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때부터 튀는 걸 너무너무 좋아했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 친구들에게 주목받고 싶어서

학교에나 소풍을 가서 애들 앞에서 춤 추는 걸 좋아했었고, 또 중학교 때부터 같은 학교 여학생들에게 주목받고

싶어서 머리에 항상 스프레이나 젤을 바르고 교복도 줄여 입어봤다가 선도부에 끌려가서 따귀를 맞았는데도

다음날 또 줄여서 갈 정도였고, 그런 식으로 어렸을 때부터 튀게 행동하고 튀게 말하고 좀 튀게 옷을 입고 그런 식으로 다니던 외모만 보면 완전 양아치였던 그런 학생이었기 때문에 제가 학교 선생님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을 수가 없었죠.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건 "야 너 그거 하지 마!" "야 너 일로 와 봐!" "야 너 뭐야 이거!"

이런 지적들 들으면서 살아왔었는데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저의 이런 언제나 튀고 싶어했던 본능이 지금 제가 이

정도로 좀 살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구나고 이 책 린치 핀을 보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콘텐츠는

21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전략과 마케팅 전문가인 세스 고딘의 자기 개발책 린치 핀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한번 풀어 보겠습니다 제가 이 책을 보고 나서 느낀 점과 배운 점 그리고 제가 그동안 살면서 나도

모르게 이 린치 핀처럼 행동했기에 그래도 일이 이렇게 잘 풀리면서 살았구나 걸 느꼈는데요 가장 많은 걸

느끼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다섯 가지를 감독님들에게 소개를 해 드릴게요 이 다섯 가지만 오늘

이해하셔도 요즘처럼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예측이 안 되는 시대에 어떻게 해야 살아가야 경쟁력이 있는지

큰 힌트를 얻으실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책의 제목인 '린치 핀'의 원래 뜻은 그 수레나 자동차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을 말하는 건데요. 이 조직에서 핵심이 되는 인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자

근데 여러분들 딱 이 말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어느 조직에 가든 핵심이 되는 인물이라고 하면은

그건 태생부터 보통 사람이 아니라 좀 비범한 사람 아닌가? 하버드를 나오고 똑똑한 천재 같은

사람들이 아닐까라고 해서 그건 나랑 상관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왜냐면 제가 그렇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이 책을 보고 나니까 비범하지 않은 평범한 분들도 얼마든지 린치핀이 될 수 있겠다 그

린치핀 같은 존재가 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저의 경험담과 책의 내용을 연결해서 우리

감독님들에게 쉽게 설명을 할 수 있겠다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것 다섯 가지 중에 하나는 바로 나만의

예술성을 가져라입니다 자 여기서 이야기하는 예술가란 그림을 예술적으로 그리고 뭐 음악을 예술적으로 하는

예체능인데 제가 책에 나오는 부분을 잠깐만 인용하겠습니다 가장 본질적인 예술은 직접적이다 사람과 사람

경쟁자와 경쟁자 예술가와 관광객 사이에 상호작용에서 일어나는 예술이다 우리의 모든 행동이 예술인 것이다

모임을 이끌어가는 예술 학생과 상담하는 예술, 인터뷰하는 예술, 화난 고객을 진정시키는 예술, 자 이런

식으로 매일같이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우리를 모두 예술가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제가

학창 시절에 아르바이트 할 때가 생각났는데 저는 카페든 호프집이든 식당이든 어디든 가장 자신이

있었던 게 이 진상을 다루는 방법이었어요. 저 신기한 게 저는 누구한테 배운 것도 없는데 본능적으로 진상들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었어요. 나중에 언제 한번 기회가 되면 자세히 한번 이야기해 볼 텐데 이 진상들의 80% 이상은 일단

차분하게 눈을 마주치면서 공손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하게 놔두면 돼요. 저 무슨 일이시죠? 아 그러셨구나.

아유 아 진짜 저 같아도 화났습니다 하면서 공감을 해주고 어떻게든 그 불만 사항을 구체적으로 해결해 주려고 하면요 거의 80%

이상의 진상들은 진정이 돼요 이렇게 되게 쉬운 건데도 그걸 못 하는 분들이 참 많은데 아무튼 전 어디에서

일하든간에 진상이 왔다면 모든 사장님들이나 매니저들은 저부터 일단 찾고 있었는데 저에게는 이렇게 환한

고객을 진정시키는 부분에서는 예술가적인 기질이 있었던 거죠 또 그리고 그렇게 진상들을 진정시키고

웃으면서 돌려보내는 그 과정 자체가 되게 보람되고 재밌었어요 그러한 나만의 인간관계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나중에 나이를 먹은 지금 이렇게 유튜브에도 올리고 책에도 쓰고 강연도 하면서 남들에게 큰

