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오늘의 시황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공급할 것 같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그리고 또 알테오젠이 이제 특허 관련해서 큰 문제 없다, 이런 자신감을 표명하는

그런 보도들이 나왔죠. 이것도 역시 코스닥을 끌어올리는 그런 역할을 했고요. 그리고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했는데, 미국 재무 장관의 벤슨 2가 지명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친시장적 인사다, 이런 평가가 나온 점

이것도 역시 긍정적으로 작동을 했습니다. 뭐 2차전지, 반도체, 조선, 부품, 근데 오늘 뭐 상승한 종목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특별하게 어느 업종이 강했다라기보다 이제 전반적으로 강했다,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우선

시장에 영향을 준 재료들을 좀 꼽아보면 첫 번째로는 미국 재무장관의 센터가 지명이 된 거를 시장에서

평가를 하는 거 같아요. 왜냐면 이 사람이 두 가지 우려를 좀 희석시켜 줬다고 볼 수 있거든요. 우선 이제 그

극단적인 보호무역으로 갈 것 같다. 이런 우려가 있고 또 미국이 그래도 부채를 많이 질 것 같다. 채권 발행

많이 하면서 금리가 계속 올라갈 거야. 이런 걱정이 있었거든요. 근데 이 사람이 얼마 전에 이제 기고했던 글에서 보면

트럼프는 결국엔 자유무역 주의자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 언급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또 이 사람

성향 자체가 그 헤지 펀드 운영하던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뭐 보험 역할이라 이런 것들. 그다음에 주식시장에서는

굉장히 걱정하고 있는 대규모의 국채 발행 이런 것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세게 진행되지는 않을 것 같다 그

아무래도 장관 수이고 하니까 속도 조절이 좀 되지 않을까 극한의 어떤 강한 정책이 나오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평가가 된 거죠 그러다 보니까 이제 오늘 아시아 증시가 대체로 상승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거든요

근데 이 사람이 이제 소로스 일을 했던 사람이잖아요 제가 이제 예전에 외환 선물 공부한 적이 있어 가지고 외환

선물 또 투자도 가면서 소로스 공부를 되게 많이 했었거든요 근데 굉장히 재밌는 일화들이 많아요 근데 어쨌든

뭐 그 얘기를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 어쨌든 에서는 좀 반기는 사람이 됐고 월가에 반기는 게 아니라

금리와 달러의 인덱스를 좀 떨어뜨리는 데 역할을 했기 때문에 당장 저것도 오늘 같은 경우는 어 잘한

지명이나 이런 평가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이제 국내에서는 역시 삼성전자 재료 어 이번에 이제

엔비디아 제품을 엔비디아의 진짜 제품을 납품하는 거 아니냐 그니까 이런 기대가 나죠. 근데 사실 이게 좀

과장된 측면도 있어요. 뭐 이게 구체적으로 뭐 진짜 저게 뭐 공급이 시작됐다 임박했다 이런 보도가 나온 게

아니라 그냥 젠슨 황의 어떤 발언을 굉장히 확대 해석한 그런 측면이 좀 있거든요. 데 어쨌든 투자자들은 이제

삼성전자의 심리가 한번 좋아져 있다 보니까 이거 어쨌든 뭐나 걸리면 일단 올라가고 봐야지 뭐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어요 특히 주목해 볼 만한 건 삼성전자가 드디어 20일선을 강하게 돌파하면서 그 위로 붕 떠는, 떠 있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니까 계속 저항 때였어요. 20일선 같은 경우는 그니까 여름에 한번 돌파하다가

실패하고 10월 말에도 한번 타진하다 실패했던 자리인데 이번에 아예 종가로 그냥 개로 떠서 붕 떠서 마감까지 돼

버렸잖아요. 그래서 중요한 어떤 계기로 작동을 한 거 같고 그리고 특히 삼성전자가 월요일마다 많이 올라가는

그런 모습들이 관찰이 되고 있거든요. 이게 주초 일단 띄어놓고 보면 하락 쪽 게임하기가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이게 잘못하다가 주말 넘기고 월요일마다 올려버리면 이것 어떻게 대응할 수도 없겠네. 이래서 하락

플레이하기가 되게 어렵게 되는 측면이 있거든요 그리고 보시면 거래량 거래대금이 한 거래대금이 오늘 한

2조원 정도 터졌는데 그러니까 매도가 적게 나온 날이 아니었단 얘기예요 근데 그 매도를 좀 잡아

먹으면서 끌어 올렸다는게 되는 거죠 그래서 기존의 팔전 쪽에선 계속 팔았던 거 같은데 이거를 잡아먹을

정도에 굉장히 강한 매수가 유입이 돼서 올라왔다는 점 그러니까 이제 삼성전자만 놓고 보면 심리가 많이

계산됐다 거는 투자자들이 조금 더 안도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거죠 그다음 이제 알테오젠이 지난주 내내

