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 전에 다녀온

대만 여행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 건데요. 총 경비부터 준비할 것들, 또

맛집과 가볼 만한 곳들까지 같이 보겠습니다. 총

경비, 총 경비는 58만 원이 나왔습니다. 4박 5일 일정이 다

포함된 가격이고요. 어쩌다가 이렇게 됐는지

내역을 같이 볼게요. 항공권 왕복으로 17만

600원, 숙박 18만 43원, 식비는 13만 4,500원, 교통은 2만 원, 관광은

5만 1,720원이 나왔습니다. 쇼핑 13만 8,170원, 통신은 5,000원. 이렇게

다해서 총 경비는, 정확하게는 57만 1,500원이 나왔습니다. 하나하나 살짝

같이 보면요. 먼저 항공권은 이스타 왕복 17만

6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싸죠? 보통 여행 경비에서 항공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 큰데, 특가로 구입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여행 경비가 얼마 안 나온 가장 큰 원인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행 2개월 전쯤에 이스타

공식 어플을 통해서 구입하였고요. 이벤트 특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음은 숙박입니다. 저는 이번에 포쉬패커 호텔에서 묵었는데요, 총

4박이고 184,130원에 아고다를 통해 예약했습니다. 일박에 46,032원

꼴인 것 같아요. 장점은 위치였는데, 타이베이 메인역과 시먼딩

중간 정도에 위치했고, 이 주변도 번화가라 어디든 가기 쉬워서

좋았어요. 그다음은 조용했고, 또 친절했어요. 뷰도

괜찮았습니다. 합리적인 편이라서 전반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했고,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와이파이가 거의 안

된다고 보시는 게 좋고요. 그다음은 수압이 약했어요. 또 방이 작아서

보니까 체격이 크시면 조금 어려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식비입니다. 식비는 4박 5일간 총 134,500원을

사용했습니다. 대만이 외식문화가 발달하다 보니까 식비가 제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현지 식당은 보통 1인분에

대상이거나 가격이 있는 곳도 있지만, 그런 곳도 한국에 비하면 비싸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커피 값은 조금

비쌌어요. 한국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비싼 곳도 있었어요. 음, 그렇게 다 포함해서 13

만 4,500원. 얼마 안 나온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습니다. 그 외에

EasyCard 교통카드를 2,500원에 한국에서 구입한 eSIM이

5,000원. 관광은 이제 마사지, 샴푸,

마사지, ESG 투어 입장료 이렇게 포함해서

51,720원 정도 나왔고, 이제 까르푸, 화산1914에서 자주 고려하게 산

것들 해서 13,817원. 이렇게 다 해서 총 경비는

55만 7,650원 나왔습니다. 좀 저는 이제 비행기값이

저렴했기 때문에 운이 좋았던 거 같

고요. 보통 100만 원 정도면 거의 비슷한 여행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다음은 여행 전 준비할 것들을 같이 볼 건데요. 먼저 환전은, 어, 저는

강남역에서 자판기 같은 무인 환전기가 있어서 그걸

통해서 환전을 했고 수수료가 싸서 좋았어요. 또 현지에서 현금이 부족할

때는 트래블 월렛으로 출금해서 사용하였는데, 국태 메가 대만 은행은

수수료가 없다고 합니다. 대만은 카드 사용되는 곳이 많지 않아서 환전을

조금 넉넉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온라인으로 등록할 것들 중에 이 게이트를 등록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게 입국 심사 줄이 생각보다 긴데, 그걸 좀 빠르게 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대신 도착하셔서 한 번 더 등록을 하셔야

되고, 이게 되게 늦은 밤이나 새벽에는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다음은 럭키드로우 신청,

요거는 입국 일주일 전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여행 전에 SG

투어를 따로 네이버 쇼핑에서 구입하였고,

eSIM도 구입하였습니다. 이 심은 데이터가 다

쓰면 저속 무제한 상품으로 구입하였고, 제가 앞에서

5,000원이라고 했는데 여기 보니까 4,250원에 구입했네요. 마지막으로

날씨, 날씨를 여쭤보시는 댓글이

조금 있었는데, 대만이 비가 굉장히

많이 오는 나라라고 해요. 11월 말에서 12월 초 이 기간에 제가

여행을 했는데 제가 있는 기간 동안 날씨가 굉장히 좋았어요.

하루에 아주 얇은 여름옷과 초겨울 옷까지 입을 수 있었어요. 반팔과 경량 패딩을 다 입을 수 있는

옷을 여러 개 준비해 가시는 것과 경량 옷들을 준비해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대만에 대해서 같이

보면요, 나라가 살짝 긴 모양이고 타이베이, 타이중, 타이난

이렇게 북, 중, 남 큰 도시들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인천공항에서 대만 타오위안 공항까지 2시간 반

정도 비행 시간이 걸렸는데, 저는 한 시간 정도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도착해서 좋았어요.

공항에 도착하시면 대부분 타이베이 메인역으로 바로

가시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공항철도를 타고

가시면 어렵지 않게 가실 수 있습니다. 타이베이를 보면요,

주요하게 가는 곳은 첫 번째로 시먼딩, 한국의

명동 같은 곳이고 관광객은 갈 수밖에 없는 곳인 거 같아요. 여기에 맛집이 엄청 많아서 안 갈 수가 없었습니다.

또 시먼딩 중앙로라고 할까요? 중심지는 그렇게 멋있지는 않았어요. 그냥 명동 같은 시내인데, 그곳을 빠져나온 주변

고기 거리는 되게 분위기도 있고 저는 멋있었어요. 거기 우육면 골목이나 시먼딩

근처 요런 부분들은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그리고 중산 카페거리,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았던 곳인데요.

연남동과 좀 비슷합니다. 중앙에 이렇게 긴 형태의 공원이 있어서 그런 거 같은데, 여기서 갔었던 스콘

집이나 커피숍, 여기가 너무 좋았어요.

분위기도 좋고, 다음에 가면 또 갈 곳들 중에 한 곳입니다. 다음은 융캉제. 융캉제는 이제 서울의 홍대 앞과

좀 비슷하다, 이런 표현을 제가 몇 번 봤는데, 융캉제가 좀 홍대 앞 놀이터

느낌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어쨌든 이곳은 이제 분위기

좋은 카페나 딘타이펑 본점과 같은 집들

그리고 소품샵 등 볼거리가 꽤 많았어요. 융캉 우육면 있고 그래서 꼭

한 번쯤은 가시게 되는 곳인 것 같습니다. 또 제 영상에 나왔던 것처럼

중정기념당이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여행하기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그 외에 방금 이야기했던 중정

기념당, 용산사, 타이베이 101, 국립

고궁박물관 등 원래 이제 유명한

곳들이 있고요. 야시장들 빼놓을 수

없겠죠. 라오허제 야시장과 망고빙수로

유명한 상산, 또 대도정, 마두와 디화제

이렇게가 좀 가까이 붙어 있어서 가보시기 좋은 지역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제 단수이 지역을 볼 건데, 타이베이 여행을

가시면 대부분 가게 되시는 것 같아요. 전 사실은 어… 내가 타이베이를

충분히 못 봤는데, 근교 여행까지 갈

수 있나 생각을 해서 살짝 고민했었는데 단수이가 너무 좋았어요. 또

대만여행 총정리🇹🇼총경비부터 여행준비, 맛집, 숙소, 환전, 근교 한번에 싹 • 다시 가고 싶은 맛집들 | 나 혼자 4박5일 대만 타이베이 여행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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