장점이 된 예술가적인 기일이었다 거죠. 이 예술과 이 부분을 읽으니까 갑자기 생각나는 어떤 친구가 있는데

한 5년 전 이래요. 살면서 처음으로 제가 한국에서 누군가에게 팁을 현금으로 10만 원 준 적이 있었는데

제가 자주 가는 편의점이 하나 있었는데 굉장히 독특한 알바생이 새로 온 거죠. 그전에 알바하던 어린

친구들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있거나 뭐 손님이 오든 말든 인사도 안 하고 핸드폰만 보고 뭐 물어봐도 시큰둥하게

답하는 친구들이었는데 그 새로운 알바생은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앳된 남학생이 있는데 뭐랄까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친구 있죠. 문이 열려서 띠링 울리기만 해도 바로 하던 일 멈추고 얼굴 보고 어서 오세요라고

크게 인사하고 누가 뭐 물어보면은 아주 큰 목소리로 친절하게 이야기해 주고 또 손님이 나갈 때도 "네, 감사합니다. 또 오세요." 인사하고 몸이 가만히 있는 걸 못 봤어요.

손님이 없어도 행주 들고 다니면서 계속 여기저기 닦고 있고 콧노래 부르면서 음 이렇게 막 즐겁게 일하고 있는데 전 그 모습을 보면서 묘하게 뭉클하면서 감동적인 거예요.

옛날에 내 모습을 보는 느낌도 있었고 근데 그 친구가 경상도 사투리를 쓰더라고요. 어 그 친구랑 좀 친해지고 싶어서 제가 말을 걸어봤어요. 혹시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라고 물어보니까 씩씩하게

아 자기는 올해 17살이고 고양이 통영이 지금 어떤 엔터테인먼트 회사에서 아이돌 준비하고 있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이렇게 알바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싱글싱글 웃고 있는데 아 진짜 너무 기특하고 예쁜 거예요

나중에 내 아들도 이렇게 컸으면 좋겠다 씩씩하게 독립적으로 잘 컸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면서 제가 끼니

굶지 말라고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제가 10만 원을 꺼내서 줬어요 근데 그랬더니 깜짝 놀라면서 아닙니다 제가

뭐 한 것도 없는데 너무 큰 돈입니다 뭐 사용하길래 저도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어요 사실 그동안 왔다 갔다 하면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면서 참 볼 때마다 너무 기분이 좋았고 나도 너무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기분이었고 또

학생 덕분에 나도 많이 배운 게 있다 학생이 나한테 준 행복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꼭 주고 싶다 했더니 너무

신나 가지고 아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 데뷔 해서 성공하면 꼭 갚겠습니다 하길래 그래요 꼭 나중에

아이돌 데뷔해서 성공하면 나 벤츠 한 대 뽑아 줘요 하면서 아주 기분 좋게 해준 적이 있었는데 그 알바생 친구는

가게에 들어오는 고객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예술가적인 기질이 있었던 거죠 또 그리고 그런 씩씩한 에너지는 그

친구가 어떤 보상을 기대하고 한 행동도 아니었고 선물처럼 가게 들어오는 손님들에게 기분 좋음을 선물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퍼지게 해 준 거고 제가 10만 원도 주고 싶을 정도로 그런 행동도 이끌어 준 거죠 근데

아마 저 말고도 나랑 똑같은 기분을 느낀 고객들은 한 1천 명이 넘었을 거예요 어 제가 책에 나오는 부분을

잠시만 인용하겠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통해 사람들을 바꾸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시장을 바꿀 수

있는 이야기와 이미지와 상호 작용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아 이렇게 여러분들이 일러는 곳이

어떤 일이든간에 누구를 만나든 이 예술가가 될 수 있다라는 마음을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좀 움직이는

행동들을 한다면 또 그리고 그 행동들이 하고 있는 일의 열정이 결합할 때 비로소 린치 피는 탄생한다고 이 책에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나중에 오랜만에 갔을 때 그 학생의 일을 그만둬서 더 이상 만나지 못했는데 나중에 이 친구가 아이돌로

데뷔를 했는지 아니면은 뭐 다시 고향 통양 내려갔는지 모르겠지만 이 생각은 확실하게 들더라고요 그 친구는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어디에서 뭘 하든 어디서든 빛나는 존재로 살겠구나 뭘 하든간에 성공하겠다 다음에 제가

생각하는 린치핀이 되기 위한 중요한 사회는 바로 멈춰서 있으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있데요 자 2002년

동계 올림픽 노르딕 크로스컨트리 종목에서 이 금메달을 딴 몇 데이턴 선수에게 어떻게 1등을 할 수

있었냐는 질문에 몸을 앞으로 가장 많이 기울인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다라고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어떤 경주에서는 승부에서는 승패를 가를 수 있는 결정적인 순간이 있는데 그건 바로 조금이라도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능력 기회를 잡기 위해서 남들보다 어떻게든 손을 뻗으려고 하는 그런 자는 남들보다

앞서갈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자, 어디에서든 린치핀이 되는 사람들의 자세는 무게 중심이 항상 앞으로 나와

있습니다. 자, 이 측의 부분을 잠깐만 인용해 볼게요. 이 고객들의 불만을 훌륭하게 처리하는 사람을 떠올려 보라.