발목을 잡았고 제가 특히 이 종목이 빠지든 올라가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올라가는게 더 좋지만

거래대금이 좀 잠식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말씀을 드렸잖아요 근데 어쨌든 오늘 특허에 대해서 확고하게

가지고 있다 특허 문제 없다 이런 취지로 회사 쪽에서는 아예 그냥 홈페이지에 올려 버렸고 또

증권사에서는 다 루머다 이거 제대로 막 그 진실인 적이 없었다 그래도 매수 기회다 이런 취지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주가가 이제 강하게 반등을 하면서 120일선 회복이 됐고 그리고 이제 특히

거래대금을 저는 주목을 했는데 사실 이것도 거래대금이 적은 건 아니었어요 뭐 7,500억 가까이 나왔으니까

근데 지난주에 전체 코스닥 시장의 거래대금의 1%가 알테오젠이 있잖아요 근데 지금은 이제 1% 정도로 됐죠

여전히 많긴 합니다 그니까 5천억원 이하로 더 떨어져야 되는 거긴 한데 어쨌든 올라가는 것도 시장에 도움이

됐지만 거래대금이 지난주 대비 절반 정도로 떨어져 주면서 어 조금 더 시장에서는 좀 긍정적인 분위기 지수도

올려주고 거래대금도 안 잡아 주니까 이제 되게 좋은 거죠 그다음에 이제 주목해 볼 만한 거 론 휴전 이야기가

또 나왔거든요 오늘 대형주 이야기 그다음에 미국의 재무장관 지명자 여기 하나 더 더 하자면 중동 쪽에서 좀

휴전 될 것 같다 한 60일 정도 한정되는 휴전이 일단 진행될 것 같다라는 보도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막 겹치다 보니까 미국의 국채금리가 막 4.5% 향해 가는 거 아니야 이러고 있었는데 어

4.33% 떨어졌고 원달러 환율도 아직은 뭐 1400원 정도긴 합니다만은 잘하면 1400원대 피크

치고 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대감이 자극 됐죠 근데 이게 환율이 되게 중요한게 10000원은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레벨이 왜냐면 우리나라 그 기본적으로 달러가 들어오는 나라잖아요 그니까 수출을

많이 하는 나라니까 그리고 또 상반기를 놓고 온다면 주식은 팔았지만 채권은 외국인들이 매수했던 그니까 뭐

금융 시장으로 봐도 외국인들이 달러를 더 많이 들어온 들여다 놓은 그런 상황인데 근데 만약에 1400원

넘어가서 쭉쭉 밀고 올라간다 그러면은 우리가 모르는 대단한 악재가 있구나 이렇게 해석이 될 수 있거든요 근데

보통은 1,400원 넘어가면 그 위치에서는 이제 금융 시장이 안정이 되곤 했는데 만약에 그런 전제라는

1,400원 넘어가고 나서 한 2, 3주 정도 있다가 외국인들이 매수로 돌아서는 그런 경향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지금이 이제 그런 흐름이 나오게 될지 근데 이 전제 조건은 환율이 여기가 정점이라는 게 나와 줘야

돼요 예 그렇지 않으면 뭐 외국인들 매도가 오히려 더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000원이 피크가

되는지 요건 좀 계속 추를 봐야겠습니다 특징적으로는 오늘 주의 깊게 본 게 삼성전자가 저렇게

올라가는데 하이닉스가 빠져버리면 이제 그러면은 어 엔비디아 관련해서 이거 가지고 또 하나는 롱 하나는 숏 이렇게

갖고 놓을 수도 있었잖아요 근데 다행히 이제 하이닉스는 빠지지 않는 그런 모습을 좀 보였고 그다음에 2차

전지가 지난주 은근하게 제가 레간 자라는 표현을 했습니다만 은근히 올라오다가 오늘도 또 올라서 6일

연속 양봉 이게 이제 초 낙폭 2들이 돌아서는 움직임들이 나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흐름이 나오고 있고

반면에 이제 방산주 같은 경우는 어 꼬리를 좀 달았는데 이게 중요한 자리입니다 방산주 60일선이 굉장히 중요한 위치인데 이 위치까지

일단 내려왔다가 오늘 꼬리를 달았거든요 여기서 마저 이걸 깨느냐 밀고 올라가냐 실적만 놓고 보면 뭐 방산주

되게 좋은데 시장 흐름 상으로는 지수 대비 강했던 종목에서 좀 못 가는 종목으로 넘어가기도 하는 그런

상황이라서 방산주 어떻게 되는지 이제 좀 욕심 기준도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어 뭐 밸류업 관련된 펀드

자금 유입 뭐 이런 등등의 이제 이슈가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올라간 종목보다 그동안에 부진했던 종목 쪽으로 가면서

금융주들이 오늘은 뭐 그렇게 썩 좋은 흐름 뭐 활발한 움직임이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봐야겠습니다.  데 오늘 또

