좀 있더라도, 부해 보이지 않으면서 퀄리티

좋은 패딩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그리고 제가 다양한 영상에서 여러 번 소개해 드렸던

디엠버 코트인데요. 제가 이 제품 두

컬러 소장하고 있는데, 항상  그레이 컬러만 보여 드린 것 같아서

본가에 있던 베이지 컬러도 가져왔어요.

베이지 컬러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베이지 컬러는 오랜만에 입어봤는데, 아

역시 소장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유행 타지 않는 차분한 베이지 컬러감이고, 깔끔하고 부담 없는

맥코트 디자인이라 여기저기 다 잘 어울려서, 겨울에 코트 입어야 하는

날에는 거의 이 코트를 꺼내 입게 되더라고요. 작년에 사보로 갔을 때

입고 갔었는데 사진도 예쁘게 잘 나왔었고,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소재라

12월 초에 사 입어도 날씨에도 견딜 만

했어요. 최근에 하객룩으로도 입었는데

그날 제 친구도 똑같은 코트를 입고

왔더라고요. 키 작은 분들께 딱 예쁘게

떨어지는 롱 기장의 적당한 품이라

코트 하나쯤 소장해두시면 정말 두고두고 뽕 뽑으실 거라고 믿어요. 여섯

번째는 최근에 파주 아울렛 매장에서 구매한 커버낫 떡볶이 코트인데요.

제품은 아울렛 제품이라 제가 구매한

제품은 품절인 것 같지만, 커버낫에서

거의 매년 비슷한 디자인의 더플

코트가 출시돼서 일단 소개해 드릴게요.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정석적인 더플코트 디자인이고, 굉장히

탄탄하고 도톰한 소재감이에요. 그만큼

무게감도 꽤 있어요. 안감은 따로 없어서 두께감에 비해서는 보온성이

살짝 낮은 편인 거 같고요. 넉넉한

무너짐은 없어요. 토글 단추도 저렴한

느낌 안 나서 좋았고요. 후드도 있는 디자인인데, 소재가 탄탄하고 도톰해서

그런지 후드 쉐입도 예쁘게 잘 잡혀요.

올해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체크 패턴

코트가 눈에 띄더라고요. 비슷하거나

같은 디자인으로 남자 더플코트도

찐으로 잘 입는 겨울 아우터 7가지 추천 🖤 10만원 이하 가성비부터 돈 값하는 제품까지! (패딩•키작녀 코트•무스탕•더플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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