어떤 상황 속으로 걸어들어가 그것을 개선해내는 엄청난 활력의 소유자를 떠올려 보라. 그들은 모두 몸을 앞으로

기울인다. 기회를 찾는다. 모든 것을 휘젓는다. 문제를 찾는다. 이들에게 문제는 기쁨을 느낄 기회일 뿐이다. 이

부분을 들었을 때 여러분들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어, 전 여기를 읽었을 때 제가 예전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점주 시절에 우리 점포에서 알바생으로 시작해서 어린 나이의 본사 과장까지 올라간 한

친구가 떠올랐거든요 친구는 대학교를 휴학하고 학비를 벌기 위해서 우리 점프에서 상품 진열하는 알바생으로

들어왔었어요 이 친구는 학벌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스펙이 좋은 것도 아니었지만 엄청난 장점이 있었는데

바로 몸에 베어 있는 능동적인 자세였고 그 친구의 업무는 물건 들어왔을 때 이것을 진열하는

역할이었는데 상품들을 그냥 막 놓는 게 아니라 유통 기한을 하나하나 봐가면서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들을 앞으로

빼내고 정말 물건들에 예쁘게 진열했어요 그냥 진열만 하는 직원인데 불구하고 손님하고 눈만 마주치면 크게

웃으면서 인사하고 누가 부르면 "네, 손님" 이러면서 달려가는 그런 친구였는데 이 가게를 운영하면서 알바생들을 한

번이라도 고용해 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어 이런 직원 한 명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 존재인지 전 그

친구가 일한 지 한 달 만에 월급을 20만 원 올려줬어요 왜냐면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니까 그니까 본사

직원들이 전포에 올 때마다 와 저 친구 누구예요 일 진짜 잘한다라고 물어볼 정도였으니까 나중에 그 친구는

홈플러스 본사로 스카우트 되었고 본사에서 일도 너무 잘해서 승진도 빨리해서 최연소 과장까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자 이렇게 작은 조직에서 사소한 일을 하든이 린치핀 같은 앞서가는 자세로 일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이 톱니바퀴처럼 그냥 우드콘이 있어서 어떤 명령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억지로 일하고 있는 표정으로 닝기적 닝기적 거리고 뭐 하나 시키면 세워라 내어라 하는 그

조금만 뭐라고 하면은 여기서 평생 일할 것도 아닌데 뭐 하러 열심히해요 라면서 이 스스로의 게으름에 어떻게든

정당성을 부여하려고 해요 이렇게 하나를 보면 열을 난다고 이렇게 톱니바퀴처럼 일하고 있는 사람은

나중에 큰 기회가 왔을 때도 그 기회를 잡을 수가 없어요 이런 식으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어떤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이 생기거나 어떤 인생의 전환점이 생길 확률도 제로에 가깝겠죠 이 사장은 물론이고 다른

직원도 물론이고 이 고객들까지 우울하게 만들어요 뭐 이런 알바생부터 해서 변호사나 의사 같은 직업을 가진

분들도 이렇게 톱니바퀴 같이 일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아무리 좋은 직업을 가지게 되더라도 딱 거기까지

밖에 못 가는 오히려 더 경쟁에서 퇴보하게 되고 자기 일마저 흥미를 못 느끼게 되는 그런 사람이 되는 거죠. 데

반면에 린치핀 같은 사람들은 언제나 일을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하고 그게 일에서 도망가기보다는 일을 향해서

몸을 앞으로 기울입니다 이렇게 주변에 활력을 주고 좋은 에너지를 계속 뿜어 줘요 아까 제가 말했던 통영에서

올라와서 연습생 하면서 편의점에서 알바하던 그 친구처럼 말이죠. 자 이처럼 어느 곳에서 일하든 어떤 일을

특별한 인생을 살고 싶다면 반드시 시작해야 할 5가지 마음가짐

인간관계 스킬▶소심한 사람들을 위한 내면 카리스마 키우기




저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 클래스유(classu) 강의 
"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존중 받는 내면 카리스마 만드는 과정 수업" → 링크 참조👇

■ 감성대디 도서 에세이
 '하고싶은대로 살아보겠습니다’  → 링크 참조👇

■ 감성대디 인스타 @gamsungdaddy486  


■ 비지니스 협업 문의💻 jungbailee@naver.com