하나의 특징이 뭐였냐면 최근에 특징이기도 한데 이게 이제 빨간색 선이 상승 종목수 비율

올라가면 상승 종목수 비율이 높아지는 거고 파란색은 지수 그러니까 근데 코스닥을 보면 코스닥 지수 대비 상승

종목 비율이 굉장히 좋아요. 이게 어떤 얘기냐면 그동안에는 대형 주가 빠지면 하락 종목수가 같이 확 증가되는 그런

경향이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은 대형주가 빠져도 중소형주는 그냥 상승하거나 버티는 흐름이 나오고

있다라는 거예요 그래서 좀 알테오젠이 빠진다고 해서 시장이 그 충격을 엄청나게 받거나 그러진 않았다라는

거죠 근데 어쨌든 시장이 잘 버티기 시작했다는 점도 다행이고 이렇게 올라왔는데 지금 아직 ADR 80

정도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과매도권 조금 벗어난 수준이라서 종목 장세 정도는 조금 더 전개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렇게 보면 되겠 요 다음에 수급에서 오늘 외국인들이 이제 매도인 동시 효과 전까지는 매수

있거든요 근데 오늘 그 MSCI 리밸런싱이 있는 날이라서 동시 효과의 그 대량 거래가 터졌어요 그래서 오늘

뭐 이렇게 종목별로 외국인들의 매매를 그렇게 의미를 부여하기는 좀 애매합니다 그래서 오늘 막 매수매도가

막 13조원 잡힌 거는 뭐 시장에 거래가 엄청나게 증가됐다 이런 의미보다는 그냥 MS 리밸런싱이

있어서 포트폴리오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매수 매도가 활발하게 일어난 날이라서 뭐 외국인 매매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

될 거 같고 근데 외국인이 좀 아쉬운 건 선물을 장중에 7,000 계약까지 샀다가 되게 많이 줄었거든요 그래서

오늘 지수 올라간 게 좀 단기적으로 오버한 거 같다 그래서 이제 조금 속도 조절도 필요할 것 같은데 이런

생각도 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시장이 쭉쭉 올라간다라는 느낌보다는 일단 올라가 돼 연속적인 상승보다는

그때그때 눈치 봐야 돼 그니까 이런 식의 생각을 아직까지 외국인들은 하는 거 같습니다. 자 주요 종목으로는 오늘

앞서 말씀드린 대로 리밸런싱이 있었던 날이기 때문에 뭐 무슨 매수 매도 이렇게 의미 두기는 좀 그렇긴 합니다.

근데 어쨌든 방산주 든가 뭐 2차전지 네이버 이런 것들을 좀 담았고 근데 방산주 중에 또 일본은 팔고 그러니까

그 내에서 좀 엇갈리는 이제 그런 모습을 보인 게 특징이었고 기관 같은 경우는 뭐 삼성전자 LG 에너지

솔루션 셀트리온 하이닉스 현대차인데 보시면 그냥 시가총액 상위 담은 거예요. 예 그냥 시가총액 상위를

고르게 담았다 정도 보면 되고 매도 쪽은 대부분 보면 약간 방산 쪽 또는 하여튼 이런 뭐 현대로템, LIG 넥스원

한국 항공우주, 한국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등등의 어떤 방산 쪽이 좀 많았잖아요. 그래서 방산 팔고

시가총액 상위 쪽에 좀 집중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데 근데 어쨌든 오늘 뭐 금융 투자가 매수한 날이라서 이런

날은 그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매수로 잡히거든요. 근데 이거 아마 12월까지는 계속 매수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배당 받으러 들어오는 데라서 그렇게 잡힐 가능성이 높고요. 그다음에 외국인들이

코스닥 쪽에서는 알테오젠, 고려 엔지니어링, 리카엔 바이오를 팔고 HLB, 에코프로 사고 그다음에 이제 2차전지, 엔터주 뭐 이런 거 그러니까

아주 묵직한 제약 바이오 팔고 그 아랫단에 있는 제약과 엔터주, 이런 것들, 2차전지 이런 것들을 좀

담았고요 기관 투자자들은 뭐지는 팔고 JYP 하고 뭐 이런 종목 군들은 SM 매수해서 이제 업종에서도 좀

엇갈렸는데 뭐 반도체도 그렇고 2차 전지도 그렇고 하여튼 업종 내에서 골라서 담는 예 좀 골라서 선별적으로

잡는 모습을 보는데 근데 기존에 매수하는 거 있잖아요 뭐 그 제약 반도체 엔터요 흐름을 크게 깨지는

않는 그런 모습이 아직까지는 이어지는 거 같습니다 자 총정리 좀 해보면 벤센 지명 효과가 좀 이어질 거냐

주식 시황. 증시 끌어 올린 호재 세  개. 미국 재무 장관 지명자를 주목하는 이유. 삼성전자, 알테오젠 다음 재료는? 코스닥이 이전과 달라졌다. 새로 매수 붙은 종목들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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