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킴입니다. 여러분들은 젠틀몬스터의 인테리어를 좋아하시나요? 이 영상을 클릭한 분은

최소한 젠틀몬스터를 한 번이라도 방문해 보신 분이 있죠. 팝업 스토어가 내년 트렌드를 장악할 거라는 뻔한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 누구도 말하지 않는 F&B 상업 공간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해 말씀드려보려 합니다. 젠틀몬스터는

고급화 전략으로 수백 년의 역사가 있는 패션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그들의 전략이 무엇이었을까요? 이 브랜드는 상반된

요소들을 결합하여 새로운 사다리를 창조하고 젠틀하면서도 몬스터적인, [음악] [음악] 생각지 못한 컨셉과 조합으로

젠틀몬스터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 왔는데요. 이러한 조합은 예술의 경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예술의 경지로 공간을 기획할 수 있을지 아니면 우리도 젠틀몬스터처럼 고급화 전략으로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까? 아니요, 이는 결코 쉽지 않을 겁니다. 그들의 자금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고급화 전략은 비싼 마감재가 아닌 저렴한 마감재로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내고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고급화

전략으로 가야 합니다. 그런 게 어디냐고 물어보신다면 이런 사례들은 많지 않지만 글로우 서울의 살된 템플이 가장 좋은

예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요소와 신전이라는 특징을 살려 공간을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기획을

했습니다. 이곳의 공간은 마치 한국이지만 태국을 여행하고 온 듯한 경험을 만들어 냅니다. 누가 서울 항보

판에서 배를 타고 입장할 거라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젠틀 몬스터와는 다른 결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젠틀

몬스터는 다른 것과의 조합으로 지구상에 없는 기이하고 독특한 공간을 만들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냈습니다. 반대로 글로우 서울에서 만들어내는 공간은 그 나라에 오는 독특한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죠.

이것이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하이엔드 인테리어입니다. 하이엔드 하면 고급 마감재를 사용을 생각하시는데, 이는 주거 인테리어에서는

통용되는 말입니다. 이게 상업 공간, F&B 공간으로 오게 되면 마감재의 다양성과 컨셉의 다양성이 생겨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저렴한 마감재로도 하이엔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는 거죠. 젠틀 몬스터 또는

아더에러 등에서 새로운 것들과의 융합이 들어와 독특함을 넘어 브랜드만의 자아를 만들어 스토리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고객들의 눈높이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제 스토리는

물론이고 비주얼이 날이갈수록 높아지는 것처럼 말이죠 이번 마켓 6.0에서는 Z 세대와 알파 세대에만 집중을

합니다 필립 코틀러의 말에 따르면 이제는 선택적 집중을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회적 이슈가 풍자되는 이어

바뀌고 작업하기 아니면 아니라고 말하는 세대 이것은 이제 풍자로 여겨지면 안 됩니다 그들이 이 사회를 이끌어갈 세대들이 것입니다 이 세대들은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는 더욱이 좋아하게 될 것이고 내가 관심 없는 것은 아웃오브 안 중이죠 젊은

사람들을 관찰해 보세요. 그들의 관심사가 아니면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 필립 코틀러는 이런 현상이 온라인에서

더 뚜렷해질 거라고 말합니다. 알고리즘을 보면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와 주제로만 나오지 않았나요?

이러한 환경적인 요소에 의하여 더욱이 우리는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될 것입니다. 많이 팔려고 대중적 접근을

하는 것 자체가 이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제 방법은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는 것뿐입니다. 브랜드의 포지셔닝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말입니다.

이게 너무 당연한 말인 거 같나요? 하지만 주의를 둘러 보시면 아직까지도 비슷한 인테리어와 디자인들이

흘러넘칩니다. 아직도 수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치부하고 남들이 가는 뻔한 방향으로만 가시려고요? 이제의 트렌드는

모두가 좋아할 만한 것이 아닌 특별한 매니아층을 잡아야 합니다. 공간의 아이덴티티를 만들어야 한다면

대표님들의 개성이 들어가면 더욱 좋습니다. 헤비메탈, 클래식 다 좋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것과 섞어

보세요. 내가 좋아하는 것과 새로운 관점이 섞인다면 공간에 새로운 언어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아직까지도 브랜딩 하면

일반적으로 시각적인 요소들의 집합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그래픽, 포스터, 로고 디자인 등 이런 시각적

요소는 기본 값이고 브랜드의 '자'를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공간의 스토리를 만들면 저렴한 마감재로도 충분히

하이엔드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저렴한 마감재로도 고급화 전략의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고

싶은 분들은 고정 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이번 영상 좋으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을! 그럼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만 바이바이.

2025년 F&B 서울 인테리어 트렌드 한방 정리ㅣWhat’s the most trendy F&B interior concept in Seoul and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