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스 다입니다.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을 한덕수 총리가 맡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한덕수 총리에 대해

상당히 신뢰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반면에 이재명과 민주당은 한덕수 총리가 최근 거부권을 행사한

것과 관련해 다시 한번 경고하며 선제적 탄핵 소추를 시사했던

관련 소식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오늘 미국 측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이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에

대해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미국 국무부는 현재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 임기 마지막 전에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 고위급

대면 소통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에서 이러한

입장을 낸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인 게,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금 전 세계적인 상황을 보면 전부 다

앞다투어 트럼프 당선인과 한 번이라도

만나고 대화를 시도하려 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트럼프 시대 미국과

자국의 이익을 연결시킬까 하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트럼프 쪽하고

어떻게든 스킨십을 한번 해보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이번 개헌

사태라는 정치적 혼란 상태로 완전히 배제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행정부나 외교가에서는 ‘아유, 진짜 큰일이다.’

이러다가 트럼프 시대가 왔을 때 대한민국이 완전히 배제될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으며 불안해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나마 오늘

미국 측에서 이러한 입장이 나옴으로써,

트럼프가 다음 달 20일에 취임하는데, 그 전에 한미 장관급

외교 또는 고위급 당국자 간의 만남을

통해서 앞으로 한국과 미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지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늘 미국 측이 한덕수 총리 체제에 대해 신뢰한다는

입장을 낸 것은 상당히 중요한 메시지라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얘기는 끝까지 들어봐야 한다라고 미국

측에서 뼈 있는 말을 한마디 던졌는데,

미국은 한국의 불확실한 시기에도 한국이 취한 헌법적인 조치를 지지했고,

어려운 시기를 관리해 나가는 데 한국의 신뢰를 표명했다면서, 한국과 미국의

지도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불확실성의 시기에도 우리는 꾸준하고

흔들림 없는 약속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 말의 의미가 뭡니까?

한국과 미국과의 약속이 뭐죠? 한미

동맹. 그리고 지금 국제 사회의 모습을 보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유민주주의 진영과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한 공산 진영이 힘을 합치고

있으며, 이런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도

당연히 여기에서 우리가 알맞은 입장을

취해야 되는데 대한민국은 예전부터 현재까지 자유민주주의 진영에 속해

있는 나라이니 지금처럼 정치가 혼란하다 해서 또는 정권이

교체된다고 하더라도 미국과의 약속은

잊지 말아야 한다.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있지만은 상당히 그 안에 뼈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나름 미국식의

이러한 입장을 보고 있으면은 진짜 혹시라도 이재명 시대가 올

경우에는 굉장히 지금 두렵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나 어저께 이화영의 판결

결과가 상당히 지금 주목을 해야 되는 점이, 어제 이화영의 1심 재판부가

뭐라 그랬습니까? 이화영의 대북 선금

사건에 대해서 유죄를 선고했고, 거기에

더해서 이재명 방북 비용 대납 공모도 인정했습니다. 한마디로 이화영과

이재명이 공모해 가지고 북한에 미국 몰래 돈을 퍼줬다는 것인데,

이러한 사실을 놓고 보면은 미국의

입장에서는 아, 저런 인간을 대통령으로, 한국의 지도자로 놓고 상종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으며, 예컨대 북한에 뒷돈을 퍼주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미국 몰래

북한에 이득을 주기 위해서 얼마나 더 삽질을 할 것인가, 이런 걱정이

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고, 물론 문재인 시대에도 문재인이 미국

알게 모르게 북한에 뭔가를 퍼줬다거나

거 아니냐 이런 의혹이 있긴 하지만,

문재인 같은 경우에는 아직은 객관적으로 딱 걸린 게 없죠. 이재명

같은 경우에는 걸린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법원에서 사실상

인정을 한 것이기 때문에 미국의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이재명 정부가

탄생을 하면 이 정부와는 뭔가 교류하는 것이 상당히 껄끄러울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뭔가 도움을

준다거나 기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교류를 하고 싶어도, ‘얘네들이

북한에 뭔가 뒷구멍으로 그걸 갖다

바치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고 더 나아가서 이재명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해

왔었던 말과 행동을 보면은 아예 대놓고 노골적으로 친중 행보로

보였으며 지난 총선 때 '쉐쉐' 발언

말고도 중국 대사였던 싱하이밍을 만났을

때 싱하이밍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뭐 제대로 배팅을 해야 된다, 중국의 패배에 배팅을 하면 재미가 없을

것이다, 뭐 이딴 식의 발언을 하고

있는데 이재명은 그거를 고스란히 그냥

듣고 있다 나왔죠. 이재명이 민주당

진영에서 친북·친중 성향을 보이고

있다라는 것은 뭐 전 세계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데, 지금처럼

중요한 시기에 이재명 행정부가 들어선다면 과연 이게 대한민국에

도움이 될 것인가, 참으로 의문스러운 대목입니다. 나토, 미국 측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체제에 대해서 신뢰한다는

이러한 입장을 낸 것은 다행이지만, 과연 이를 이어갈 수 있는 정부가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도 그렇고 대한민국도

그렇고 우려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 한편 오늘 민주당은

또다시 한덕수 총리를 탄핵하겠다고 발작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이 발작하는 이유는 어제 한덕수 총리가 민주당에서

밀어붙였던 여섯 개 법안에 대해서

거부권을 행사했기 때문이고, 이를 빌미

삼아서 한덕수 총리가 윤석열 시즌 2나 다름없다면서 무리하게 대통령

권한 대행으로서 권한을 남용했기

때문에 탄핵해야 된다, 뭐 이딴 짓거리를 하고 있는데요. 근데 민주당도

솔직히 가슴에 손을 얹고 좀 생각을

미국은 한덕수 지지하는데 민주당은 탄핵 시사... 거부권이 삼권분립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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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한덕수 지지하는데 민주당은 탄핵 시사... 거부권이 삼권분립 훼손...

미국은 한덕수 지지하는데 민주당은 탄핵 시사... 거부권이 삼권분립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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